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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리 리자셰(애틀랜타)

[점프볼=홍성한 기자] 프랑스가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르브론 아들로 알려진 브로니는 예상대로 1라운드에서 호명되지 못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2024 NBA 신인 드래프트 1일 차가 진행됐다. 이번 드래프트는 역사상 최초로 이틀에 걸쳐 열린다. 1일 차에는 1라운드 30명의 지명권이 행사되고, 2일 차에는 2라운드 30명이 선택되는 방식. 총 60명이 꿈의 무대에 입성한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는 지난해 '외계인'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와 같이 강력한 1순위가 후보가 없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그렇기에 다양한 이들이 유력한 1순위 물망에 올랐다.

가장 먼저 자카리 리자셰가 호명됐다. 3%의 확률을 가져갔던 애틀랜타 호크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현대 농구에서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203cm의 3&D 유형의 포워드로 지난해까지 프랑스 리그를 누볐다.

리자셰의 부름은 많은 타이틀을 불러왔다. 웸반야마에 이어 2년 연속 프랑스 출신 선수가 1순위에 뽑혔고, 미국이 아닌 해외 국적 선수가 드래프트에서 1순위를 거머쥔 역대 4번째 선수가 됐다.

2순위의 주인공은 알렉스 사르였다. 워싱턴 위저즈의 부름을 받았다. 사르는 지난 시즌까지 NBL(호주리그) 퍼스 와일드캣츠에서 뛰었다. 212cm라는 좋은 신체 조건을 가졌고, 민첩성도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르 역시 리자셰와 같은 프랑스 국적이다. 프랑스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1, 2순위를 나란히 독식하며 '전성시대'를 예고했다.

3순위 지명권을 가진 휴스턴 로케츠는 리드 셰퍼드를 지명했다. 켄터키대 출신의 세퍼드는 포인트가드와 슈팅가드를 모두 볼 수 있는 듀얼가드다. 특히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이 무려 52.1%. 높은 적중률을 자랑했다.

이어 4순위로 장신 가드 스테판 캐슬이 샌안토니오 스퍼스 유니폼을 입었고, 5순위 지명권을 가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G리그 이그나이트에서 뛰었던 포워드 롤 홀랜드 2세를 선택했다. 6순위에는 또 다른 프랑스 국적 포워드 티제인 샬론이 샬럿 호네츠로 향했다. 


한편, 많은 관심을 끌었던 르브론 제임스(레이커스)의 아들 브로니 제임스는 예상대로 1라운드에서 뽑히지 않았다. 2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상황이다.

이 밖에 이현중 일라와라 호크스(호주) 동료였던 AJ 존슨은 23순위로 밀워키 벅스의 깜짝 선택을 받았고, KBL에서 활약했던 테런스 섀넌의 아들 테런스 섀넌 주니어는 성폭행 혐의를 벗고, 전체 27순위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2024 NBA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 결과
1순위_자카리 리자셰(애틀랜타)
2순위_알렉스 사르(워싱턴)
3순위_리드 셰퍼드(휴스턴)
4순위_스테판 캐슬(샌안토니오)
5순위_롤 홀랜드 2세(디트로이트)
6순위_티제인 샬론(샬럿)
7순위_도노반 클링건(포틀랜드)
8순위_롭 딜링햄(*샌안토니오 지명→미네소타로 트레이드)
9순위_잭 이디(멤피스)
10순위_코디 윌리엄스(유타)
11순위_마타스 부젤리스(시카고)
12순위_니콜라 토픽(오클라호마시티)
13순위_데빈 카터(새크라멘토)
14순위_칼튼 캐링건(*포틀랜드 지명→워싱턴으로 트레이드)
15순위_켈 엘 웨어(인디애나)
16순위_재러드 맥케인(필라델피아)
17순위_달튼 크네히트(레이커스)
18순위_트리스탄 다 실바(올랜도)
19순위_자코비 윌터(토론토)
20순위_제일런 타이슨(클리블랜드)
21순위_이브 미시(뉴올리언스)
22순위_다론 홈즈 2세(*피닉스 지명→덴버로 트레이드)
23순위_AJ 존슨(밀워키)
24순위_키숀 조지(*뉴욕 지명→워싱턴으로 트레이드)
25순위_파콤 다디에(뉴욕)
26순위_딜런 존스(*워싱턴 지명→오클라호마시티로 트레이드)
27순위_테런스 섀넌 주니어(미네소타)
28순위_라이언 던(*덴버 지명→피닉스로 트레이드)
29순위_이사야 콜리어(유타)
30순위_베일러 샤이어만(보스턴)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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