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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모르겠다.“

문동주는 지난 3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로 나와 6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시즌 7승(7패) 째를 거뒀다. 예정된 등판 일정은 8일. 그러나 어깨 피로가 있어 등판이 불발됐고, 추가로 휴식을 취하게 됐다.

갈 길 바쁜 한화로서는 뼈아픈 이탈이다. 한화는 7일까지 60승2무65패로 6위다. 5위 KT 위즈(64승2무65패)와는 2경기 차. 4위 두산 베어스(65승2무65패)와는 2.5경기 차에 불과하다. 남은 17경기에서 상승세를 탄다면 가을야구는 물론 4위까지 확보할 수 있는 위치다.

문동주는 올 시즌 21경기에서 7승7패 평균자책점 5.17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등에 나와 에이스로 활약했던 그는 올해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 서울 시리즈 스페셜게임에 등판하는 등 강행군이 이어졌다.

전반적으로 밸런스가 올라오지 않았고, 전반기 13경기에서 3승6패 평균자책점 6.92로 마쳤다.

반기부터 문동주는 본래의 페이스를 찾았다. 다소 불편함이 있었던 등 부분이 좋아졌고, 직구 구위가 확실히 살아나면서 에이스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후반기 8경기에서 4승1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하며 류현진, 라이언 와이스와 함께 확실한 선발 카드로 자리를 잡았다.

김 감독은 일단 복귀 시점에 대해서도 말을 아꼈다. 김 감독은 10일 인천 SSG 랜더스전 등판 가능성에 대해서도 “아직 모르겠다“고 답했다.

일단 8일에는 조동욱이 선발로 나왔다. 2024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전체 11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조동욱은 지난 5월12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6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를 펼치며 역대 11번째 고졸 신인 투수 첫해 데뷔전 승리를 기록했다. 선발로 5경기에 등판한 뒤 이후 구원투수로 나섰고 올 시즌 16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5.81을 기록했다.

지난달 1일 KT전 구원 등판 이후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에 들어갔다. 지난 3일 NC전에서 5이닝 2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는 등 퓨처스리그 11경기에서 3승1패 평균자책점 3.81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긴 이닝을 못 던지더라도 1번부터 9번까지 타자를 상대로 자기가 던지고 싶은 공을 잘 던졌으면 좋겠다. 2군에서 고생한 만큼, 잘 던지는 모습을 봤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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