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인터 마이애미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직행하는 이적이 발생하기 직전이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브라이튼은 디에고 고메즈 영입을 위해 인터 마이애미와 거의 합의했다. 두 구단은 현재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고 있는 고메즈를 두고 1,200만 파운드(약 213억 원) 정도의 이적료에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유망주인 고메즈는 파라과이 명문인 클루브 리베르타드에서 성장해 2022~2023시즌에 1군에 입성했다. 데뷔 시즌부터 1군 무대에서 남다른 가능성을 보여준 고메즈는 1년 만에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고메즈는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부스케츠, 루이스 수아레즈, 조르디 알바의 동료가 됐다.

2023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기 때문에 많은 출전 기회를 확보하기 힘들었다. 게다가 고메즈는 근육 부상으로 7주 정도 결장하기도 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후 다시 인터 마이애미 주전으로 도약한 고메즈는 이번 시즌 더 발전하고 있다.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뒤에 리그에서도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지난 4월 말 발목 부상으로 2달 정도 결장했지만 리그 12경기에서 3골 3도움을 터트렸다. 중앙 미드필더인데도 불구하고,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매우 뛰어나다. 현재는 파라과이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 중이다.

인터 마이애미 이적 후 부상으로 결장한 시간이 3달이 넘는데도 불구하고, 브라이튼은 고메즈의 잠재력이 높다고 판단해 영입을 결정했다. 단 이번 시즌까지는 인터 마이애미 소속으로 뛸 예정이다. 스카이 스포츠는 '미드필더 고메즈는 계약이 완료되는 12월 미국프로축구리그(MLS) 시즌이 끝날 때까지 인터 마이애미에 임대로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21세 고메즈는 2025년까지 브라이튼 선수단에 합류하지 못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고메즈한테는 인터 마이애미 이적이 결과적으로 좋은 선택인 것 것이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를 비롯한 바르셀로나 출신 슈퍼스타들을 대거 영입한 뒤에 경기력이 수직 상승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 최초로 우승 트로피도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에는 리그에서도 동부 컨퍼런스 1위를 질주 중이다.

고메즈는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력 상승의 주요 요인 중 하나였고, 이적 1년 만에 EPL 이적까지 달성해내기 직전이다. 인터 마이애미도 230만 파운드(약 41억 원)에 영입한 선수를 1년 만에 1,200만 파운드에 매각하면서 엄청난 이적료 수익을 거둘 수 있다. 구단과 선수 모두 윈-윈(WIN-WIN) 이적이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39건, 페이지 : 40/5144
    • [뉴스]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 2위' 정호원·강..

      강선희 “정호원 2관왕 무산 아쉬워“…정호원 “누나에게 금메달 약속했는데“(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아쉽게 2024 파리 패럴림픽 보치아 혼성페어(스포츠등급 BC3) 금메달을 놓친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

      [24-09-06 08:15:00]
    • [뉴스] [패럴림픽] 말수 없던 김기태, 탁구로 세계..

      지적 장애 진단에도 놓지 않은 탁구채…3번째 패럴림픽에서 우뚝(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평소 말수가 없고 매사에 소극적이던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는 초등학교 3학년 때 아버지 김종섭 씨의 손을 잡고 탁구장..

      [24-09-06 08:14:00]
    • [뉴스] [패럴림픽] 8년 만에 돌아온 유도 이민재,..

      “아빠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는데…“(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시각장애 유도선수 이민재(33·평택시청)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4위에 올랐다.이민재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샹드마르..

      [24-09-06 08:14:00]
    • [뉴스] [패럴림픽] 탁구 남자 단식 김기태가 해냈다..

      준결승서 세계 랭킹 1위 꺾더니 결승서 대만 전보옌에게 역전승한국, 금메달 5개로 목표 조기 달성(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탁구 차세대 에이스 김기태(26·서울특별시청)가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한국 선수..

      [24-09-06 08:14:00]
    • [뉴스] 죄다 실패한 필승조. 9라운드→2차 드래프트..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필승조로 쓰려고 했던 투수들이 죄다 부진하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새로운 카드를 꺼내들었다.원래 내년시즌에나 쓰려고 했던 히든 카드. 2차 드래프트로 영입했던 오른손 유망주 이종..

      [24-09-06 07:40:00]
    • [뉴스] 문체위“학생선수 최저학력제 재검토 의견서,교..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학생선수 최저학력제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5일 소관위원회인 국회 교육위원회에 전달했다.문체위는 이날 여야 합의에 따라 학생선수가 일정기준의 학업성적에 도달하지..

      [24-09-06 07:39:00]
    • [뉴스]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운 복귀 시즌, 그래도 ..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만족'이란 단어는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12년 만에 KBO리그로 돌아온 류현진(한화 이글스). 5일까지 25경기 143⅓이닝을 소화한 그의 성적은 8승8패, 평균자책점 3.89다. ..

      [24-09-06 07:00:00]
    • [뉴스] '탈트넘 효과 또 증명!' SON 분노 유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탈트넘 효과'를 부정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토트넘에서 최악의 활약을 펼친 선수도 팀을 떠나고 스타 플레이어로 돌아왔다.영국의 스포츠위트니스는 5일(한국시각) '토트넘을 떠나 웃는 얼..

      [24-09-06 06:47: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1㎜ 차이로 금메달 놓쳤다..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종이 한장, 그야말로 밀리미터(㎜) 차이로 금메달과 은메달의 향방이 결정됐다.2024년 파리패럴림픽 보치에 혼성페어에 출전한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 강선희(47·한전..

      [24-09-06 06:18:00]
    • [뉴스] 가장 빛났던 이강인도 안타까웠던 '야유세례'..

      [상암=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응원 대신 야유로 첫 경기 시작해 안타까워, 선수들은 100% 감독님 믿고 따라갈 것이다.“'골든보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소감이었다. 홍명보호의 첫 걸음은 졸전이었다. 홍 감독이..

      [24-09-06 06:07: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