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엘링 홀란이 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3점을 안겼다.

맨시티는 1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맨시티는 리그 1위를 유지했다.

맨시티는 홀란을 필두로 사비뉴, 잭 그릴리쉬, 케빈 더 브라위너, 마테오 코바치치, 일카이 귄도안, 리코 루이스, 마누엘 아칸지, 존 스톤스, 카일 워커, 에데르송을 선발로 내보냈다. 브렌트포드에서 한국인 최초 EPL 센터백 데뷔를 꿈꾸고 있는 김지수는 이번 경기에서도 명단에서 제외됐다.

경기 시작 22초 만에 득점이 터졌다. 브렌트포드는 경기 시작과 함께 전진했다. 맨시티 수비진이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다. 에데르송이 넘어져있는 사이 요아네 위사가 머리로 밀어 넣었다.

브렌트포드의 리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맨시티는 침착하게 맨시티다운 공격을 이어갔다. 해결사는 홀란이었다. 이미 3경기 7골을 신고해 EPL 8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홀란은 정말 멈출 기세가 보이지 않았다.

연합전반 19분 워커가 페널티박스로 공을 보냈다. 더 브라위너가 홀란에게 밀어줬다. 홀란의 터닝 슈팅이 굴절된 후 골대 안으로 향했다. 4경기 8골을 신고한 홀란이다.

전반 32분 홀란은 완전히 개인 능력으로 역전골까지 만들어냈다. 에데르송이 홀란을 향해 롱킥을 보냈다. 홀란은 낙하지점을 정확히 예측한 뒤에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골키퍼 키를 넘기는 완벽한 슈팅으로 4경기 만에 9골을 터트렸다. 맨시티는 홀란의 멀티골을 앞세워 역전했다. 홀란의 원맨쇼로 전반이 마무리됐다.

맨시티는 후반 시작과 함께 로드리와 요수코 그바르디올을 넣고 루이스와 코바치치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맨시티의 공세에 브렌트포드는 잘 막아내고 있었다.

후반 23분 오랜만에 홀란에게 득점 기회가 왔다. 워커가 귄도안에게 패스를 찔러줬다. 귄도안이 침착하게 볼을 소유한 뒤에 홀란에게 넘겼다. 홀란이 빠르게 마무리했지만 골키퍼가 날아서 막아냈다. 곧이어 나온 워커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은 윗그물을 스쳤다.

맨시티가 또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놓쳤다. 후반 31분 그바르디올이 순간적으로 전진했다. 그바르디올이 반대편에 침투하는 사비뉴에게 보냈다. 사비뉴가 결정적인 기회에서 미끄러지면서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다.

홀란이 3경기 연속 해트트릭을 기록할 뻔했다. 후반 35분 더 브라위너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홀란한테 넘겼다. 홀란이 툭 밀어서 슈팅했지만 골대가 거부했다. 뒤이어온 기회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브렌트포드는 승점 1점을 위해 전진했지만 맨시티는 2번의 실수는 하지 않았다. 맨시티가 그대로 승리했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218건, 페이지 : 40/5122
    • [뉴스] “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영원한 에이스 ..

      [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팬이 없는 나는 없습니다.“ 두산의 영원한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은퇴식과 함께 팬들과 작별인사를 나눴다.14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T와 두산의 경기 후 니퍼트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24-09-15 11:37:00]
    • [뉴스] '손흥민·루니 넘었다!' 괴물 홀란, '4경..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24·맨시티)의 득점 페이스는 EPL 단일시즌 최다골 기록을 세운 2년 전보다 빠르다.홀란은 14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포드와 ..

      [24-09-15 11:34:00]
    • [뉴스] 9월 가을 폭염에도 1000만 관중, 오늘 ..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꿈의 숫자라던 1000만 관중이 눈앞까지 왔다.야구장으로 향하는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꿈의 'KBO 리그 1,000만 관중'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올시즌 프로야구 관중은 14일까지 도합 9..

      [24-09-15 11:19:00]
    • [뉴스] 'GOAT is Back!'...메시, 2달..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오넬 메시가 2달 만에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기량은 여전했고,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인터 마이애미는 1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의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유니온과의 2024..

      [24-09-15 10:47:00]
    • [뉴스] 소나기 펀치 세례로 발차기에 판정승. 한국 ..

      [방콕(태국)=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최재욱이 무에타이의 나라에서 승리를 거뒀다.최재욱(34·삼산짐)은 14일(한국시각) 태국 방콕의 룸피니 스타디움에서 열린 페어텍스 파이트와의 국제 교류전인 '페어텍스 파이트X링 ..

      [24-09-15 10:40:00]
    • [뉴스] 메시 후계자 맞지? 이강인, 공격포인트 0개..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이강인(PSG)이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도 최상위 평점을 받았다. 경기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미쳤는지 엿보이는 대목이다.PSG는 1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에..

      [24-09-15 10:33:00]
    • [뉴스] “완전 럭키잖아“ 네덜란드 전설+페예노르트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대한민국 간판 미드필더 황인범(28·페예노르트)이 새로운 팀에 데뷔를 하기도 전에 극찬을 받았다.네덜란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이자 페예노르트 전설이기도 한 빌럼 판 하네험(80)은 최근 네덜란..

      [24-09-15 10:09:00]
    • [뉴스] '3:12→9:12' 맹추격했는데…'전력질주..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3-12로 지던 경기를 9-12까지 추격했다. 이어진 1사 1,3루 찬스에서 병살타가 나왔다. 여기까진 흔한 일이다.하지만 너끈히 세이프될 만한 상황에서 타자 주자가 '딴생각'을 하느라 아..

      [24-09-15 10:00:00]
    • [뉴스] “복수하겠다는 생각“...린가드 대신 '승리..

      [상암=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현욱이 대전의 무패 행진을 이어가는 결승골과 함께 린가드의 '둘리 세리머니'까지 선보이며 웃었다.대전하나시티즌은 14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 2024 3..

      [24-09-15 09:47:00]
    • [뉴스] 충격! “경기 영향력 기대 이하“+'팀 내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의 맹활약에도 일부 프랑스 언론은 충격적인 평가를 내놓았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5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브레스트와의 2024~2025시즌 프랑스 ..

      [24-09-15 09:05: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