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경기하는 모습을 직접 보려고 한다.“

KIA 타이거즈는 3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김기훈과 김현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투수 김승현과 이형범이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지난 6월20일 총 유승철 김기훈 김현수 김민재 조대현 등 5명의 투수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트레드 애슬레틱스'에 보냈다. 투수 기량 향상에 초점이 맞춰진 곳으로 올 시즌 초반에는 SSG 랜더스가 3명(백승건 신헌민 정동윤)을 보내기도 했다.

약 한 달 간의 단기 훈련을 진행한 뒤 한국으로 돌아왔다.

이범호 KIA 감독은 31일 경기를 앞두고 “(김)기훈이와 (김)현수가 좋아졌다고 하더라. 엔트리에 짧은 이닝을 던질 수밖에 없는 투수가 많아 어제 (김)승현이와 (이)형범이가 많이 던졌다. 오늘 쉬어야 하는 타이밍이 됐다“라며 “오늘 선발 투수가 (김)도현이니 때문에 초반에 어떻게 될 지 장담할 수 없다. 어제 경기에서는 중요한 순간 나가야 하는 투수는 아꼈다. 오늘은 불펜을 많이 사용해야하지 않을까 싶다“고 이야기했다.

김기훈과 김현수 모두 올 시즌 선발 요원으로 시즌을 준비했다. 김기훈은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9경기에 나와 18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최근 등판이었던 27일 삼성전에서는 구원 등판을 해 1이닝 1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지난달 18일까지 공을 던지고 아직 퓨처스리그 경기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선발 로테이션을 돌면서 9경기(선발 8경기)에 나와 2승1패 평균자책점 3.18의 성적을 남겼다.

예비 선발 자원으로 역할을 해주고 있지만, 당분간은 기회가 없을 거라는 게 이 감독의 판단. 이 감독은 “미국을 다녀와서 구위와 스피드가 많이 올라왔다고 해서 최근에 한 번 봤는데 좋더라. 퓨처스리그에서 선발로 도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분간 1군에서 선발로 쓸 수 있는 상황이 안 보인다. (김)도현이가 당분간 로테이션을 돌 예정이다. 경기를 하는 모습을 직접 보는 게 첫 번째다. 그거에 중점을 두고 좋은 구위가 있을 때 빨리 쓰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이어 “불펜 피칭에서 145~146㎞ 정도까지 나왔다. 경기에 들어가면 이보다는 떨어지지 않는다. 미국을 다녀와서 기분이 올라있다. 팀이 중요한 상황인 만큼, 던지고 있는 걸 보고 싶다“라며 이들을 활약을 기대했다.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66건, 페이지 : 41/5067
    • [뉴스] 조상현 감독 "전성현 엔트리 제외, 두경민 ..

      LG가 홈 팬들 앞에서 개막전 승리를 맛볼 수 있을까.19일 창원체육관에서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시즌 개막전이 열린다.비시즌 동안 로스터에 큰 변화를 ..

      [24-10-19 16:00:07]
    • [뉴스] '13승에도 재계약 걱정했는데...' 벼랑끝..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이 정도면 재계약이지 않을까.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디트릭 엔스가 올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서 '인생투'를 펼쳤다. 정규리그에 13승으로 외국인 투수 공동 다승왕에 올랐으면서도 불안한 ..

      [24-10-19 16:00:00]
    • [뉴스] 강혁 감독 "은도예, 10분 정도 뛸 것"

      가스공사가 원정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다.19일 창원체육관에서는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 세이커스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의 시즌 개막전이 열린다.컵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가스공사는 LG를 상..

      [24-10-19 15:59:16]
    • [뉴스] 알바노의 환상 지휘 DB, 삼성과 초접전 끝..

      우승 후보가 어렵사리 승리로 시즌을 시작했다.원주 DB 프로미는 19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88-8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통합우승을 ..

      [24-10-19 15:56:41]
    • [뉴스] ‘이준 개인 최다 25점’ 대한항공, OK와..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이 OK저축은행을 꺾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대한항공은 19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전에서 OK저축은행을 3-1(24-26, 25-23,..

      [24-10-19 15:54:20]
    • [뉴스] 컵대회 우승에도,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을 견제..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한 현대건설에도 흥국생명과 개막전은 부담이 있다. 무엇보다 "컵대회 때 흥국하고만 경기를 안 해 봤다"는 점이 크다.현대건설은 19일 오후 4시 수원체육관에서 흥국생명과 ..

      [24-10-19 15:49:15]
    • [뉴스] ‘왕의 귀환’ KCC, 차포 떼고도 승리 버..

      [점프볼=부산/최창환 기자] 주전 2명이 빠진 데다 외국선수도 1명만 뛰었지만, KCC는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뽐냈다.부산 KCC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24-10-19 15:45:48]
    • [뉴스] ‘최강 문파’ 보스턴 vs ‘천하제일인’ 요..

      NBA 역대 최다 우승에 빛나는 보스턴 셀틱스는 자타공인 리그 최고 명문 중 하나다. 1960년대 그들은 빌 러셀, 밥 쿠지 등을 앞세워 NBA 역사상 전무후무한 파이널 8연패의 금자탑을 쌓았다. 보스턴의 절대 왕정..

      [24-10-19 15:21:20]
    • [뉴스] 개막 직전 승부수 띄운 아본단자 감독 “피치..

      V-리그 여자부의 포문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연다.현대건설과 흥국생명이 19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마침내 시작되는 V-리그 여자부의 문을 여는 경기..

      [24-10-19 15:20:4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