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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조영두 기자] 한호빈(33, 180cm)이 현대모비스에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오프시즌 울산 현대모비스는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했다. 창원 LG에 최진수를 내주는 대신 이승우를 영입했고, 고양 소노로부터 한호빈을 무상으로 데려왔다. 2013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팀을 옮긴 한호빈은 현대모비스에 순조롭게 적응 중이다. 약 2주 간의 재활을 마친 후 현재는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있다.

9일 경기도 용인시 현대모비스 연습체육관에서 만난 한호빈은 “휴가 기간 동안 몸을 제대로 만들지 못했고, 무릎이 좋지 않아서 2주 정도 재활을 했다. 현재는 팀 훈련을 함께 하고 있다. 중고참에 속해서 생활적인 부분에서는 큰 문제가 없다. 훈련 시스템은 아직 적응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두 시즌 연속 6강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 현대모비스는 이승우, 한호빈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고, 1옵션 외국선수로 숀 롱을 다시 데려왔다. 우승이라는 목표를 갖고 있는 상황. 오프시즌 훈련 역시 강도를 높여 우승을 향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시즌 (조동현) 감독님께서 우승을 목표로 하고 계신다. 그만큼 훈련량도 많은데 거기에 맞춰서 열심히 하고 있다. 처음에는 훈련이 낯설었는데 조금씩 하다 보니 적응이 됐다.” 한호빈의 말이다.

이어 “아직 전술 훈련을 하지 않기 때문에 감독님이 구체적인 주문사항은 말씀하지 않으셨다. 이번주까지는 수비 연습 위주로 할 것 같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부분에 맞춰서 열심히 하려고 한다. 수비가 기본인데 굉장히 힘들긴 하다. 그래도 계속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올 시즌 현대모비스는 미구엘 안드레 옥존, 박무빈, 이우석이 앞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십자인대 부상을 딛고 돌아온 서명진도 출격 준비 중이다. 여기에 베테랑 한호빈이 팀에 잘 녹아든다면 좋은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호빈은 “(박)무빈이나 옥존이 공격에 강한 선수들이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해서 내가 만약 경기에 투입된다면 동료들을 살려주는 플레이에 집중하겠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수비도 열심히 해야 한다.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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