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6 18:36:50]
“이번 시즌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원주 DB 프로미는 6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107-81로 이겼다. 이날 이관희는 20점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이번 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DB에 합류하게 된 이관희다. 트레이드 이후 공식전 첫 경기에서 맹활약을 했다.
이관희는 “유니폼이 어울린다는 사람도 있고 안 어울린다는 사람도 있다. 프로필 촬영 이후 유니폼을 처음 입어보는데 솔직히 안 어울리는 것 같다“며 농담을 던졌다.
이어 이관희는 “공식전 첫 경기를 하면서 생각보다 출발이 좋았다. 비시즌 훈련이 그만큼 힘들었는데 힘든만큼 코트에서 나온 것 같다. 비시즌에 잔부상이 조금 있었지만 하루에 400개에서 500개 정도 슛 연습을 꾸준히 했다. 팀의 높이가 워낙 좋아서 편하게 쏠 수 있는 것이 작년과의 차이점인 것 같다“며 활약의 비결은 언급했다.
이날 이관희는 3쿼터 중반 김선형의 화려한 드리블을 막아서며 환호를 자아냈다.
이관희는 “비시즌 동안 감독님에게 수비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고 혼이 몇 번 났다. 오늘 경기에 들어가기 전에 마음을 먹으면 어떤 선수인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김)선형이랑은 드래프트 동기라서 워낙 플레이를 많이 봤다. 눈빛만 봐도 왼쪽으로 갈지 오른쪽으로 갈지 보인다“며 웃었다.
이어 이관희는 “외부 평가가 우승에 가까운 것으로 평가가 된 것으로 안다. 우승팀에 있으면 이런 느낌이구나 느낄 정도로 워낙 멤버가 좋다. 이번 시즌은 기대해도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 = KBL 제공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뉴스] '1차전 9회 도루 실패'→'2차전 3회 더..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승리를 많이 했던 야구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5일 열린 준플레이오프 1차전. LG 트윈스는 2-3으로 뒤진 9회말 2사 1루서 1루 대주자 김대원이 2루 도루를 시도했다가 포수 ..
[24-10-06 22:40:00]
-
[뉴스] [현장인터뷰]'3연패' 충격 받은 유병훈 감..
[용인=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내가 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유병훈 FC안양 감독의 말이다.FC안양은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원정 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안양..
[24-10-06 22:30:00]
-
[뉴스] “가을에 약한 거 알고 있었어요“…트라우마 ..
[잠실=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이 경기를 계기로 가을 커리어를 바꿀 수 있을 거 같아요.“임찬규(32·LG 트윈스)에게 가을야구는 그리 좋은 기억은 아니었다. 정상에 올랐던 지난해에는한국시리즈 3차전 선발로 나와..
[24-10-06 22:15:00]
-
[뉴스] 韓생활 4년만에 첫 'MVP' 영광 “지금 ..
[통영=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우승팀의 저력은 여전했다. 2024 통영도드람컵의 주인공은 '디펜딩챔피언' 현대건설이었다.현대건설은 6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KOVO컵) 여자배구 결승전에서..
[24-10-06 22:01:00]
-
[뉴스] KT 가을 마법 효과 어디로 사라졌나...허..
[잠실=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마법의 효과가 다 사라져 버린 것일까.KT 위즈가 오랜만에 쓰라린 패배를 맛봐야 했다. 단기전 아무리 기세가 좋더라도, 승부처에서 나오는 치명적인 실책은 결과를 크게 바꿔버릴 수 있다는..
[24-10-06 21:52:00]
-
[뉴스] 토트넘 '초대형 악재' 터지나 “SON 부상..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부상 정도는 어느 정도일까. 심각할 수 있다는 의견과 A매치 기간 이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이 정말로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라면, 장기적..
[24-10-06 21:11:00]
-
[뉴스] '오! 가을이 왔군' 김수지 시즌 첫 승, ..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긴 전장과 긴 러프로 어렵게 조성된 블루헤런 골프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참가선수 중 유일하게 언더파를 기록한 김수지가 우승..
[24-10-06 21:09:00]
-
[뉴스] “KIM의 경쟁자?“ 백업 가치도 상실했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비정상이 완전히 정상으로 바뀌었다. 에릭 다이어는 외면당했고, 김민재는 화려하게 부활 중이다.그리고, 다이어는 백업으로서도 신뢰를 완전히 잃고 있다.현지매체 SB네이션은 6일(한국시각) '..
[24-10-06 21:08:00]
-
[뉴스] SON 대체자 향한 혹평 “그는 코미디야,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축구전문가 제이미 오하라가 'SON 대체자' 티모 베르너(토트넘)를 혹평했다.영국 언론 '미러'는 6일(한국시각) '토트넘 전 미드필더 제이미 오하라가 토트넘이 브라이턴을 상대로 커다란 도..
[24-10-06 21:04:00]
-
[뉴스] “3차전 최원태, 4차전 엔스.“ 1승1패 ..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LG 트윈스가 6일 잠실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서 선발 임찬규의 호투와 불펜의 안정적인 피칭이 이어진데다 타선이 터지면서 7대2의 역전승을 거..
[24-10-06 20:4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