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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기자] "선수들끼리 미팅, 이를 계기로 하나가 된 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진 것 같다."

서울 SK 안영준(29, 195cm)은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 시즌 첫 맞대결에 선발로 나서 29분 36초 동안 코트를 누볐다. 최종 기록은 24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SK 역시 95-71로 승리하며 웃었다.

경기 종료 후 "시즌 준비를 잘 해오다가…"라며 운을 뗀 안영준은 "이후 컵대회 때 좋지 못했다. 선수들끼리 미팅을 했다. 이를 계기로 하나가 된 것이 좋은 경기력으로 이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2021-2022시즌 통합우승에 이어 2022-2023시즌에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SK. ‘마지막 경기 후 60일 동안 팀 훈련 금지’ 규정에 따라 그동안 남들과 달리 시즌 준비가 짧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6강에서 탈락했기에 올 시즌을 앞두고는 2021년 이후 처음으로 6월부터 팀 훈련을 진행했다.

안영준은 "준비 자체를 많이 했다. 기간 자체도 길었다. 외국선수가 합류하고 합을 맞추는 시간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정관장이 조금이나마 쉬운 상대라고 생각할 수도 있었는데,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다들 집중해서 다행이다"라고 설명했다. 


돋보인 기록은 1쿼터에 올린 5리바운드다. 여기에 2번의 팁인 득점도 더해졌다.

안영준은 "매치업에서도 그렇고 내가 피지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오프시즌 보내면서 나한테 수비가 집중되다 보니 찬스가 많이 오지 않았다. 그냥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의도적으로 많이 들어갔다. 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계속 가담해야 할 것 같다"라고 힘줘 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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