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정지욱 기자]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개막을 이틀 앞두고 있다. 9~10월은 전 세계적으로 각 프로농구리그가 개막하는 시기다. 유럽에서는 이미 9월에 새 시즌에 돌입한 리그도 있으며 아시아도 B.리그(일본), CBA(중국), P리그(대만) 등이 12일부터 새 시즌에 들어갔다.


지난시즌(2023-2024) KBL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디드릭 로슨과 패리스 배스는 각 소속팀과의 재계약을 마다하고 타 리그와의 계약을 위해 떠났다. 과연 이들은 어디에서 뛰고 있을까?

로슨과 배스는 나란히 CBA에 입성했다. CBA는 아시아리그 중 외국선수에게 가장 많은 급여를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코로나19 여파로 각 구단 수입이 줄어들면서 최근 3년간은 외국선수 출전제한을 두는 등 잠시 선수 영입이 위축되기도 했지만 2024-2025시즌부터는 2명 동시 출전(3명 보유)으로 확대를 하면서 수준급 선수 영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로슨 신장 플라잉타이거즈와 계약, 13일 개막전(장수 드래곤즈)에서는 12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에 그쳤지만 15일 선전 레오파드와의 경기에서는 31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에서 기대했던 스코어러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로슨을 앞세워 초반부터 상대를 크게 앞선 신장은 130-117로 승리, 개막 2연승을 올렸다. 신장에는 2017-2018시즌 얀앙 정관장에서 뛰었던 큐제이 피터슨이 로슨의 동료로 있다.
 


지난시즌 KBL에서 수원 KT의 알파이자 오메가였던 패리스 배스는 CBA팀인 저장 골든불스에 합류하자마자 팀의 간판으로 거듭났다. 12일 랴오닝 전에서 23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한데에 이어 16일 지린과의 경기에서는 30점 10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팀의 첫 승(121-113)을 이끌었다. 조만간 트리플더블을 기록할 기세다.

로슨과 피터슨이 소속된 신장과 맞대결을 펼쳤던 선전은 3시즌을 함께했던 제러드 설린저와 이별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했는데, 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아셈 마레이의 대체선수로 창원 LG에서 뛰었던 레지 페리가 그 주인공이다. 페리는 이날 40점 9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선젠과 재계약하지 않은 설린저는 베이징 로얄 파어터스로 이적했다. 2경기에서 평균 11.5점 9.5리바운드 5.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KBL 득점왕 경력의 트로이 길렌워터는 스촨에서 3시간 동안의 꾸준한 활약을 발판 삼아 몸값을 올려 CBA의 명문 광동 타이거즈로 이적했으며 2019년 고양 오리온에서 뛰다가 퇴출당한 조던 하워드(닝보 로케츠)도 CBA에서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캡쳐=CBA 트위터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3건, 페이지 : 407/5072
    • [뉴스] '초대박!' 역대 8호 라리가 데뷔 기회 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수가 라리가 데뷔 기회를 잡았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지로나는 20일(한국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니 몬틸리비에서 열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4~2025시즌 스페인 라리가 ..

      [24-10-20 00:57:00]
    • [뉴스] 양현종 김도영 VS 강민호 김영웅…31년 만..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31년 만에 성사된 한국시리즈 매치업. 입담 대결부터 시작한다.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가 20일 오후 2시 광주 라마다플라자 바이 윈덤 충장 호텔 라벤더홀에서 열린다.KIA는 길었던 기다림을 ..

      [24-10-20 00:15:00]
    • [뉴스] [EPL현장인터뷰]'1골-1자책골 유도-1골..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시즌 3호골과 승리의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토트넘은 19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

      [24-10-20 00:09:00]
    • [뉴스] '묵은 숙제' 김연경 부담 덜기, 투트쿠·정..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에이스 김연경의 어깨, 이번 시즌에는 한결 가벼워질지도 모르겠다.흥국생명은 지난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개막전을 승리로 물들였다. 디펜딩 챔피언..

      [24-10-19 23:39:44]
    • [뉴스] [K리그1]'파이널 첫 판에서 웃었다' 대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파이널B '첫 판'에서 대전하나시티즌이 웃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하나시티즌은 1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대..

      [24-10-19 23:33:00]
    • [뉴스] “주장 손흥민이 다시 골을 넣어 좋았다“ 포..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도 손흥민의 활약에 만족했다.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10-19 23:29:00]
    • [뉴스] 질책 대신 응원가…울컥한 주장 이명주 “팬 ..

      인천, 홈에서 치른 파이널B 첫 경기서 제주에 1-2 패인천 팬들, 경기 뒤 '질책' 대신 응원가와 박수로 선수단 격려(인천=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나이를 먹으니…. 팬들의 응원으로 버틸 수 있는 힘이 나왔습니..

      [24-10-19 23:16:00]
    • [뉴스] '강등 위기' 최영근 인천 감독 “승점 가져..

      (인천=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점을 얻지 못한 최하위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최영근 감독이 팬들에게 고개를 숙였다.인천은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

      [24-10-19 23:16:00]
    • [뉴스] 'K리그1 3연패 도전' 울산, 2위 김천과..

      '김준범 멀티골' 대전은 전북과 강등권 대결 완승…전북 끌어내리고 10위로제주, 최하위 인천에 2-1 승…이탈로 결승골(서울·인천=연합뉴스) 안홍석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3연패를 향해 스퍼트하는 울산 H..

      [24-10-19 23:16:00]
    이전10페이지  | 401 | 402 | 403 | 404 | 405 | 406 | 407 | 408 | 409 | 4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