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건 전형적인 다니엘 레비 회장의 계약이잖아!“

조너선 데이비드(24·릴)의 토트넘 이적이 무르익는 분위기다. 캐나다 국가대표로 코파아메리카에 출전, 맹활약하고 있는 데이비드는 이번 여름이적시장의 '핫이슈'다다.

프랑스 리그1의 릴은 데이비드의 이적을 허락한 상황이다. 데이비드는 2025년 6월까지 릴과 계약돼 있다. 내년 여름이면 이적료가 없는 FA(자유계약 선수)가 된다.

벨기에 헨트 유스 출신으로 2018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2020년 8월 릴로 이적했다. 데이비드는 릴에서 최근 두 시즌 연속 모든 대회에서 26골을 터트리며 골 재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에서 태어난 후 캐나다로 이주한 그의 최고 큰 매력은 역시 낮은 이적료다. 이적료는 2500만파운드(약 440억원)선인 것으로 전해졌다.

토트넘의 레비 회장과의 '영입 철학'과도 맞아 떨어져 가능성이 더 높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벤 제이콥스도 레비 회장을 주목했다.

그는 '라스트 워드 온 스퍼스 팟캐스트'를 통해 “데이비드가 토트넘 선수가 될 것처럼 보인다. 현재 첼시, 웨스트햄, 맨유가 데이비드 영입 경쟁에 가세해 있지만 토트넘이 가장 앞서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건 새로운 게 아니다. 1년 전 데이비드의 토트넘 이적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이적료가 너무 높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제이콥스는 이어 “지금 바뀐 중요한 점은 데이비드가 계약의 마지막 해로 향하고 있고, 릴은 그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1년 후 FA로 그를 잃을 위험을 감수하는 것보다 지금 수수료를 받는 것이 더 낫다는 입장“이라며 “릴은 1년 전에 4500만파운드(약 790억원)에서 5000만파운드(약 880억원)를 고려했지만, 현재는 3000만파운드(약 530억원) 미만이고, 적절한 구조라면 2000만파운드(약 350억원)에 가까워질 수도 있다. 지난 2시즌 동안 모든 대회에서 26골을 넣은 스트라이커란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영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동안 '그건 레비 거래가 아니야, 아니면 레비 가격이 아니야'라는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데이비드의 경우 레비 거래이자, 레비 가격이다. 그래서 난 토트넘이 데이비드에 대한 협상에 진지하게 참여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국 A대표팀 사령탑 후보에 올랐던 제시 마치 감독의 캐나다는 30일(한국시각) 데이비드를 앞세워 코파아메리카에서 첫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데이비드의 이적 협상은 대회 후 가속폐달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06건, 페이지 : 41/5061
    • [뉴스] 130km대 투심으로 달아오른 LG 강타선 ..

      [고척=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키움 히어로즈의 왼손 선발 헤이수스가 6회까지 LG 트윈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완벽하게 막은 뒤 7회초.4-0의 리드에서 주승우가 올라왔는데 LG가 달라졌다. 선두 문보경의 좌중간 2루타..

      [24-07-03 23:40:00]
    • [뉴스] [공식발표]'데뷔 시즌 3관왕→슈퍼컵 MVP..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 유니폼 모델로 나섰다.PSG는 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025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강인은 워렌 자이르 에머리, 곤살루 ..

      [24-07-03 23:27:00]
    • [뉴스] 김민재랑 잘 해보자, 'EPL 태클왕' KI..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주앙 팔리냐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드디어 성사됐다.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며 독일 내부 소식에 정통한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3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팔리냐가 바이에..

      [24-07-03 22:59:00]
    • [뉴스] '레알도, 토트넘도 아니다'...'NEW 말..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유럽 빅클럽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수비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향할 가능성이 커졌다.이탈리아 이적시장에 정통한 니콜라 스키라 기자는 3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리카르..

      [24-07-03 22:47:00]
    • [뉴스] 꽃감독이 독해졌다? 승리 요건 1아웃 남긴 ..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대구 삼성전에서 위닝시리즈를 예약한 KIA 이범호 감독은 선수단의 집중력을 칭찬했다.KIA는 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삼성전에서 6대4로 이겼다. 김도영 김태군의 솔로포와 소크..

      [24-07-03 22:31:00]
    • [뉴스] 빅리그에서 체크…'괴물 신인' 수원 삼성 박..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K리그의 판도가 뒤집히고 있다. '괴물 막내' 박승수(17·수원 삼성)가 뜬다. 박승수는 K리그의 각종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그는 지난해 만 16세의 나이로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했다...

      [24-07-03 22:30:00]
    • [뉴스] 그 순간! 호날두는 역시 월클이었다. 英 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유로 2024에서 많은 논란을 낳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지만, 역시 월드 클래스는 월드 클래스다. 그의 정신력은 너무나 강인하다.영국 대중지 더 선은 3일(한국시각) '포르투갈의 ..

      [24-07-03 22:29:00]
    • [뉴스] '김도영 연타석 속죄포+독해진 꽃감독' KI..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이틀 연속 격파하며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KIA는 3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가진 삼성전에서 6대4로 이겼다. 김도영 김태군의 솔로포와 소크라테스의 ..

      [24-07-03 22:01:00]
    • [뉴스] 이번엔 프랑스 재능이다...토트넘 최소 10..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이 또 하나의 초신성을 노린다. 프랑스 유망주인 데지레 두에가 주인공이다.토트넘 소식에 능통한 피터 오 루크는 2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토트넘은 두에에게 강한 관심을 보여주..

      [24-07-03 21:53:00]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