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필 포든 모델'을 따른다.

2007년생으로 17세인 마이키 무어의 임대는 없다고 못박았다. 영국의 '더선'은 14일(이하 현지시각) '토트넘은 많은 클럽의 관심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망주 무어의 임대 제안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12일 무어와 프로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7세때 토트넘과 인연을 맺었다. 토트넘이 발굴한 재능인 무어는 8년 만에 1군 계약에 성공하며, 프로선수로 첫 발을 내디뎠다.

그 나이대 받을 수 있는 최고 대우를 받았다.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에 따르면 18세 이하 선수의 경우 최장 계약기간이 3년으로 제한돼 있다. 무어는 최근 토트넘 아카데미에서 나온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라는 지위를 반영하는 재정적 패키지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선'은 '무어는 클럽 아카데미에서 배출된 가장 흥미로운 재능 중 하나로 여겨진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어가 너무 어려 이번 시즌 그를 유지하고 싶어한다'며 '이 발전 단계에서는 그가 그대로 머물러서 프로 선수로부터 배우고 이번 시즌에는 여기저기서 출전 시간을 늘리는 게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이 논리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포든의 초창기 시절을 다룬 방식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무어는 지난 5월 15일 맨시티와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순연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 만 16세277일의 깜짝 등장이었다. 토트넘 역대 최연소 1군 출전 기록도 새롭게 작성됐다. 또 5월 20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최종전에서도 또 한번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이같은 활약으로 무어는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 등의 '빅클럽'의 러브콜도 받았다. 토트넘은 무어가 17세 생일 다음날 프로 계약으로 라이벌팀들의 관심을 진화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무어가 이제 17세가 됐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다. 우리는 그를 지난해 말에 1군 환경에 데려왔다. 그가 18세 이하, 21세 이하에서 뛸 때마다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무어는 아주 어린 선수지만 1군에 정말 빨리 적응했다. 그는 프리시즌에서도 경기와 훈련에서 정말 잘 해냈다. 그가 우리 아카데미를 거쳐서 이미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은 토트넘으로선 좋은 일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는 여전히 어리다. 우리의 역할은 그가 최고의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초반 가장 잘 나갈 때 과르디올라 감독을 따라한다는 '조롱'을 받은 바 있다.

무어도 “큰 진전이지만, 분명히 모든 선수들이 나를 환영해줬다. 나는 내 자신을 증명하려고 노력할 뿐이다. 아직 아무것도 한 게 없다. 다른 선수들처럼 1군 선수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549건, 페이지 : 4/5155
    • [뉴스] 이번 주말이 분수령, 역대 가장 빠르게 '상..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는 승강제를 실시하며, 2012년 스코티시 프리미어리그에서 힌트를 얻은 '스플릿' 시스템을 도입했다. 정규리그를 치른 후, 상위와 하위 리그로 나눠 파이널 라운드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

      [24-09-11 11:47:00]
    • [뉴스] 상무&日 구단 초청 총 16개 구단 격돌…첫..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탈리아 다음은 통영이다!한국배구연맹이 오는 21일 개막하는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의 온라인 티켓 판매를 KOVO 통합 홈페이지에서 13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좌석은 ..

      [24-09-11 11:39:00]
    • [뉴스] [부상] ‘사타구니 통증 호소’ KT 허훈,..

      [점프볼=조영두 기자] 사타구니 통증을 호소한 허훈(29, 180cm)의 몸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 KT는 10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안양 정관장과의 연습경기에서 58-68로 패했다. 외..

      [24-09-11 11:38:26]
    • [뉴스] [오피셜] K리그2 성남FC 신임 감독, 전..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K리그2 성남FC가 리그 최고의 브레인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전경준 전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장에게 새로운 지휘봉을 맡겼다. 전술 효과의 극대화를 통해 다시금 K리그1 승격을 노린다.성남..

      [24-09-11 11:35:00]
    • [뉴스] “제2의 이병규가 될 선수, 어떻게든 기회주..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LG의 이병규'처럼 성장할 선수다. 두고보라.“염갈량의 예언이 또한번 들어맞을까. LG 트윈스가 공들여키우는 유망주의 미래는 어떨까.10일 잠실에서 만난 염경엽 LG 감독은 앞서 ..

      [24-09-11 11:31:00]
    • [뉴스] “나 국대 그만둘래” 초대형 폭탄 발언.....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분노로 가득찬 케빈 더 브라위너는 벨기에 국가대표팀에서 은퇴를 선언할 것처럼 발언했다.벨기에는 10일(한국시각) 프랑스 데신-샤르피외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2024~2025..

      [24-09-11 11:30:00]
    • [뉴스] 빙상연맹 회장사 제너시스BBQ, 빙속대표팀에..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은 11일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에서 전지훈련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에 치킨 세트를 지원했다고 전했다.연맹은 “회장사인 제너시스BBQ 그룹은 현지 직영점을 통해 먹..

      [24-09-11 11:18:00]
    • [뉴스] 'K리그2 최하위' 성남, 새 사령탑에 전경..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성남FC는 새 사령탑으로 전경준 감독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K리그2에서 최하위권을 맴도는 성남은 지난달 건강상의 이유로 사의를 밝힌 최철우 감독과 상호 합의로..

      [24-09-11 11:18:00]
    • [뉴스] 박지성이 단장, 최용수가 감독…'FC 슈팅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슈팅스타' 11월 공개(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한국 축구계의 전설인 박지성과 최용수가 각각 단장과 감독을 맡는 신생 축구팀 'FC 슈팅스타'의 도전을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24-09-11 11:18: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