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시티 주전 골키퍼가 7년만에 바뀔 조짐이다.

이적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4일(한국시각), 맨시티의 현 NO.1 에데르송의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설을 다뤘다.

로마노는 “맨시티는 에데르송과 사우디 유수클럽이 지난 5월부터 협상하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 에데르송은 선수 본인이 원할 경우 떠날 수 있다. 시티는 알나스르 혹은 타 사우디 클럽의 공식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현재 돌아가는 상황을 전했다.

브라질 현역 국대인 에데르송은 2017년 벤피카에서 이적료 3500만파운드에 맨시티로 이적한 뒤 7시즌 연속 NO.1 장갑을 꼈다. 큰 부상, 긴 부진 없이 컵포함 332경기를 뛰며 프리미어리그 6회, FA컵 2회, EFL컵 4회, 유럽챔피언스리그 1회, 유럽슈퍼컵 1회, FIFA 클럽월드컵 1회 우승 등 영광의 시절을 보냈다.

2020년, 2021년, 2022년 등 3시즌에 걸쳐 EPL 최고의 골키퍼로 선정됐다.

난 2021년 9월, 계약기간을 2026년까지 연장한 에데르송은 계약만료를 2년 앞둔 이번 여름 커리어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은퇴 이후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해줄 사우디의 오일머니가 에데르송을 유혹하고 있다. 알나스르로 이적할 경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한솥밥을 먹게 된다.

맨시티는 에데르송이 떠날 경우, 새로운 골키퍼를 영입하기보단 내부에서 승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 로마노는 “에데르송이 떠난다면, 슈테탄 오르테가가 1번 골키퍼가 될 것“이라고 팀 내부 분위기를 전했다.

오르테가는 2022년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뒤 두 시즌 연속 백업 골키퍼 역할을 수행했다. 첫 시즌 14경기, 두 번째 시즌 20경기를 소화하며 출전 경기수가 점점 늘었다. 지난시즌 후반기 에데르송의 부상으로 기회를 잡은 오르테가는 토트넘전에서 손흥민의 일대일 슛을 막으며 맨시티의 우승 영웅으로 거듭났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오르테가의 선방이 아니었다면 아스널이 우승했을 것“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시즌 후 맨시티와 2026년까지 연장계약을 체결했다. 오르테가가 주전 수문장으로 자리매김한다면, 11월24일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토트넘 캡틴' 손흥민과 재회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579건, 페이지 : 4/5058
    • [뉴스] '떠나는 건 확실, 정적가 5000만 파운드..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브렌트포드와 재계약할 일은 없다. 시장에 반드시 나온다'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 유로2024에 출전 중인 공격수 이반 토니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최고의 공격수 매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24-07-07 10:47:00]
    • [뉴스] 세리에A 특급 재능의 단호한 거절, “토트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세리에A 특급 재능으로 꼽히는 수비수가 토트넘, 첼시를 거절하고 다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을 택했다.영국의 컷오프사이드는 7일(한국시각) '리카르도 칼라피오리는 토트넘 이적을 ..

      [24-07-07 10:47:00]
    • [뉴스] '배달의 마황' 시선강탈, 최고의 ★은 41..

      [인천=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장맛비도 막지 못한 팬들의 열정, 선수들은 기량과 끼로 화답했다.6일 인천 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KBO 올스타전. 리그를 대표하는 10개 구단 선수들이 모인 이날, 2만250..

      [24-07-07 10:46:00]
    • [뉴스] 염경엽 감독 메르세데스 벤츠 홍보대사 위촉...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메르세데스 벤츠 홍보대사 위촉됐다.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 KCC오토는 염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후원 자량 전달식도 함께 진행했다.KCC오토 류인진 대표는..

      [24-07-07 10:45:00]
    • [뉴스] 황희찬 팀동료, 이젠 SON의 파트너 되나...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에이스 윙어 페드로 네투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영국 축구전문매체 기브미스포츠는 7일(한국시각) '토트넘이 울버햄튼과 접촉하고 있다. 페드로 네투를 영입하기..

      [24-07-07 10:12:00]
    • [뉴스] '올라갈 팀들이 올라갔다' 유로2024 4강..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제 4팀만이 남았다.앙리 들로네 트로피를 들어올릴 유럽 최강팀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네덜란드가 4강행 막차를 탔다. 네덜란드는 7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의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열린 ..

      [24-07-07 10:01:00]
    • [뉴스] 맹활약→감격의 눈물 흘렸던 스펠맨, 에이튼·..

      [점프볼=홍성한 기자] 감격의 눈물까지 흘렸다. 날씬해진 오마리 스펠맨이 분전했지만, NBA 리거들이 버틴 바하마의 전력은 강했다. 레바논의 올림픽 도전 역시 끝났다.레바논은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파..

      [24-07-07 10:00:06]
    • [뉴스] '카리나→마황' 놀줄아는 롯데, 축제의 주인..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올스타위크의 주인공은 단연 롯데 자이언츠였다.이틀간 이어진 올스타전 퍼포먼스상을 모두 롯데가 거머쥐었다. 퓨처스 올스타전은 '부산 카리나' 박준우, 올스타전은 '배달의 마황' 황성빈이 차지..

      [24-07-07 09:51:00]
    • [뉴스] '이기면 장땡이지!' 잉글랜드 고구마 경기력..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잉글랜드가 부진한 경기력에도 4강 진출에 성공했다.잉글랜드는 7일(한국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리 아레나에서 열린 스위스와의 유로2024 8강전에서 120분을 1대1로 마친 후, 승부차..

      [24-07-07 09:37: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