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1-03 15:44:31]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이 이날 승부의 키를 진안, 양인영 봉쇄로 꼽았다.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는 3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은행과의 1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시즌 전 우승후보로 평가받았던 신한은행이지만 개막 후 2패만을 기록하며 아직 승리가 없다. 어려운 상황 속 이날 신한은행의 상대는 강팀 하나은행이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일단 저희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양인영, 진안이 버틴 인사이드를 도움 수비 등을 하며 봉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이날 상대하는 하나은행은 진안과 양인영을 중심으로 한 골밑 경쟁력이 강력한 팀이다. 진안은 경기당 평균 20득점 14.5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며 양인영은 15.5득점 6.5리바운드 1.5블록슛을 올리고 있다. 이날 신한은행이 승리하기 위해 리바운드 단속은 필수적인 요소.
신한은행 역시 어려운 상황이다. 주축인 최이샘이 이날 경기에도 나서지 못할 예정이기 때문. 최이샘은 허리 부상으로 인해 지난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결장한 바 있다.
구 감독은 “최이샘이 몸 상태가 완전치 않다. 타니무라와 김진영, 구슬 등이 포워드, 센터를 겸해서 경기를 소화한다. 진안과 양인영을 잘 막는 것이 숙제다.. 최이샘 복귀는 지켜봐야할 것 같다. 훈련이 가능한 몸이 되어야 하는데 아직 훈련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팀의 중심으로 거듭난 타니무라 리카에 대해 구 감독은 흡족함을 드러냈다. “타니무라가 너무 잘 해주고 있는데 모든 아시아쿼터 선수들이 시행착오가 있을 것 같다. 코트에서 대화로 풀어가야 하는데 그 부분이 쉽지 않다. 또한 타니무라와 선수들이 맞춰본 기간이 길지 않다. 팀 수비를 많이 맞춰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타니무라의 무릎에 대해 구 감독은 “걱정을 많이 했는데 본인도 괜찮다 한다. 복귀를 해서 농구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한 것 같다. 팀 훈련 때도 의지가 좋다. 너무 잘해주고 있다. 타니무라가 고참 선수 중 하나이다. 언니 같은 느낌이 있고 리더십도 좋다. 대화가 잘 되지 않아 아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좋아질 것이다“고 밝혔다.
사진 = 이현수 기자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육성선수→대주자→2루 주전→첫 대표팀→알고보..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혹시나 하는 상황이 평가전에서 발생했다.외야수가 4명밖에 없는 한국야구대표팀은 외야수가 다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35명의 훈련 멤버를 뽑았을 때만해도 총 6명의 외야수가 있었..
[24-11-03 16:43:00]
-
[뉴스] 주말 연전 극복한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
“수비가 만든 결과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경기에서 78-73으로 이겼다. 현대모비스는 4승 2패가 됐다.조동현 감독은..
[24-11-03 16:36:59]
-
[뉴스] ‘3연패’ LG 조상현 감독 “브레이크 타임..
“브레이크 타임까지 최대한 버텨야 할 것 같다.“창원 LG 세이커스는 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3-78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
[24-11-03 16:32:51]
-
[뉴스] '창단 두번째 PO행' 이끈 김도균 이랜드 ..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조금만 더 보완하면 K리그1 팀과도 가능성 있다.“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의 미소였다. 이랜드가 창단 두번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랜드는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
[24-11-03 16:15:00]
-
[뉴스] '패장' 권우경 임시 감독 “상대 공격수들과..
[창원=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상대 공격수들의 스피드와 1대1 싸움을 이겨내지 못했다.“권우경 경남FC 임시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경남은 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3..
[24-11-03 16:13:00]
-
[뉴스] 베테랑 장현진, 데뷔 이후 첫 슈퍼 6000..
베테랑 드라이버이자 최고령인 장현진(48·서한GP)이 생애 첫 시즌 챔피언을 차지했다.장현진은 3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24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9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
[24-11-03 16:06:00]
-
[뉴스] '토트넘 유니폼 저리 치워라!' 내동댕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에당 아자르의 피는 여전히 푸른색이다.영국 더 선은 2일(한국시간) “첼시 팬들은 아자르가 이발사로부터 토트넘 셔츠로 유쾌한 장난을 당한 후 그의 반응을 환영했다“고 보도했다.이번 사연은 이..
[24-11-03 15:59:00]
-
[뉴스] [현장리뷰]'1만1940 만원관중' 대구FC..
[대구=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FC의 미래는 아직 불투명하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대구FC는 3일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홈경기에서 ..
[24-11-03 15:57:00]
-
[뉴스] 가스 대폭발! 가스공사, 단독 1위 등극....
가스공사가 공동 1위 맞대결에서 3점슛을 앞세워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가스공사는 단독 1위로 올라섰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
[24-11-03 15:55:52]
-
[뉴스] 'KS 5차전서 홈런치고 포효했는데...' ..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삼성 라이온즈 선수 중 유일하게 대표팀에 남은 김영웅 마저 탈락 위기다.마지노선은 6일 상무와의 연습경기. 그때 경기에 나오지 못하면 자연스럽게 대표팀 유니폼을 벗을 가능성이 높다.김영..
[24-11-03 15:5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