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안양/최창환 기자]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 차 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관장이 정규리그에서는 이 부문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안양 정관장은 9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서울 삼성과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02-59 완승을 거뒀다.

43점이라는 격차에서 알 수 있듯, 정관장이 압도한 경기였다. 경기 개시 18초 만에 나온 박지훈의 골밑득점으로 주도권을 가져온 정관장은 이후 경기가 종료될 때까지 줄곧 리드를 지켰다. 4쿼터 한때 격차는 51점까지 벌어지기도 했다.

43점 차는 팀 기록을 가뿐하게 넘어서는 기록이다. 전신 시절 포함 정관장의 최다 점수 차 승은 2016년 12월 13일 부산 KT(현 수원 KT)를 상대로 거둔 40점 차 승(117-77)이었다.

또한 역대 최다 점수 차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정관장에 앞서 울산 모비스(현 현대모비스)가 2013년 10월 15일 전주 KCC(현 부산 KCC)와의 원정경기에서 기록한 바 있다. 당시 모비스는 101-58로 이겼다.

반면, 삼성은 불명예스러운 기록에 또 이름을 남겼다. 역대 최다 점수 차 경기의 패자가 바로 삼성이었다. 삼성은 2014년 12월 23일 인천 전자랜드(현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46-100, 54점 차로 패했다. KBL 출범 후 정규리그에서 나온 유일무이한 50점 차 이상 경기다. 삼성은 최다 점수 차 경기 1, 2위 모두 패자에 이름을 새기는 굴욕을 맛봤다.

한편, 플레이오프 최다 점수 차 승은 정관장이 보유하고 있다. KGC 시절이었던 지난해 4월 13일 고양 캐롯과의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99-43, 56점 차로 승리했다. 이는 플레이오프에서 나온 유일한 50점 차 이상 경기다.

역대 최다 점수 차 승 *팀명은 당시 공식 명칭
1위 54점 2014년 12월 23일 인천 전자랜드 100-46 서울 삼성
2위 43점 2023년 11월 9일 안양 정관장 102-59 서울 삼성
2위 43점 2013년 10월 15일 울산 모비스 101-58 전주 KCC
4위 42점 2024년 1월 4일 수원 KT 103-61 서울 삼성
4위 42점 2005년 2월 6일 서울 삼성 125-83 원주 TG삼보
4위 42점 1999년 11월 16일 인천 신세기 124-82 안양 SBS

#사진_유용우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98건, 페이지 : 4/5070
    • [뉴스] 연승 이어간 전희철 감독 "SK의 다른 모습..

      “3점슛이 터지면서 SK의 다른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서울 SK 나이츠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88-80으로 승리했다. 시즌..

      [24-11-12 21:40:47]
    • [뉴스] '경배하라 김연경!' 27점 폭격, 흥국생명..

      [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좋은 공격수가 즐비한 흥국생명과 정관장이 드디어 처음 맞붙은 날. 아쉽게도 정관장에서 부상 소식이 있었다. 그리고 그 여파가 있었다.흥국생명이 정관장을 물리치고 1라운드를 전승으로 마무..

      [24-11-12 21:40:00]
    • [뉴스] 포지션별 보강 마친 흥국생명, 1R 6전 전..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개막 6연승을 질주했다. 1라운드를 6전 전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흥국생명은 12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정관장과 격돌..

      [24-11-12 21:37:55]
    • [뉴스] 토트넘 회장은 이적혈안+감독은 팬과 다툼. ..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32·토트넘)은 책임을 전가하지 않았다. 토트넘의 푸대접에도 자신의 할 일을 했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추상적 책임론'은 토트넘 팬을 화나게 만들었다. 그러자 주장 손흥민이 진..

      [24-11-12 21:34:00]
    • [뉴스] 적수가 없다...흥국생명, 정관장 3-2 격..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개막 6연승을 기록했다. 흥국생명은 12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1라운드 정관장과의 홈경기에서 3-2(24-26, 25-18, 25-21, 24..

      [24-11-12 21:32:59]
    • [뉴스] '듀스 전적 3승 1패' 우리카드, OK저축..

      듀스에서 더 나은 집중력을 발휘한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을 꺾었다.우리카드가 1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치러진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OK저축은행을 3-1(26-24, 30-28..

      [24-11-12 21:25:47]
    • [뉴스] 4시즌만 뛰었고, 통산 0.257 타자인데...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은퇴식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KT 위즈 신본기가 현역 은퇴를 한다.KT는 12일 신본기가 이번 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는다고 공식 발표했다.경남고, 동아대를 졸업하고 2012년 신인드래..

      [24-11-12 21:07:00]
    • [뉴스] 레알 마드리드가 부르는데...'절대 이적 불..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토트넘은 크리스티안 로메로에게 어떤 제안이 오든 고려하지 않을 계획이다.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가 로메로를 향한 장기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킬 계획인 가..

      [24-11-12 21:01:00]
    • [뉴스] 워니-영준-선형 삼각편대 활약 SK, DB와..

      SK의 무서운 질주는 이어졌다.서울 SK 나이츠는 1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 프로미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8-80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SK는 8승 2패, ..

      [24-11-12 20:50:38]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