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2 19:15:19]
KB의 아시아쿼터 선수 나가타 모에가 출정식을 통해 홈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청주 KB스타즈가 1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KB스타즈 2024-2025학기 입학식이라는 테마로 진행되었다.
아시아쿼터 1라운드 5순위로 KB의 유니폼을 입게 된 나가타 모에는 페이스 페인팅 존에 위치해 팬들과 함께 피부와 가까운 곳에서 호흡했다.
나가타 모에는 “개막하기 전에 이러한 이벤트를 통해 청주의 홈 팬들을 처음 만나서 좋았다. 출정식을 통해서 홈 경기장에도 와보고 팬들의 뜨거운 열정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출정식을 치른 소감을 전했다.
174cm의 스몰포워드 나가타는 지난 박신자컵에서 KB 소속으로 첫 공식 경기를 치렀다. 첫 경기를 치르는 만큼 긴장이 될 법도 하지만 나가타는 활발한 몸놀림을 선보였고 기존 팀원들과도 준수한 호흡을 선보이며 합격점을 받았다.
이에 나가타는 “득점에 대해서는 매 경기 두 자릿수 득점을 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중점으로 삼고 감독님도 주문을 해주시고 있고 연습도 그렇게 맞춰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나가타 모에는 이번 시즌이 해외에서 생활하는 첫 해다. 한국과 일본이 지리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있지만 언어와 문화 등 많은 차이가 있기에 그녀 역시 적응하기 쉬운 것만은 아닐 터.
나가타 모에는 “한 명을 꼽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선수들이 먼저 다가와서 이야기도 해주고 감독님, 코치님들, 지원스태프들까지 모두 도움을 주셔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나가타는 “팬 분들이 먼 곳까지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출정식이 개막하기 전 정말 좋은 이벤트라고 생각한다. 개막하게 되면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KB스타즈 농구단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NBA]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GSW,..
[점프볼=홍성한 기자] "이제 돌아갈 준비됐다." 앤드류 위긴스(골든스테이트)가 다시 날아오를 수 있을까.골든스테이트를 이끄는 스티브 커 감독은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
[24-10-13 10:01:30]
-
[뉴스] 'FA 막기 위해 1년 연장' VS '재계약..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과 토트넘 모두 기로에 섰다.현재 손흥민의 거취는 뜨거운 감자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당초만 하더라도 토트넘은 손흥민에게 장기 재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24-10-13 09:54:00]
-
[뉴스] 가스공사 아쉬운 패배, 대구 팬들은 반가운 ..
[점프볼=이재범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대신 대구 팬들은 가스공사 선수들을 3x3 농구대회 현장에서 만날 기회를 갖는다.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DB손..
[24-10-13 09:32:26]
-
[뉴스] “진짜 돈 때문이었네“'노말 원→영혼팔이 원..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진짜 돈 때문이었나.행정가로 돌아온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이 레드불에서 받을 연봉이 공개됐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서 활동하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12일(한국시갹) 자신의 S..
[24-10-13 09:25:00]
-
[뉴스] '주장' 손흥민이 돌아왔다! 부상 회복 긍정..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졌던 손흥민이 곧 부상을 털고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 출격을 대기할 예정이다.영국 풋볼 인사이더 등에서 활동하며 토트넘 내부 소식에 능통한 폴 오 키프 기자는 11일(이하..
[24-10-13 09:21:00]
-
[뉴스] '내일 모레 마흔' 호날두 또 골! 통산 9..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개인 통산 906호 골을 폭발했다. 나이 마흔을 눈앞에 둔 호날두는 전인미답의 고지인 '1000골'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갔다. 호날두는 2025년 2월이 지..
[24-10-13 09:14:00]
-
[뉴스] '월클 듀오'임종훈X안재현,亞선수권 남자복식..
[24-10-13 09:09:00]
-
[뉴스] “나가!“ 대신 감독 이름 연호…KT의 포스..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아쉬운 탈락이었지만, 누구도 '부족했다'고 하지 않았다. KT 위즈의 감동적인 가을이 끝났다.KT는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시리즈 5차전에서 1대4로 패했..
[24-10-13 09:06:00]
-
[뉴스] “뭐든 해보고 싶었다“ 변화로 돌파구 찾은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뭐든 해보고 싶었다.“KIA 타이거즈 좌완 김기훈(24)은 지난 6월 미국행을 이렇게 돌아봤다.2019 신인 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은 김기훈. 계약금 3억5000..
[24-10-13 08:55:00]
-
[뉴스] '오상은 2세' 18세 오준성,'세계1위'왕..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막내온탑' 2006년생 오준성(18·미래에셋증권· 세계34위)이 '세계 1위' 왕추친을 꺾고 아시아선수권 4강에 진출했다.오준성은 12일(한국시각)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비라인아레나에서 펼쳐..
[24-10-13 08:54: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