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8 10:35:53]
[점프볼=최창환 기자]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올 시즌을 함께할 새로운 시그니처가 공개된다.
나이키는 18일 “‘농구코트 위의 황제’ 르브론 제임스의 스물 두 번째 시즌을 함께 할 시그니처 농구화, ‘르브론 22(LeBron XXII)’를 출시한다”라고 밝혔다.
수십 년간 압박감을 극복하고 ‘코트의 황제’의 자리에 오른 르브론 제임스에게 압박은 곧 기회를 의미한다. 그는 압박감은 승리를 위한 필수적인 요소이며, 자신이 코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증거이자 사람들의 기대를 받을 수 있는 특권이라고 말한다.
르브론은 나이키와 함께 자신처럼 압박감을 이겨내고 한계에 도전하는 다음 세대 선수들에게 영감과 힘을 선사할 농구화를 설계했다. 르브론 22는 그의 플레이처럼 힘, 움직임, 민첩성을 직감적으로 활용하는 선수들을 위해 디자인되었으며, 젊은 선수들이 선호하는 더 낮은 실루엣과 더 가벼운 착화감을 고려해 현대적으로 완성되었다.
르브론 22는 가드레일 역할을 하는 미드솔의 새들 구조가 새롭게 적용됐다. 이 새들 구조의 미드솔은 자연스러운 컨트롤과 안정감을 제공하여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경기에 완전히 몰입하고 승리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르브론 22는 신발의 앞쪽과 뒤쪽이 분리된 구조로 되어 있는데, 새들 구조가 이 둘을 연결해줘 점프할 때는 발의 앞쪽, 착지할 때는 뒤쪽에 압력을 정확히 전달해 중족부의 불안정성을 최소화한다. 신발 전체에 적용된 줌과 쿠쉴론 폼 2.0(Cushlon 2.0)은 선수가 더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고, 파워풀한 추진력을 만들어 주면서도 부드럽게 착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
나이키 남성 농구화 디자인 수석 디렉터 로스 클라인은 “우리는 르브론 22를 르브론의 파워풀하고 민첩한 경기 스타일에 걸맞게 설계했다. 르브론이 필요한 힘과 정확성을 수반한 움직임을 구현하기 위해서 우리는 최근 르브론 시그니처 모델들의 속도, 가벼운 착용감, 코트와의 연결감을 유지하면서 농구화가 최대한 코트에 밀착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라고 전했다.
르브론 22에 사용된 최고급 소재와 더 향상된 퍼포먼스 구조, 세련된 디테일은 코트부터 할리우드에 이르기까지 어떤 무대에서도 완벽하게 어울리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디자인 전반에 걸쳐 르브론의 개인적인 스타일이 반영되었으며, 대담하고 파격적인 컬러웨이부터 발뒤축에 새겨진 사인에 이르기까지 그의 독창적인 개성을 제품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음 세대 선수들이 압박감을 노력, 희생 그리고 농구를 향한 사랑으로 승화시킬 수 있도록 영감을 선사할 르브론 22는 오는 11월 1일부터 nike.com 및 일부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_나이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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