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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 '스페셜' 유니폼이다. 기존 홈, 원정 유니폼에 '특별판'까지 제작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고르는 재미는 물론이고 의미까지 더해 풍성한 스토리를 쌓아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는 최근 '파스텔 핑크' 스페셜 유니폼을 선보였다. HD현대일렉트릭과 브랜드 데이를 기념해 유니크한 서드 유니폼을 선보인 것이다. K리그에선 흔히 볼 수 없던 파스텔 핑크를 사용해 젊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상큼함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콘셉트로 제작했다. 핑크 색상이 주는 낭만적인 느낌은 한여름 밤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울산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판매 방식도 남달랐다. 온라인 경매, 현장 판매, 온라인 판매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유니폼을 판매했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울산 구단 관계자는 “이번에 발매한 스페셜 유니폼은 완판이 됐다. 적지 않은 수량을 제작했는데도 추첨, 현장 판매, 온라인 판매 분 모두 당일 완판됐다. 성원에 힘입어 '리오더'에 대해서 구단도 고려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전북 현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Memories of Unsung Heroes' 유니폼을 제작했다. 호국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넋을 기리기 위함이다. 이번 유니폼은 카모플라쥬 형태의 디자인을 담고 왼쪽 가슴에는 우리나라 태극기와 국화인 무궁화를 새겨 의미를 더했다. 특히 디자인의 포인트 요소인 무궁화는 유니폼 후면 배번에도 적용해 우리 민족의 상징성과 아름다움을 부각했다. 전북은 6월 열리는 홈 세 경기에 이번 호국보훈 유니폼을 입고 뛴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지난 5월 치매 인식 개선 홍보를 위해 K리그 최초로 '이름없는 유니폼'을 착용했다. 제주는 연고 지역의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지속 성장을 위해 갖춰야 할 경쟁력이라는 판단으로 스페셜 유니폼을 제작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광역치매센터가 2024년 제주형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전 세대가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도시 제주 실현을 위해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를 전개하자 구단은 선한 영향력 확산에 나선 것이다.

성남FC는 창단 35주년 기념 스페셜 유니폼을 특별 제작했다. 성남 올드팬의 향수를 자극하는 '노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했다. 목과 허리 라인에 현재 성남의 팀 컬러인 블랙-화이트를 녹여냈다. 구단은 “유니폼 좌측에 창단 35주년이자 시민구단 전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로고를 추가했다. 성남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24시즌 구단 역사상 최초로 서드 유니폼 '스펙트럼'을 출시했다. FC안양은 승격을 향한 강한 의지를 담아 2016년 이후 8년 만에 서드 유니폼을 출시했다. 스페셜 유니폼 출시를 계획하는 구단도 있다. 대구FC 관계자는 “후반기에 스페셜 유니폼 제작을 고려하고 있다. 팬들이 유니폼을 고르는데 더 다양한 선택지를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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