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원주로 모여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

로드FC와 대한격투스포츠협회는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31일에는 개막식으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가 열리는 굽네 ROAD FC 069 프로 대회, 9월 1일에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출전하는 격투기 대축제가 열린다.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은 작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행사다. 개막식으로 열리는 글로벌 토너먼트가 하이라이트다. 우리나라 파이터들은 물론, 브라질, 일본, 바레인,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등에서 모여 자신의 기량을 겨룬다.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 상금 1억 원과 우승 벨트를 차지하게 된다. 지난해 밴텀급에서 원주의 아들인 '아시아 최강' 김수철(33·로드FC 원주), 라이트급에서 러시아의 아르투르 솔로비예프(30)가 우승해 파이터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김수철과 솔로비예프는 올해도 출전, 2연패를 노린다.

난 26일부터 외국 선수들이 입국을 시작하며 대회 주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가장 먼저 러시아의 알렉세이 인덴코(34)와 키르기스스탄의 으르스켈디 두이세예프(23)가 한국 땅을 밟았다. 이어 카밀 마고메도프(32),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루카스 페레이라(32) 등도 입국해 본격적인 감량에 돌입해 경기 준비 막바지 상태다.

먼저 입국한 알렉세이 인덴코는 “이번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의 목표는 우승이다. 김수철을 KO 시키는 게 목표다. 8강 상대인 양지용이 뭐라고 하든지 중요하지 않다. 오히려 내가 그를 KO 시킬 거다. 양지용 준비 잘하고 와라. 나에겐 김수철이 목표일 뿐“이라고 말했다. 인덴코는 지난해 김수철과 8강에서 만나 1라운드 55초만에 길로틴 초크로 패했던 아픔이 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제주짱' 양지용(28·제주 팀더킹)과 '황인수 저격수' 윤태영(28·제주 팀더킹)이 가장 먼저 제주도에서 건너와 원주에서 감량하며 경기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외의 지역에 있는 선수들도 각자의 스타일에 맞게 계체량 행사를 준비 중이다.

로드FC 선수단은 30일 공식 계체량 및 기자회견, 31일 대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로드FC는 공식 계체량과 기자회견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대회는 SPOTV에서 TV생중계, 카카오TV, 다음스포츠, 아프리카TV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한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56건, 페이지 : 40/5146
    • [뉴스] 2026년 월드컵 정우영(37세)·손흥민(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10년 만에 재출항한 홍명보호 1기는 지난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팔레스타인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서 0대0 무승부를 거둔 뒤 10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열린..

      [24-09-12 06:50:00]
    • [뉴스] 맨유 설마 사기당했나? “네덜란드산 매과이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에 속은 걸까. 맨유 이적 후 마티아스 더 리흐트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영국의 더선은 11일(한국시각) '맨유 스타 더 리흐트가 또다시 실점으로 이어지는 ..

      [24-09-12 06:47:00]
    • [뉴스] 156㎞ 직구에 반했다! 김영우 품에 안은 ..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우리 LG(트윈스)에도 드디어 150㎞ 투수가 하나 생겼다. 하나 만들고 싶다.“염갈량의 얼굴에 미소가 감돌았다. '디펜딩챔피언' LG 트윈스의 드래프트 1라운드 순위는 10번째. ..

      [24-09-12 06:31:00]
    • [뉴스] [단독]김택규 회장과 '페이백' 공모한 임원..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대한배드민턴협회의 '페이백' 의혹과 관련해 추가 횡령 정황이 포착돼 협회가 환수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스포츠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배드민턴협회의 전 공모사업추진위원장이자 ..

      [24-09-12 06:02:00]
    • [뉴스] 제2의 황영묵은 없었다...'최강야구' 충격..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왜 '최강야구'가 자랑한 문교원(인하대)은 프로 지명을 받지 못했을까.2025 KBO리그 신인드래프트가 막을 내렸다. 1197명의 선수가 도전장을 냈는데, 그 중 단 110명의 선수만 프로 ..

      [24-09-12 05:52:00]
    • [뉴스] '10년 재회' 절실했던 1승→홍명보 감독과..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팔레스타인과의 첫 단추는 야유와 비난만 남았다. 안방에서 받은 상처라 마음고생이 심했다. 그래서 원정이 더 절실했다. 반전을 위해선 어떻게든 결과를 가져와야 했다. 홍명보호는 온갖 '외풍'에..

      [24-09-12 05:50:00]
    • [뉴스] 여전히 텐 하흐가 싫은 호날두 “맨유는 다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여전히 에릭 텐 하흐 감독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은 듯 하다.호날두는 2021년 여름 세계축구계를 발칵 뒤집어 놨다. 유벤투스와 이별이 결정된 호날두는 차기 행선지를 두..

      [24-09-12 05:47:00]
    • [뉴스] 모든 길은 SON을 통한다!...라이벌 레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아스널 레전드까지도 손흥민의 영향력을 인정했다. 북런던 더비의 결과를 가를 주인공은 손흥민뿐이다.토트넘은 오는 1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아스널과 2024~2025..

      [24-09-12 04:25:00]
    • [뉴스] 벤치 멤버→FA 알짜 선수 되기까지... 한..

      이적생 곽정훈이 페가수스 군단에서 힘찬 날갯짓을 선보일 수 있을까. 곽정훈의 소속팀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다가올 2024-2025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한국가스공사로 이적한 ..

      [24-09-12 02:14:41]
    • [뉴스] 어렵게 잡은 또 한 번의 기회... 하지만 ..

      “기회가 올지 안 올지는 모르지만 제가 할 부분에 최선을 다 하겠다. 팀 훈련은 물론 개인 운동도 많이 하며 열심히 시즌을 준비하겠다.“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구단은 일본 전지훈련을 통해 2024-2025시즌을 ..

      [24-09-12 02:12:12]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