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팬투표 1위에 올랐으나 베스트12에 뽑히지 못했는데 감독 추천 선수에도 들지 못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도 크게 아쉬워했다.

3루수 김영웅 얘기다. 김영웅은 올스타 투표에서 드림올스타 3루수에서 팬투표 1위를 차지했다. 총 109만6976표를 받았다. 2위였던 SSG 랜더스의 최정(96만3312표)에 10만표 이상 앞섰다. 하지만 선수단 투표에서 70표를 받아 159표를 받은 최정에게 총점에서 5점차 이상 뒤져 최종 2위로 베스트12에 들지 못했다.

그리고 24일 발표된 감독추천 선수명단 13명에도 들지 못했다. 감독추천으로 뽑힌 내야수는 두산 베어스의 1루수 양석환과 롯데 자이언츠의 3루수 손호영이었다.

팬투표 1위에 오르고 올스타전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는 드림 올스타에 김영웅과 함께 나눔 올스타에서 KIA 타이거즈 양현종 김태군 소크라테스(외야수 3위) 등 총 4명이다.

박 감독은 25일 잠실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감독이 3명씩 추천을 하라고 해서 우리 팀은 이승현(57번)과 김영웅 김지찬을 추천했다“면서 “그런데 승현이와 지찬이만 되고 영웅이만 안됐다“라고 아쉬워했다.

박 감독은 “우리 팀 야수들이 올스타에 많이 뽑히다보니 배려차원에서 이강철 감독님(드림 올스타 감독)께서 그렇게 결정하신 것 같다“라고 했다.

올스타에 뽑힐만한 충분한 활약을 하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박 감독은 “그래서 내가 추천했다. 그런데 우리팀 내야수가 많이 뽑힌 것은 맞다. 충분히 이해가 된다“라고 말했다.

삼성은 드림올스타 베스트12에만 원태인(선발투수) 오승환(마무리투수) 맥키넌(1르수) 류지혁(2루수) 이재현(유격수) 구자욱(지명타자) 등 6명이 뽑혔고, 내야수는 4자리 중 3명이 삼성 선수였다.

김영웅은 24일까지 7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9리(279타수 75안타) 16홈런 44타점을 기록 중이다. 팀내 안타 2위, 홈런 공동 1위, 타점 2위 등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는 영건이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74건, 페이지 : 41/5088
    • [뉴스] V11 일군 그 남자, '우주의 기운' 몰고..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내 야구관도 감독님과 크게 다르지 않다.“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25일 광주 롯데전에서 특별한 손님과 만났다.2017 V11을 일군 '스승' 김기태 감독이 기아챔피언스필드를 ..

      [24-09-26 06:40:00]
    • [뉴스] “자화자찬 '호통쇼'“ 정해성 前 위원장의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KFA)에 대한 현안질의는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 '호통쇼'나 다름없었다. 여야가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는 '자화자찬'은 권력과는 ..

      [24-09-26 06:30:00]
    • [뉴스] 역대급 충격! “아무 대화도 한 게 없다“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과 동행을 계속 이어갈 계획일까. 다만 아직까지 구단과 선수가 재계약에 대한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 팬 포럼 행사에 참석했다. 행..

      [24-09-26 06:15:00]
    • [뉴스] KT전은 5선발과 임시선발, SSG전은 헤이..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5위 싸움 캐스팅보트를 쥔 키움의 선택은? SSG에게만 불똥?숨막히는 5위 경쟁. 점입가경이다. 가을야구에 초대받을 수 있는 마지막 순번. 물론 두산 베어스의 4위가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24-09-26 06:10:00]
    • [뉴스] “내로남불의 극치“ 김택규회장의 '엘리트탓'..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내로남불의 극치다.“ 24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를 지켜본 배드민턴계 인사들은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 '엘리트(전문체육인) 탓' 발언 때문이다.의..

      [24-09-26 06:02:00]
    • [뉴스] [매거진] ‘Brand New’ 다시 돌아온..

      [점프볼=최창환 기자] 어느 때보다도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어느덧 프로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KBL은 2024-2025시즌을 맞아 큰 변화를 맞았다. 집행부가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했던 ..

      [24-09-26 06:00:44]
    • [뉴스] '선두와 6점차' 다이렉트 승격 향한 서울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7경기에서 5승 정도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할 것이다.“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이 밝힌 대역전 시나리오다. 이랜드는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

      [24-09-26 06:00:00]
    • [뉴스] [현장인터뷰]손흥민 “재계약? 아직 이야기 ..

      [토트넘홋스퍼트레이닝센터(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재계약과 관련해 아직 어떠한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토트넘은 26일 아제르바이잔의 카라바흐와 2024~2025시즌 유로파리그 리..

      [24-09-26 05:56:00]
    • [뉴스] ‘BNK 기대주’ 박성진, 이종애 코치의 성..

      [점프볼=이재범 기자] BNK의 골밑을 책임질 기대주 박성진(183cm, C)이 이종애 코치의 부임으로 공수 성장 영양분을 듬뿍 받고 있다. 부산 BNK는 빅맨 중심에서 가드 중심으로 바뀌었다. 김한별(은퇴), 한엄..

      [24-09-26 05:53:42]
    이전10페이지  | 41 | 42 | 43 | 44 | 45 | 46 | 47 | 48 | 49 | 5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