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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선수들을 지원한 스태프들의 노력 속에 가스공사가 전지훈련 일정을 모두 마쳤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구단은 14일 시마네 현 카시마 체육관에서 열린 트라이훕 오카야마와의 연습경기를 끝으로 일본 전지훈련 일정을 마쳤다.


가스공사 입장에서 얻어가는 것이 많은 성공적인 전지훈련이었다. 가스공사는 비공개 연습경기였던 라이징제퍼 후쿠오카와 가고시마 레브나이즈와의 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렸고 이어진 B1리그 강팀 시마네 스사노매직을 상대로 무승부(80-80)를 기록했다.


이처럼 선수들이 농구에만 집중하고 좋은 결과를 가져갈 수 있었던 데에는 정이인 국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들과 공두현 전력분석원, 임준수 매니저, 변영재 국제업무 팀장 등 스태프들의 헌신이 있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선수들을 지원했다.


정이인 국장은 “부족한 점이 있겠지만 선수들을 위해 많이 신경 쓰고 노력을 기울였다. 선수들도 모두 다 열심히 해주고 있고 코칭스태프도 열정적으로 지도해주고 있는 만큼 사무국에서는 뒷받침을 잘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부족한 점이 있다는 정 국장의 말과는 달리 이번 전지훈련을 앞두고 많은 준비를 한 가스공사 사무국이었다. 선수들을 위한 캐리어 가방부터 텀블러, 백팩 등 다양한 물품들을 선수들에게 지원했다. 선수들 입장에서는 구단 로고가 그려진 여러 물품들을 쓰다보면 더욱 많은 소속감이 들지 않을까.


FA를 통해 새롭게 팀에 합류한 정성우는 “한국에서 물품 지급을 한다고 했을 때 선수들이 모두 기대감을 안고 물품을 수령하러 갔었다. 구단 로고가 박힌 물품들을 선수들과 모두 함께 쓰다 보니 선수들이 팀에 대한 소속감도 더 느끼는 것 같다. 저 또한 이적을 했지만 이러한 부분들을 통해 팀의 일원이라는 것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지훈련 뿐 아니라 대구 연고지 정착에도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밝힌 가스공사 사무국이다.


정 국장은 “대구를 거점으로 하는 기업들과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많이 생각하고 있다. 예를 들면 전지훈련을 떠날 때는 가급적으로 대구 지역의 티웨이 항공을 이용하려고 한다. 제주도 전지훈련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일본으로 이동할 때 티웨이 항공을 이용했다. 대구 더 현대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하며 대구 시민들과도 더욱 가까워지려고 한다. 또한 10월 초에는 동성로에서 구단이 주최하는 3x3 대회도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정이인 국장은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지 않고 전지훈련을 마쳐 다행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잠시 휴식을 가진 후 9월 말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사무국도 선수단을 잘 지원해 시즌 출발을 잘 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일정을 마친 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은 15일 오후 한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그리고 선수단은 이틀간의 휴식을 가진 후 다시 대구에 모일 예정이다.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만족스러운 성과를 달성한 가스공사가 과연 KBL 무대에서도 이러한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진 = 한국가스공사 농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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