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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이 전력누수 없이 차기 시즌을 준비하는 가운데, 동부 컨퍼런스에서는 어떤 팀이 견제 세력으로 떠오를까.

현지 언론 ‘ESPN’은 22일(한국시간) 동부 컨퍼런스에 소속된 15개 팀의 2024-2025시즌 전적을 전망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전적 및 순위 예상은 NBA 담당 기자들의 투표를 토대로 이뤄졌다.

1위는 지난 시즌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던 보스턴 셀틱스다. 지난 시즌(64승 18패)에 비해 승수는 다소 줄어들겠지만, 올 시즌 역시 압도적으로 동부 컨퍼런스 1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ESPN’이 예상한 보스턴의 올 시즌 전적은 61승 21패.

보스턴은 파이널 MVP 제일런 브라운을 비롯해 제이슨 테이텀, 즈루 할러데이, 데릭 화이트 등 핵심전력들이 건재하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다리를 수술해 시즌 초반 자리를 비우지만, 장기레이스를 치르는 데에 큰 타격을 주진 않을 것이라는 게 ‘ESPN’의 전망이다.

‘ESPN’은 “보스턴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3패만 당했을 정도로 압도적인 전력을 뽐냈다. NBA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으로 올라선 보스턴은 올 시즌 역시 브라운이 열쇠를 쥐게 될 것이다. 포르징기스 역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온다면 이적 직후 보여줬던 활약상을 재현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제일런 브라운이 새로운 ‘뉴욕의 왕’으로 부상한 뉴욕 닉스가 53승 29패 2위로 이름을 올렸다. OG 아누노비와 재계약하며 앞선의 골격을 유지한 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폴 조지와 대형 계약을 체결, ‘BIG.3’를 구축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52승 30패 3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50승 32패), 밀워키 벅스(49승 33패), 올랜도 매직(47승 35패) 역시 플레이오프 안정권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시즌 NBA컵 준우승을 차지했던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46승 36패, 마이애미 히트가 45승 37패로 각각 7~8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함께 플레이 인 토너먼트 경쟁을 펼칠 것이란 예상을 받은 팀은 애틀랜타 호크스, 시카고 불스였다. 다만, 평가가 박했다. 각각 시즌 전적이 31승 51패, 30승 52패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됐다.

‘ESPN’은 “애틀랜타는 디존테 머레이를 트레이드하고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하는 등 바쁜 여름을 보냈지만, 네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인 토너먼트에 그칠 정도의 전력이다. 더마 드로잔과의 인연을 정리한 시카고 불스 역시 비슷한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밖에 토론토 랩터스(26승 56패), 브루클린 네츠(22승 60패), 샬럿 호네츠(21승 61패)가 11~13위로 예상된 가운데 지난 시즌 14승 68패에 그쳤던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한 단계 도약한 14위(20승 62패)라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케이드 커닝햄이 지난 시즌(22.7점 7.5어시스트) 이상의 활약을 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따랐다. 워싱턴 위저즈는 “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았고, 드래프트 2순위로 알렉스 사르도 지명했으나 향후 또 다른 핵심 멤버가 추가되기 전까지 많은 패배를 경험해야 한다”라며 최하위(17승 65패) 평가를 받았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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