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전성기가 꺾였다는 비판을 받는 가운데 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가 선정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에 뽑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0일(한국시각) '엘링 홀란(맨체스터시티)과 콜 팔머(첼시)가 소파스코어 프리미어리그 시즌 베스트에 합류했다. 토트넘 3인방도 있다. 아스널에서는 누가 나왔을까?'라며 소파스코어의 베스트11을 소개했다.

데일리메일은 '통계 전문가 소파스코어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의 선수 평점을 정리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선수들에 대해 정확한 리스트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초반 다소 기복을 노출했지만 데이터로 평가하는 기계식 평점은 높았다.

소파스코어는 3-1-4-2 시스템으로 11명을 뽑았다.

먼저 골키퍼는 레스터시티의 마스 헤르만센이다.

백스리는 맨시티의 요슈코 그바르디올, 리버풀 버질 반다이크, 토트넘의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구성됐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맨시티의 마테오 코바치치다.

손흥민이 왼쪽 날개, 아스널의 부카요 사카가 오른쪽 날개다. 팔머와 토트넘 제임스 매디슨이 공격형 미드필더에 배치됐다.

최전방은 홀란과 살라로 채웠다.

손흥민은 소파스코어 평균 평점 7.88을 기록했다. 베스트11에서 손흥민보다 점수가 높은 선수는 홀란(8.06) 팔머(8.14) 사카(8.23) 뿐이다.

손흥민은 최근 부상으로 결장했다. 토트넘이 치른 7경기 중 5경기에만 출전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의 부재는 예민하게 느껴졌다. 토트넘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3대0으로 이긴 경기에서도 그랬다. 티모 베르너가 아니라 손흥민이 뛰었다면 토트넘은 두 배로 쉽게 이겼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데일리메일은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5경기에 출장했다. 2골-2도움을 기록했다. 도미닉 솔란케가 센터포워드를 맡으면서 손흥민은 윙에서 다시 부활한 듯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이 가능한 한 빨리 스쿼드에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라고 내다봤다.

손흥민은 오는 19일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햄전 복귀가 유력하다.

한편 손흥민은 최근 또 '월드클래스' 논란에 시달렸다.

스코틀랜드 전설적인 공격수였던 알리 맥코이스트가 손흥민은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알리 맥코이스트가 토트넘 스타 손흥민에 대해 말한 월드클래스 주장은 명백히 틀렸다'고 보도했다. TBR풋볼도 손흥민이 월드클래스로 간주하기에 충분하다고 맞섰다.

맥코이스트는 스코틀랜드의 전설적인 공격수다. 스코틀랜드 명문 클럽 레인저스FC에서 193년부터 1998년까지 활약했다.

맥코이스트는 손흥민에 대해서 “그는 커리어 전체적으로 봤을 때 이제 변곡점에 도달했다“며 손흥민이 월드클래스가 맞느냐는 물음에는 단호하게 “NO“라고 대답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맥코이스트의 발언을 정면 반박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손흥민은 해리 케인이 지난해 여름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뒤 토트넘에서 가장 재능 있는 선수가 됐다. 손흥민은 한국 국가대표이며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인상적인 활약을 이어갔다. 이에 대한 의심의 여지가 전혀 없다“며 손흥민을 옹호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모든 지표가 월드클래스를 가리키고 있다. 맥코이스트 정도 되는 사람이 왜 동의하지 않는지 여전히 미스터리다.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클럽을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을 성취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했다.

TBR풋볼 역시 '손흥민은 이번 시즌 모든 대회 7경기에서 2득점에 그쳤다. 지금까지는 평소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7골-10도움을 기록했다. 이는 확실히 손흥민을 월드클래스로 간주하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80건, 페이지 : 4/5058
    • [뉴스] [KBL컵] 347일 만에 복귀→감격의 20..

      [점프볼=제천/홍성한 기자] "내 인생에서 아마 가장 힘든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C조 안양 정관장과 경기에서 92-..

      [24-10-10 11:00:20]
    • [뉴스] 태안에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추가 개장…총..

      (태안=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태안군은 태안읍 반곡리 생활체육공원에 18홀 규모(2만7천888㎡)의 제2파크골프장이 개장했다고 10일 밝혔다.이로써 태안 지역 파크골프장은 총 36홀 규모로 늘었다.태안군은 ..

      [24-10-10 10:45:00]
    • [뉴스] 전국 축제·행사서 태권도 공연…태권도재단, ..

      (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태권도진흥재단은 태권도 문화 활성화를 위해 11월까지 전국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을 찾아 시범 공연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재단은 전주대, 한국체대, 백석대, 용인대 등 8팀의 시..

      [24-10-10 10:45:00]
    • [뉴스] 여자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신상우 전 창녕WF..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신상우(48) 전 WK리그 창녕WFC 감독이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대한축구협회는 10일 “지난 6월 콜린 벨 감독과 계약이 종료된 이후 공석이었던 여자 대표팀 사령탑..

      [24-10-10 10:45:00]
    • [뉴스] “최상의 카드는...“ 불붙은 KIA 'KS..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언제 고민을 했나 싶을 정도다.수 년 동안 주전 경쟁이 치열했던 KIA 타이거즈의 1루. 올 시즌엔 '행복한 고민'의 연속이었다. 좋은 실력을 갖춘 자원들이 자리를 채우면서 시즌 내내..

      [24-10-10 10:40:00]
    • [뉴스] 선발 가드 꿰찬 한호빈, “숀 롱, 왜 MV..

      [점프볼=제천/이재범 기자] “오기 전까지 몰랐는데 같이 뛰어보니까 왜 (외국선수) MVP를 받았는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수준이 다른 선수라서 (같이 뛰면) 확실히 편하다.”울산 현대모비스는 9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4-10-10 10:33:43]
    • [뉴스] 이태호, 포르투갈 리그 입성…갑작스러운 결정..

      더 나은 선수가 되기 위해 계속 기회를 찾았던 이태호가 원하는 바를 이뤘다.한국전력에서 활약했던 아포짓 이태호가 포르투갈 리그에 진출한다. 이태호는 8일 개인 SNS를 통해 “좋은 기회로 포르투갈 리그 VC 비아나 ..

      [24-10-10 10:29:49]
    • [뉴스] [NBA] '자신 있다더니... 허풍이었어?..

      [점프볼=이규빈 기자] 시몬스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브루클린 네츠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스타 프론트웨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시즌 NBA 프리시즌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106-11..

      [24-10-10 10:26:48]
    • [뉴스] '역대 최악' 맨유 수뇌부, 6시간 격론 결..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아무도 말하지 않는다.“영국 축구 공신력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BBC'도 답답함을 표출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역대 최악의 출발을 했지만 모두가 입을 꾹 닫았..

      [24-10-10 10:26: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