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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코뼈가 골절된 프랑스의 간판 킬리안 음바페가 복귀 준비를 끝냈다.

프랑스는 26일 오전 1시(이하 한국시각) 독일의 도르트문트에서 폴란드와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최종전을 치른다. 음바페는 18일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유로 2024 D조 1차전에서 후반 40분 쓰러졌다. 그는 상대 수비수 케빈 단소와 공중볼 경합하다 코뼈가 부러졌다.

안면이 단소의 어깨를 강하게 찍은 후 코에서 출혈이 발생했고, 정밀 검진 결과 코뼈 골절로 드러났다. 음바페는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했다.

그는 20일 코에 보호용 반창고를 붙이고 훈련에 조기 복귀했다. 22일 네덜란드와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두고는 삼색기 프랑스 국기와 프랑스축구협회(FFF) 엠블럼이 새겨진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참가했다.

디디에 데샹 프랑스대표팀 감독은 21일 “음바페의 기분이 나아졌고 내일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만큼 모든 것이 향상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해 줄 수 있다“며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음바페는 네덜란드와의 2차전에는 결장했다. 음바페는 경기 출전용인 단색의 검정색 마스크로 다시 바꿨다. 또 대표팀의 비주전급 선수들과 함께 SC 파더보른(독일)의 21세 이하(U-21) 팀과 전후반 20분씩 치러진 비공개 연습경기에 풀타임 출전해 2골-2도움을 기록하며 예열을 마쳤다.

데샹 감독은 폴란드전을 앞둔 25일 “매일 나아지고 있다“고 복귀를 에고했다. 그는 “음바페는 어제나 그제보다 오늘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이는 분명한 사실“이라며 “멍은 다 빠졌고 마스크도 익숙해지고 있다. 네덜란드전을 향한 열망만큼 내일 경기에도 의지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데샹 감독은 이어 “그는 마스크가 자신을 제한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지만 시야가 약간 제한된다. 요즘 기술로 마스크를 최대한 얇게 만들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프랑스는 1차전에서 오스트리아에 1대0으로 승리했고, 네덜란드와는 득점없이 비겼다. 네덜란드는 1차전에서 폴란드를 2대1로 꺾었다.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나란히 1승1무다. 또 25일 스페인이 알바니아에 1대0으로 승리하면서 16강 진출이 확정됐다. 조별리그 최종전은 D조 1위 결정전이다.

음바페는 오스트리아전에서 코뼈 골절에도 교체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자 주심의 허락없이 그라운드에 들어갔다가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그만큼 프랑스의 캡틴인 그는 이번 대회에 진심이다.

음바페는 A매치 80경기에 출전해 47골을 터트렸지만 이례적으로 유로 대회서는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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