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주앙 칸셀루가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할까.

21일(한국시각) 커트오프사이드는 '사우디아라비아 챔피언인 알 힐랄이 칸셀루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 연봉 1600만유로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칸셀루는 포르투갈 최고의 윙백 중 하나다. 벤피카 유스에서 성장한 칸셀루는 발렌시아, 인터밀란, 유벤투스 등에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섬세한 기술과 탁월한 공격력을 앞세워 정상급 윙백으로 성장한 칸셀루는 2019년 무려 6500만유로에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시즌 카일 워커에 밀려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한 칸셀루는 2020~2021시즌부터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펩 과르디올라식 인버티드 풀백 전술 속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는 2021~2022시즌까지 2년 연속 PFA 올해의 팀에 선정됐다.

하지만 카타르월드컵을 기점으로 급격히 내리막을 탔다. 경기력이 떨어지며 실수를 연발했고, 결국 나단 아케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다. 칸셀루는 1월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떠났다. 바이에른에서 꾸준한 기회를 받으며 경기력을 올린 칸셀루는 21경기에서 1골-6도움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임대 생활에도 맨시티에서의 자리는 없었다. 또 다시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났다. 시즌 초 폭발적인 공격력을 앞세워 팀의 핵심으로 활약했지만, 수비에서 발목이 잡혔다. 특히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형편없는 수비를 반복하며 혹평을 받았고, 결국 주전 자리에서도 밀려났다.

맨시티로 북귀했지만, 여전히 전력 외 신세였다.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해 지속적인 불만을 표출하며, 더이상 설자리가 없었다. 계속된 수비 문제와 높은 주급으로 타팀의 관심도 크게 없었다. 다행히 사우디가 손을 내밀었다. 맨시티 역시 칸셀루를 보내고 싶어한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시티가 칸셀루에게 알 힐랄의 제안을 받아들이도록 압력을 가하고 있다'고 했다.

네이마르, 미트로비치, 밀린코비치-사비치, 말콤 등이 뛰고 있는 알 힐랄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버티고 있는 알 나스르를 제치고 지난 시즌 리그와 컵 대회 정상을 차지한 사우디 최강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13건, 페이지 : 40/5152
    • [뉴스] [매거진] 다시 만난 이재도·김승기 감독 “..

      [점프볼=최창환, 홍성한 기자] 참 독한 인연이다. 같은 팀에서만 세 번째 만났다. 고양 소노 김승기 감독과 이재도는 KT에서 코치와 선수로 처음 만난 것을 시작으로 정관장에 이어 소노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 두 번..

      [24-09-11 06:00:39]
    • [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7대0. 5대0.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가뿐한 2연승, 12득점 무실점. 적어도 아시아에서는 압도적인 클래스, 월드컵 8강급 실력. 우리나라 축구가 꿈꾸던 이야기가 아닌가. 일본이 지금 다..

      [24-09-11 05:55:00]
    • [뉴스] “말보단 행동, 속죄는 김민재처럼!“…오만전..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홍명보호가 오만 적지에서 첫 승을 따내는 데 '유럽파 삼대장' 중 한 명인 '괴물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뮌헨)의 공이 결코 적지 않았다.김민재는 10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

      [24-09-11 05:33:00]
    • [뉴스] 팬들 속만 터진다! 맨유 '최악의 소식' 도..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안토니가 이번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는 어려워 보인다.영국의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0일(한국시각) '페네르바체는 맨유 윙어 안토니에게 관심이 없다'라고 보도했다.지난 2022년 맨..

      [24-09-11 04:30:00]
    • [뉴스] 무기력 벨기에+라커룸 격렬 언쟁. KDB 분..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전반이 끝난 뒤 격렬한 언쟁을 벌였다. 케빈 데 브라위너는 팀동료들에게 세세하게 '무엇이 잘못됐는 지'에 관한 말을 했다.경기가 끝난 뒤에도 그는 멈추지 않았다. 그는 '내 뒤에 6명과 함..

      [24-09-11 02:07:00]
    • [뉴스] '1골2도움'大흥민“그라운드 상태 너무 좋았..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그라운드 상태가 좋아서 플레이하는 데 자신이 있었다. 홈 경기장도 개선됐으면 좋겠다.“'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위기의 대한민국 축구를 구한 후 할 말을 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각),..

      [24-09-11 01:47:00]
    • [뉴스] [오만전 리뷰]'결승골+2도움' 미친 캡틴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결국,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 좌초 위기에 직면한 홍명보호를 구한 건 '캡틴쏜' 손흥민이었다.손흥민은 10일(한국시각), 오만 무스카트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년 북..

      [24-09-11 01:08:00]
    • [뉴스] '내로남불 심하네!' SON 옛 동료 사우디..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스티브 베르바인의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을 비난했던 로널드 쿠만 감독이 브라질 리그로 이적한 선수의 결정은 옹호했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각) '쿠만 감독이 베르바인을 잔혹하게 추방한..

      [24-09-11 00:47:00]
    • [뉴스] [NBA프리뷰] '길었던 리빌딩, 포워드 원..

      [점프볼=이규빈 기자] 한동안 약팀 신세였던 올랜도가 이제는 당당히 강팀 반열에 등극했다. 올랜도 매직은 2004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드와이트 하워드라는 대형 신인을 지명한 후 한동안 동부 컨퍼런스의 강자..

      [24-09-11 00:19:57]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