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아스널 출신 축구전문가가 토트넘의 스쿼드를 아스널 2군 수준으로 평가했다.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아스널에서 데클란 라이스와 마틴 외데가르드가 빠진 상황에서도 베스트11에 들어갈 만한 선수는 손흥민 밖에 없다'고 보도했다.

토크스포츠는 '아스널은 북런던더비를 앞두고 최고의 미드필더를 잃었지만 그들의 스쿼드는 토트넘보다 훨씬 뛰어나다. 아스널 전설 에마뉘엘 페티는 북런던더비 베스트11에 들어갈 유일한 토트넘 선수가 손흥민이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토트넘과 아스널은 15일 오후 10시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격돌한다. 3라운드까지 토트넘은 1승 1무 1패, 아스널은 2승 1무다.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 뉴캐슬에 1대2로 졌다. 안방에서 난적을 만났다.

축구전문가 대런 벤트와 페티는 아스널과 토트넘의 통합 베스트11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스널은 A매치 휴식기간 동안 주요 선수들을 부상으로 잃었다. 외데가르드가 발목을 다쳐 시즌 아웃 위기다. 올 여름 영입한 미켈 메리노는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 라이스는 레드카드를 받아 출전 정지다.

토크스포츠는 '아스널 미드필더 3인방이 빠졌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즉흥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이번 시즌에 아직 나오지 않은 조르지뉴가 선택을 받을 수도 있고 스트라이커 카이 하베르츠가 8번 역할로 다시 내려올 수 있다'고 진단했다.

토크스포츠는 '진행자 앤디 골드스타인이 토트넘 센터백 미키 판더펜이 아스널 센터백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대신 들어갈 수 있지 않느냐고 물었다. 페티는 말도 안 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페티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아마도 그럴 것이다. 외데가르드와 라이스가 빠져도 최대 두 명“이라고 강조했다. 미드필더가 대거 이탈했기 때문에 손흥민과 제임스 매디슨 정도가 토트넘 아스널 통합 베스트11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페티는 아스널 승리를 예상했다.

페티는 “걱정이 돼서 무승부를 예상했는데 지금은 마음을 바꿨다. 토트넘에서는 이브스 비수마가 다쳤다고 한다. 도미닉 솔란케와 판더펜은 출전이 불투명하다고 하더라. 그들이 나온다고 해도 달라질 것은 없다. 지난 시즌에도 아스널이 토트넘 원정에서 이겼다“라고 기대했다.

페티는 “거친 경기가 될 것이다. 골이 많이 나올 것 같다. 접전은 아닐 것 같고 아스널이 2대1이나 3대1로 이길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중앙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징계 위기다. 벤탄쿠르는 1라운드서 뇌진탕 부상을 당해 결장했다가 복귀를 앞두고 있었는데 출전 정지를 당하게 생겼다. 지난 여름 손흥민을 향해 했던 인종차별적 발언이 이제야 정식으로 문제가 된 것이다.

BBC에 따르면 영국축구협회(FA)는 벤탄쿠르를 인종차별 문제로 기소했다.

BBC는 '벤탄쿠르는 팀 동료 손흥민에 대한 인종차별적 모욕을 한 혐의로 기소를 당했다. 벤탄쿠르는 해당 발언 이후 개인 SNS를 통해 나쁜 농담이었다고 사과했다. FA는 벤탄쿠르가 미디어 인터뷰와 관련한 부정 행위로 FA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국적, 인종, 민족적 기원에 대한 묵시적 언급이 포함되어 있기에 중대한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FA는 징계 수위에 대해서도 6~12경기 정지 수준이 권고될 것이다. 벤탄쿠르는 19일까지 이에 대해 응답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19건, 페이지 : 41/5122
    • [뉴스] '일본보다 더 무섭네' 류중일호 경계 대상 ..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어쩌면 일본보다 훨씬 더 무서운 상대일 수 있다.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에 진출했던 강력한 상대 쿠바다.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지난 12일 오는 11월 열리..

      [24-09-15 08:40:00]
    • [뉴스] '돌아온 철기둥' 뛴거리 10.7km+공중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우여곡절 많은 A매치 일정을 소화한 '철기둥' 김민재(28·바이에른뮌헨)가 완벽에 가까운 수비력을 선보이며 팀의 3연승을 뒷받침했다.김민재는 15일(한국시각) 독일 킬 홀슈타인슈타디온에서 열..

      [24-09-15 08:23:00]
    • [뉴스] [매거진] 새로운 여농 귀요미 탄생? 코리안..

      [점프볼=조영두 기자] 모든 드래프트가 열리면 항상 1순위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쏠리기 마련이다. 그러나 6월 진행된 2024~2024 WKBL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서는 가장 마지막에 뽑힌 이가 1순위만큼 많은..

      [24-09-15 08:00:53]
    • [뉴스] 플라잉 니킥은 아름다웠지만... 강펀치 교환..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김종필이 아쉽게 판정패했다.김종필(24·성서쎈짐)은 14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국제 교류전인 '페어텍스 파이트X링 챔피언십' -6..

      [24-09-15 07:40:00]
    • [뉴스] 김민재 4연속 선발 출전. 주전 굳히기 돌입..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빈센트 콤파니 감독의 신뢰는 변함없다.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풀 타임을 소화했다. 수비도 견고했다.A매치 브레이크를 마친 김민재는 15일(한국시간) 독일 킬 홀슈타인 슈타디온에서 열린 홀..

      [24-09-15 07:37:00]
    • [뉴스] 이강인 PSG 주전 굳히기 돌입. 브레스투아..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이강인이 맹활약을 했다. 팀내 최상급 평점을 받았다.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그 4연승을 내달렸다.PSG는 15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

      [24-09-15 07:29:00]
    • [뉴스] 캡틴 SON 속 터진다!→토트넘 또 악재 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에 또 대형 악재가 터졌다. 이번엔 활약해야 하는 공격수가 사생활 논란으로 고소를 당했다.영국의 더선은 14일(한국시각) '히샬리송이 그를 위해 24시간 내내 일했다고 주장한 개인 비서..

      [24-09-15 06:47:00]
    • [뉴스] ‘금메달리스트들도 막지 못했다’ 2024 A..

      은가페도, 패트리도 막을 수 없었다. 결국 결승에서 이란 내전이 성사됐다.8일부터 이란 야즈드 시티에서 치러지고 있는 2024 아시아배구연맹(AVC) 남자 클럽선수권이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24-09-15 06:00:06]
    • [뉴스] 드디어 도장 찍었다... 클리블랜드, 5순위..

      오코로가 클리블랜드에 남는다. 드디어 재계약 소식이 전해졌다.'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는 15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아이작 오코로와 3년 3,800만 달러에 재계약했..

      [24-09-15 03:48:02]
    • [뉴스] 철천지 원수도 인정한 SON.아스널 레전드의..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이다. 철천지 원수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선수. 손흥민이다.매우 편파적인 보도가 나왔다. 토트넘 팬 입장에서는 입이 근질근질하다. 아스널 전설들을 중심으로 한 평가다. 때문에 토트넘..

      [24-09-15 01:30: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