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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가 3점슛을 앞세운 농구로 한양대를 제압했다.


연세대학교는 24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대부 6강전에서 한양대에 89-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연세대는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25일 중앙대를 상대로 4강전을 치른다.


연세대는 이규태가 21점 8리바운드, 이유진이 14점을 기록했다. 김승우, 이주영, 김보배도 나란히 12점을 기록했다.


한양대는 신지원이 29점 12리바운드, 박성자가 27점 10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연세대의 3점포에 아쉽게 무릎을 꿇고 말았다.


이날 승리로 연세대는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연세대는 25일 중앙대를 상대로 4강전을 치른다.


연세대가 1쿼터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김승우의 3점이 림을 가른 연세대는 이규태, 이주영까지 3점포를 터트리며 득점을 쌓았다. 한양대도 김선우의 3점포로 반격했지만 리드를 빼앗지는 못했다. 1쿼터는 22-16으로 연세대가 리드했다.


2쿼터 들어 한양대가 김선우의 3점 등으로 1점 차까지 좁혀왔지만, 이후 연세대의 3점이 쉴새 없이 림을 가르며 주도권이 순식간에 연세대로 넘어갔다. 김승우는 물론 이규태, 김보배, 이주영까지 모두 3점을 터트렸다. 가공할 만한 3점 화력을 앞세운 연세대는 49-35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연세대의 상승세가 이어졌다. 한양대의 3-2 존 수비를 연세대가 외곽포로 무너뜨렸다. 이민서의 3점이 림을 가르면서 격차는 더 벌어졌다. 14점까지 연세대가 달아났다.


그러나 한양대도 가만 있지 않았다. 박성재의 3점과 신지원의 속공 득점으로 반격했다. 김선우의 속공 앤드원 플레이도 나오며 5점까지 연세대가 쫓아갔다. 그러나 연세대도 이주영의 3점으로 다시 반격, 연세대가 66-58로 리드하며 3쿼터가 끝났다.


4쿼터 시작과 함께 한양대가 3-2 존을 활용한 강한 수비로 연세대의 공격을 걸어잠그며 6점을 몰아쳤다.


그러나 연세대가 이규태의 3점으로 한숨을 돌린 뒤 최형찬과 김승우의 연속 3점으로 반격, 다시 달아났다. 한양대도 박성재의 3점으로 맞불을 놓았으나 이번엔 연세대가 안성우의 3점으로 맞섰다.


연세대는 이유진의 3점으로 종료 3분여를 남기고 80-70으로 앞섰다.이어서 안성우의 3점까지 성공, 종료 2분 20초를 남기고 연세대가 83-72로 달아났고 결국 경기는 연세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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