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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이번엔 라리가다!

최근 현지 매체에 의해 하루가 멀다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설과 연결된 '캡틴쏜' 손흥민(토트넘)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전통명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 스페인 매체가 보도했다.

'토도피차헤스'는 12일(한국시각), “아틀레티코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인 팀 중 하나다. 훌리안 알바레즈를 영입한 구단은 스쿼드 강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이름이 떠오르고 있다. 영입할 수 있는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가 바로 손흥민“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손흥민은 비록 32세가 됐지만, 여전히 최고의 레벨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게다가 계약기간이 (2025년에)끝난다. 이적시장이 제공할 좋은 기회 중 하나다. 손흥민은 현재까지 토트넘과 계약 연장을 맺지 못하고 있으며, 여전히 토트넘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그의 미래는 아직 결정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루머로는 중동으로 갈 수도 있다고 하지만, 선수의 마음은 유럽에 남길 바라는 것 같다. 실제로 아틀레티코 구단과 선수 에이전트의 사이의 접촉은 이미 이뤄졌고, 비록 비공식적이지만 대화도 오갔다“고 덧붙였다.

'토도피차헤스'는 손흥민이 내년에 합류할 경우, 현 아틀레티코 에이스인 베테랑 플레이메이커 앙투안 그리즈만이 팀을 떠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리즈만의 유력한 행선지로는 미국 프로축구(MLS)를 언급했다.

'토도피차헤스'는 일간 '마르카' '아스' '문도 데포르티보' 등과 다르게 현지에서 공신력을 크게 인정받지 못하는 매체란 점을 감안해도 아틀레티코행 루머는 신선하다.

아틀레티코는 2011년부터 아르헨티나 명장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장기집권하고 있는 클럽이다. 2013~2014시즌과 2020~2021시즌, 두 차례나 레알마드리드, 바르셀로나의 아성을 넘어 라리가 우승을 차지한 역사가 있다. 2013~2014시즌과 2015~2016시즌엔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올랐고, 2011~2012시즌과 2017~2018시즌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경력을 통틀어 우승 트로피와 연을 맺지 못한 손흥민 입장에선 토트넘보단 아틀레티코 쪽이 우승할 확률이 더 높다고 판단할 수 있다. 더욱이 아틀레티코는 맨시티의 트레블 주역인 알바레즈, 첼시에서 뛰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코너 갤러거, 레알 소시에다드 핵심 센터백 로빈 르 노르망, 노르웨이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알렉산더 쇠를로트 등을 폭풍영입하는 등 투자를 아끼지 않는 구단이란 점도 매력을 더한다. 토트넘에서 잠시 한솥밥을 먹었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도 현재 아틀레티코 소속이다.

지난여름 주전 공격수 알바로 모라타를 AC밀란으로 떠나보내고, '클럽 레코드' 주앙 펠릭스를 첼시로 임대 보낸 시모오네 감독은 공격진 개편을 꿈꾸고 있다.

9월 A매치 2연전을 마친 손흥민은 15일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시즌 첫 북런던더비를 준비한다. 손흥민은 10일 오만 원정에서 1골 2도움을 폭발하는 활약으로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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