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김민재가 위험하다. 마티스 데 리흐트는 이적이 유력하고, 에릭 다이어는 잔류 가능성이 높다. 다요 우파메카노도 당초 잔류 입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독일 축구전문매체 키커와 뮌헨 지역지 TZ는 바이에른 뮌헨이 대대적으로 센터백을 개편한다고 잇따라 보도했다.

키커는 25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다이어 외에 센터백 3명을 물갈이한다'고 보도했다. 또 TZ는 '바이에른 뮌헨은 2명의 센터백을 내보내려 한다'고 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대대적 센터백 개편 움직임이 일찌감치 포착됐다.

이토 히로키를 데려왔다. 백업 센터백이라고 했다. 조나탄 타 역시 입성이 가능하다. 영입이 유력하다.

여기에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맨체스터 시티와 한솥밥을 먹었던 존 스톤스 역시 영입이 가능하다. 그 밖에 바이에른 뮌헨은 추가 센터백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콤파니 감독은 센터백 개편에 대해 여전히 구체적 방향에 대한 언급은 없다.

하지만, 움직임이 중요하다. 이미 그는 바이에른 뮌헨 고위 수뇌부에게 마티스 데 리흐트 대신 다요 우파메카노 잔류를 요청했다.

여기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데 리흐트는 4백의 리더다. 바이에른 뮌헨 핵심 센터백이자 수비진의 에이스다.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 감독 체제 아래에서 시즌 막판 중용받았다. 에릭 다이어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따라서 현지 매체들은 '콤파니 감독 체제 아래에서 데 리흐트가 수비진의 리더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하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다. 데 리흐트의 이적을 승인했다. 즉, 대대적 센터백 개편을 원한다는 간접적 메시지였다. 단, 우파메카노에 대한 잔류까지 요청했다.

올 여름 우파메카노는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센터백 자원이었다. 단, 현 시점에서 우파메카노 역시 이적 가능성이 올라가고 있다.

즉, 주전 센터백에 대대적 개편을 원한다는 의미다.

김민재에 대한 언급은 없다. 하지만, 콤파니 감독이 기존 수비진에 대해 믿음이 없다는 움직임이 속출하고 있다. 데 리흐트의 이적, 그리고 히로키의 영입. 여기에 조나단 타까지 영입하려 한다.

센터백을 완전히 물갈이 하려는 의도다. 현지 매체의 잇단 보도에 현실화되고 있다.

김민재가 중요하다. 바이에른 뮌헨 잔류를 원한다.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무관에 그쳤다. 수비 불안이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됐다. 당연히 수비의 중추인 센터백의 물갈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도 위태롭다. 현지 매체의 평가가 심상치 않다. 독일 키커지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후에 살아남을 수 있는 자원은 에릭 다이어'라고 했다. 다이어의 기량 뿐만 아니라 '가성비'도 고려한 평가다.

반면, 김민재에 대해서는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미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4강 1, 2차전에서 영국과 독일 매체는 김민재에게 '마녀사냥'에 가까운 비난을 쏟아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74건, 페이지 : 40/5068
    • [뉴스] “우린 저주받았다“ 팬들 속만 터지는 중....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와 재계약 협상에 나설 전망이다. 팬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영국의 더선은 27일(한국시각) '해리 매과이어는 올여름 계약 연장을 제안받을 맨유 선수 중 한..

      [24-06-27 12:47:00]
    • [뉴스] “정말 죄송합니다“ 피겨 이해인, 음주는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전 국가대표 이해인(19·고려대)이 실명을 공개하고 본격 대응에 나섰다. 대한빙상경기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는 20일 해외 전지훈련 기간 중 술을 마시고 이성 후배를 성추..

      [24-06-27 12:30:00]
    • [뉴스] “건강한 몸으로 돌아왔으면” LG, 무릎 재..

      [점프볼=조영두 기자] 창원 LG가 무릎 재활 중인 박인태(29, 200cm)를 임의해지 하기로 결정했다. 점프볼 취재에 따르면 LG는 26일 박인태를 임의해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KBL에 서류 접수를 완료한..

      [24-06-27 11:56:40]
    • [뉴스] '괴짜' 나폴리 회장, PSG에 섬뜩한 공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우렐리오 드 로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파리 생제르맹(PSG) 회장인 나세르 엘 켈라이피를 향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드 로렌티스 회장과 안토니오 콘테 나폴리 신임 감독은 26일(이하 ..

      [24-06-27 11:51:00]
    • [뉴스] '천하의 무리뉴' 앞에서 그 이름을? 새 제..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조세 무리뉴 감독의 새로운 제자가 토트넘 이적을 원하고 있다.영국의 팀토크는 26일(한국시각) '뛰어난 선수가 무리뉴를 떠나 토트넘 이적에 청신호를 보냈다'라고 보도했다.팀토크는 '최고의 플..

      [24-06-27 11:49:00]
    • [뉴스] 아 여기 레알 아니지.. 대표팀서 부진한 벨..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에이스 주드 벨링엄이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이렇다 할 존재감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영국 방송 BBC가 27일(한국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웨인 루니는 벨링엄이 유로 20..

      [24-06-27 11:47:00]
    • [뉴스] 빙상연맹, 스포츠윤리센터에 '후배 성추행 혐..

      연맹, 전지훈련서 미성년자 이성 후배 성추행 혐의로 이해인 징계이해인은 이름 드러내고 반박 “연인 관계였다“(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해외 전지훈련 기간 미성년자 이성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를..

      [24-06-27 11:45:00]
    • [뉴스] DB, 1옵션 외국선수로 오누아쿠 컴백

      [점프볼=홍성한 기자] 오누아쿠가 DB 유니폼을 다시 입는다.원주 DB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4-2025시즌 활약할 외국선수 치나누 오누아쿠(28)와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루이즈빌대 출신의 오누아쿠는..

      [24-06-27 11:40:36]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