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2 15:59:55]
DB가 결승에 올랐다.
원주 DB 프로미는 12일 제천체육관에서 2024 DB손해보험 KBL 컵 4강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81-75로 승리했다.
DB는 강상재, 박인웅, 서민수 등 주력 선수들의 부상 여파에도 승리를 따냈다. 골고루 득점포를 가동한 끝에 따낸 승리다.
김주성 감독은 “큰 부상은 아니지만 회복하고 있는 선수들이 있고 식스맨급 선수들이 나와서 너무 잘해줬다. 연습할 때도 선수들에게 다친 선수들은 뼈아프지만 나머지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했다. 기회를 통해서 시즌을 치르면서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잘 받아들이고 이해해줬다. 그게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골밑에서 오누아쿠나 김종규가 잘해줬고 이선 알바노야 워낙 잘하는 선수다. 여기에 김시래가 중간에 잘해줬다“고 칭찬을 덧붙였다.
과거 치나누 오누아쿠와 합을 맞출 때 MVP 경쟁을 펼쳤던 김종규. 같은 팀에서 오누아쿠와 재회한 가운데 이번 컵대회에서 좋은 호흡을 보이고 있다.
김 감독은 “오누아쿠나 김종규가 예전에 같이 했던 플레이 기억이 남아있다. 대화나 그런 게 잘 통해서 뭐가 필요하고 그런지 잘 알고 있다. 특히 오누아쿠가 김종규에게 움직임에 대해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잘해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백업으로 나와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시래에 대해선 “지금처럼 해주면 좋을 것 같다. 2~30분을 바라지 않는다. 이선 알바노가 힘들 때 5~10분 정도 역할을 해주면 된다. 김시래가 복귀한 게 한 달 정도 더 빨리 했다. 몸을 잘 만들었고 컨디션이 좋다. 관리를 잘해서 백업을 잘해줄 수 있게끔 하길 원한다“고 칭찬했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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