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제천/최창환 기자] 흥행이 보장된 형제 대결을 비롯해 강팀들의 대결이 편성된 날다웠다. 컵대회 2일 차 티켓이 예매 오픈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6일 제천체육관에서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2경기가 열렸다. B조에서는 수원 KT가 부산 KCC의 추격을 뿌리치며 84-74로 승리했다. 이어 원주 DB와 서울 SK의 맞대결도 진행됐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대결했던 KCC, KT는 공교롭게 조 추첨을 통해 컵대회에서도 같은 조에 편성됐다. KBL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형제 허웅, 허훈의 맞대결이 컵대회에서도 성사된 것. 뿐만 아니라 KCC는 2017-2018시즌 원주 DB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외국선수 MVP로 선정됐던 디온테 버튼까지 영입, 기대를 모았다.

예상대로 컵대회 2일 차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KBL에 따르면, 예매로 판매된 1050석은 예매 오픈 30분 만에 매진됐다. KBL은 이어 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실시했고, 예매 포함 2000석 모두 팔렸다. KBL은 이후 입석까지 판매했고, 최종적으로 2011명의 관중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만 전지훈련,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첫 경기가 열렸던 필리핀까지 원정 응원을 갔던 허훈의 팬들은 제천까지도 발걸음을 옮겼다. KCC를 상징하는 파란색 풍선을 흔드는 팬들의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허훈은 “경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 성원을 보내주시는 만큼 선수들도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팬들도 더 많은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

이어 열린 SK와 DB의 맞대결도 기대를 모으는 일전이었다. DB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던 팀이다. SK는 6강에서 시즌을 마쳤지만, DB와 더불어 탄탄한 팬 층을 지닌 팀이다. SK는 컵대회에서 단체 응원전을 펼치기도 했다. 덕분에 컵대회 2일 차 경기는 관중이 가득 들어찬 가운데 진행됐다. 제천에서 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는 걸 만끽할 수 있었다.

#사진_박상혁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47건, 페이지 : 4/5055
    • [뉴스] '포항전 극장무승부'김은중 감독의 감사“강등..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우리는 강등권 1순위 후보였다. 간절하게 뛰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김은중 수원FC 감독이 6일 포항 스틸러스 원정에서 후반 추가시간 윤빛가람의 코너킥, 지동원의 고공 헤더골로 1대1 극..

      [24-10-06 18:01:00]
    • [뉴스] [24 KBL 컵] 압도적 화력 뽐낸 DB,..

      DB가 SK를 완파했다.원주 DB 프로미는 6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07-81로 이겼다.김종규가 22점 12리바운드를 올렸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24-10-06 17:52:40]
    • [뉴스] [KBL컵] ‘오누아쿠, 아깝다 트리플더블!..

      [점프볼=제천/최창환 기자] 강상재, 오세근이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자리를 비운 팀들의 대결. 웃은 쪽은 DB였다.원주 DB는 6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D조 서..

      [24-10-06 17:51:27]
    • [뉴스] 2점 리드 흐름 바꿔버린 통한의 실책...이..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실책 하나가 나오며 경기를 내주게 됐다.“KT 위즈 이강철 감독이 올시즌 가을야구 첫 쓴맛을 봤다.KT는 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2대7로 패하며..

      [24-10-06 17:49:00]
    • [뉴스] “팀 내 최악의 선수+끔찍해“→“역사상 최악..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황희찬을 향한 비난이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다만 황희찬의 문제라고만 보기도 어렵다.영국의 몰리뉴뉴스는 6일(한국시각) '게리 오닐 감독이 브렌트포드전 패배와 함께 울버햄튼 역사상 최..

      [24-10-06 17:45:00]
    • [뉴스] [현장인터뷰]'8위' 변성환 감독 “우리가 ..

      [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우리가 더 간절하다.“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의 말이다.수원 삼성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2 2024' 홈경기를 치른다. 수원은 앞선 31경기에서 12승9..

      [24-10-06 17:37:00]
    • [뉴스] 4일간 펼쳐진 '2024 청춘양구 고등학교 ..

      '2024 청춘양구 고등학교 1학년 축구 페스티벌'가 6일 양구종합운동장, 양구 B구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마지막 4일 차 경기까지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하며 경기에 임했고, 경기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은 전..

      [24-10-06 17:29:00]
    •   [뉴스] [KBL컵] ‘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컵..

      [점프볼=제천/최창환 기자] 흥행이 보장된 형제 대결을 비롯해 강팀들의 대결이 편성된 날다웠다. 컵대회 2일 차 티켓이 예매 오픈 30분 만에 매진되는 등 현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6일 제천체육관에서 2024 DB손..

      [24-10-06 17:24:08]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