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야마모토 디렉터 “와일드카드 소집 어려워…진화·성장·도약의 결과“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일본 축구가 '와일드카드' 없이 2024 파리 올림픽 메달에 도전한다.일본축구협회(JFA)는 3일 파리 올림픽에 나설 18명의 23세 이하(U-23) 남자 대표팀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공격수 호소야 마오(가시와)와 후지오 쇼타(마치다) 등 J리거들이 주축을 이룬 가운데 베르더 브레멘(독일)에서 뛰는 사토 게인 등 6명의 유럽파가 포함됐다.JFA는 또 스즈키 카이토(이와타) 등 4명의 선수를 백업 멤버로 뽑았다. 이들은 파리에 동행하지는 않는다.24세를 넘는 와일드카드는 한 명도 선발하지 않았다.올림픽 남자축구에는 원칙적으로 23세 이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다만 팀마다 3명까지 24세 이상 선수를 와일드카드로 뽑을 수 있다.풍부한 경험을 갖춘 와일드카드 선수로 누구를 뽑느냐가 전력에 큰 영향을 주는 게 올림픽 남자축구다.일본이 올림픽에서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은 건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2012 런던,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20 도쿄 대회에서는 와일드카드 3장을 꽉 채워 썼던 일본이다.이번 대회 명단 발표를 앞두고는 잉글랜드 명문 리버풀에서 뛰는 미드필더 엔도 와타루가 올림픽 출전 의사를 밝혔고, 베테랑 수비수 다니구치 쇼고(알라이얀), 이타쿠라 고(묀헨글라트바흐) 등이 엔도와 함께 와일드카드 후보로 거론됐다.그러나 JFA는 23세 이하의 어린 선수만으로 메달 도전에 나서기로 했다.와일드카드 후보로 거론된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 구단과 차출 협의가 어려웠던 게 가장 큰 이유다.야마모토 마사쿠니 국가대표팀 디렉터는 “(해외파와 관련해) 소집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고 설명하면서도 “(와일드카드를 뽑지 않은 건) 일본 축구의 진화·성장·도약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U-23 선수인 쿠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스즈키 유이토(브뢴뷔) 역시 소속 구단과 협의가 어려워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런던, 도쿄 대회에서 아깝게 4위에 그친 일본은 파리에서 사상 첫 올림픽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조별리그에서는 이스라엘, 파라과이, 말리와 D조에서 경쟁한다.일본은 지난 5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우승국 자격으로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아시아는 본선 티켓 3.5장을 배정받았는데, 황선홍 감독이 이끌던 한국은 이 대회 8강에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에 승부차기 패배를 당해 파리행 티켓을 놓쳤다.ahs@yna.co.kr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677건, 페이지 : 4/5068
    • [뉴스] ‘4쿼터 16점 원맨쇼’ 한국에 충격적인 역..

      [점프볼=조영두 기자] 카와무라 유키가 4쿼터 원맨쇼를 펼치며 한국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선사할 뻔 했다. 5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소프트 뱅크컵 한국과 일본의 평가전. 경기 전 모두..

      [24-07-05 21:56:28]
    • [뉴스] [한일 평가전] “기대해달라” 자신감 드러냈..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기대해달라“던 이정현이 기대감을 120%이상 충족시키며 팀 승리에 앞장섰다. 이정현이 공격을 이끈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맞대결에서 85..

      [24-07-05 21:55:59]
    • [뉴스] '이우진·윤서진·강승일 승선' U20男배구,..

      김장빈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남자배구 대표팀(이하 U20대표팀)이 세계무대를 향한 도전장을 내민다.U20대표팀은 현지시각으로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배구연맹..

      [24-07-05 21:43:43]
    • [뉴스] [한일 평가전] ‘0.9초 전 자유투 성공’..

      하윤기가 결승 자유투 득점을 성공시키며 한국에 승리를 안겼다. 하윤기가 골밑을 든든히 지킨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일본 대표팀의 맞대결에서 85-84로 승리했다. 예상치 못한 승리였..

      [24-07-05 21:38:20]
    • [뉴스] “조성환 감독 고별전,무고사 동점골“ 인천,..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인천 유나이티드가 조성환 감독의 고별전에서 짜릿한 승점을 선물했다.인천은 5일 인천전용축구장에서 펼쳐진 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김천과의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이날 경기를 앞두고 조..

      [24-07-05 21:29:00]
    • [뉴스] ‘3점슛 6개·27점 폭발’ 독보적인 존재감..

      [점프볼=조영두 기자] 이정현(25, 187cm)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남자농구 대표팀 에이스 자격을 증명했다. 한국 남자농구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도 고토구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소프트 뱅크컵 ..

      [24-07-05 21:28:26]
    • [뉴스] [K리그1 현장리뷰] '강상윤 동점골' 수원..

      [수원=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수원FC가 울산 HD에 약한 징크스에서 드디어 탈출했다.수원FC는 5일 오후 7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4' 21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

      [24-07-05 21:25:00]
    • [뉴스] [한일 평가전] ‘One Team 코리아’ ..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일본 원정에서 엄청난 에너지레벨을 선보이며 승리했다.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은 5일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 대표팀과의 평가전 첫 경기에서 85-84로 승리했다. 한국은 이정현(2..

      [24-07-05 21:13:34]
    • [뉴스] '롯데 남매(?)' 퓨처스 올스타전 주인공 ..

      [인천=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예상대로 MVP는 괴력의 3점포를 쏘아올린 상무 조세진에게 돌아갔다.조세진은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퓨처스 올스타전 남부의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출전, 3회말 S..

      [24-07-05 21:06:00]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