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제천/박소민 인터넷기자] 리벤치 매치, 치열한 승부 끝에 KT가 웃었다.

송영진 감독이 이끄는 수원 KT는 6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B조 예선 부산 KCC와의 경기에서 84-74로 승리했다. KT는 새로운 외국 선수 레이션 해먼즈와 제레미아 틸먼이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팀 승리를 빛냈다.

경기 종료 후 송영진 감독은 “기분 좋은 승리다. 좋은 경기력이 나와서 흡족하다. 다만 아직 정규 리그가 아니다. 좀 더 다듬고 준비해 나오겠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KT의 보완점에 대해선 “턴오버, 정확한 스크린 등 세세한 부분에서 보완이 필요하다. 이번 경기는 수비가 잘되다 보니 공격도 잘 풀렸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시즌 준우승에 그친 KT다. 그러나 팀 상황도 변화했다. 백업 가드로 활약했던 정성우의 이적과 에이스 패리스 배스가 빠지며 득점 생산과 가드진 운영 등 전력에 누수가 생겼다.

송영진 감독은 “분명히 플러스도 있고 마이너스도 존재한다. 시즌 초반부터 6강 안에 무조건 들겠다. 궁극적으로 올 시즌 챔피언에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겠다”고 굳게 다짐했다. 

반면 KCC는 허웅(20점)과 더블더블을 기록한 디온테 버튼(23점 13리바운드)이 분전했으나 뒷심이 부족했다.

전창진 감독은 “판정에 대해 선수들이 예민해지다 보니 경기에 영향을 줬다. 체력적인 부분도 마찬가지다. 장점보다 단점이 많이 나온 경기다. 추격하는 과정에서 하지 않아야 할 실수가 많이 나왔다”고 이날 경기를 되돌아봤다.

패배 속에도 소득은 존재했다. 앞선에서 김동현이 34분 3초 동안 3점 3개 포함 11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것. 김동현은 뛰어난 에너지 레벨과 활동량으로 공수 전반 백 점 활약을 펼쳤다.

전창진 감독은 “가드 없이도 경기를 해봤다. 그것도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김)동현이가 잘해줬다. 우리에게 시급했던 부분을 (김)동현이가 채워줬다. 시즌 중에도 (김)동현이나 (전)준범이 쪽에서 끌어올려야 한다. 잘 활용한다면 괜찮을 것 같다”며 웃었다.

끝으로 전창진 감독은 “국내 선수들이 (디온테)버튼에게 해결해 줄 것이라 생각하고 쉬면 안된다. 그 부분을 충분히 인지하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타일러) 데이비스는 아직 몸이 완전치 않다. 이번 컵대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고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_박상혁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03건, 페이지 : 400/5071
    • [뉴스] “팀 내 최악의 선수+끔찍해“→“역사상 최악..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황희찬을 향한 비난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황희찬의 문제라고만 보기도 어렵다.영국의 몰리뉴뉴스는 6일(한국시각) '게리 오닐 감독이 브렌트포드전 패배와 함께 울버햄튼 역사상 최..

      [24-10-06 17:45:00]
    • [뉴스] [현장인터뷰]'8위' 변성환 감독 “우리가 ..

      [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가 더 간절하다.“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의 말이다.수원 삼성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앞선 31경기에서 12승9..

      [24-10-06 17:37:00]
    • [뉴스] 4일간 펼쳐진 '2024 청춘양구 고등학교 ..

      '2024 청춘양구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가 6일 양구종합운동장, 양구 B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마지막 4일 차 경기까지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하며 경기에 임했고, 경기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은 전..

      [24-10-06 17:29:00]
    • [뉴스] [KBL컵] ‘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컵..

      [점프볼=제천/최창환 기자] 흥행이 보장된 형제 대결을 비롯해 강팀들의 대결이 편성된 날다웠다. 컵대회 2일 차 티켓이 예매 오픈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6일 제천체육관에서 2024 DB손..

      [24-10-06 17:24:08]
    • [뉴스] 이정효 감독의 미소 “우리 축구에 대한 자신..

      [광주=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가와사키 원정이 터닝포인트가 된 것 같다.“이정효 광주FC 감독의 미소였다. 광주가 FC서울전 싹쓸이에 성공했다. 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

      [24-10-06 17:23:00]
    • [뉴스] 배신자? 구원자? 맨유 레전드+네덜란드 전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해 48세인 뤼트 판 니스텔루이는 네덜란드 축구의 레전드다. 1998년 PSV 에인트호벤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2001년부터 6년 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강력한 포스를 뽐냈고, ..

      [24-10-06 17:22:00]
    • [뉴스] “터지면 빅이닝“ '염갈량의 뚝심 통했다'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가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1승1패를 만들었다.LG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선발 임찬규의 5⅓이닝 2실점(1자책)의 안정된 피칭 속..

      [24-10-06 17:18:00]
    이전10페이지  | 391 | 392 | 393 | 394 | 395 | 396 | 397 | 398 | 399 | 4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