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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픈 커리가 골든스테이트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 그런데 기간이 단 1년이다. 커리는 3년 후 어떤 선택을 내릴까.


29일(이하 한국시간) ESPN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가 연장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커리는 지난 2021년에 4년 2억 1,5355만 달러의 조건에 맥시멈 연장계약을 맺은 바 있다. 2022-2023시즌부터 적용되는 연장계약이었다. 때문에 커리는 오는 2025-2026시즌까지 계약 기간이 2년 남아 있는 상태였다.


커리는 일찌감치 연장계약을 맺고 농구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1년 6,259만 달러의 연장계약에 최근 합의했다. 이로써 커리는 잔여계약 기간을 2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스테픈 커리 잔여계약 구조
24-25시즌: 5,576만 달러(36세 시즌)
25-26시즌: 5,960만 달러(37세 시즌)
26-27시즌: 6,258만 달러(38세 시즌)


커리는 '디 애슬레틱'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장계약이 커리어의 마지막 도전을 위한 선택이냐는 질문에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생각이 그와 다르진 않다“고 답했다.


골든스테이트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남고 싶다는 소망을 여전히 가지고 있는 커리다.


커리는 “저는 항상 제 커리어에서 오직 한 팀에서만 뛰고 싶다고 말해왔다“며 “연장계약에 대한 이슈를 빨리 해결하고 농구와 새 시즌에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흥미로운 것은 1년 연장계약을 통해 커리 잔여 계약 기간이 드레이먼드 그린과 동일해졌다는 것이다.


2023년 여름 골든스테이트와 4년 1억 달러의 조건에 재계약한 그린도 2026-2027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된다. 옵트아웃으로 1년 일찍 FA가 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서다.


이미 30대 후반에 접어둔 커리가 3년 뒤에 그린과 함께 커리어를 마감하는 게 아니냐는 전망이 그래서 나온다. 사실 언제 급격한 내리막길을 타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다.


마침 골든스테이트는 올여름 클레이 탐슨과의 재계약에 실패, 본격적인 변화의 갈림길로 접어들었다. 브랜딘 포지엠스키, 조나단 쿠밍가 등 젊은 선수들의 비중이 점점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3년 계약을 남겨둔 커리의 마지막 도전은 어떤 결말로 이어질까. 그리고 3년 후 커리는 어떤 선택을 내릴까. 커리의 마지막 불꽃이 타오를 시간이 이제 많이 남지 않았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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