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이강인이 올 시즌 현재까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진과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은 확실해 보인다.

축구통계매체 소파스코어는 9일(한국시각) 공식 SNS를 통해 올 시즌 현시점까지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트리오 순위를 공개했다. 유럽 5대 리그 공격진 중 리그 2골 이상을 기록한 선수 3명가 이상인 팀들이 순위에 선정됐다.

1위와 2위는 바르셀로나와 첼시가 차지했다. 바르셀로나는 무려 리그 10골을 넣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함께 라민 야말, 하피냐가 총 19골을 리그에서 터트렸다. 첼시는 전반에만 4골을 넣는 활약을 선보인 콜 팔머와 함께 노니 마두에케, 니콜라 잭슨이 14골을 넣었다.

이강인은 무려 3위에 등장했다. PSG 동료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와 함께 팀 내 3위 득점원으로서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 트리오 3위로 등장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벌써 공식전 7경기에서 3골을 기록 중이다. 리그 득점만 따지면 지난 시즌 무려 23경기에서 기록한 득점 수와 동등한 기록을 7경기만에 달성했다. 이강인과 함께 이름을 올린 바르콜라와 뎀벨레도 올 시즌 킬리안 음바페가 떠난 PSG 공격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바르콜라는 음바페가 자리를 비운 좌측 윙어 포지션에서 주전으로 맹활약하며 리그 7경기에서 6골을 기록했고, 뎀벨레는 리그 7경기 4골 4도움으로 득점과 도움 모두 팀 내 2위다.

눈여겨볼 점은 이강인과 PSG 공격진 순위 밑에 존재하는 공격 트리오들의 존재감이다. 4위는 무려 레알 마드리드로 킬리안 음바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가 12골을 넣으며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가 5골, 비니시우스가 4골, 호드리구가 3골을 넣었다.

유럽 최고의 골잡이 해리 케인이 포함된 바이에른 뮌헨 공격진도 이강인보다 아래 있었다. 케인이 리그 5골을 넣은 바이에른은 올리세와 무시알라가 각각 4골과 3골을 책임지며 공격 트리오가 리그에서 12골을 합작했다.

이외에도 바이에른 수비진을 위협한 오마르 마르무쉬가 포함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공격진, 모하메드 살라가 활약하는 리버풀 공격진도 이강인과 PSG 공격진 보다 많은 리그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한편 이강인은 올 시즌 좋은 활약을 선보이며 시즌 초반 꾸준한 호평과 함께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까지 나서고 있다.

이강인은 시즌 내내 꾸준한 활약으로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지속적인 로테이션에도 기회를 받고 있으며, 브레스트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상대 감독인 에릭 로이가 이강인에 대해 “가장 인상 깊었다“라고 공개적인 칭찬까지 남겼다. 활약과 함께 팬들은 “제발 이강인을 선발에서 빼지 마“, “이강인은 현재 PSG 최고의 선수다“, “이강인이 메시고, 그가 혼자 경기를 이끌었다는 점은 믿을 수 없다“라는 호평을 남기기도 했다.

활약 중인 포지션도 인상적이다. 이강인은 지난 랭스전부터 미드필더나 윙어가 아닌 중앙 공격수 포지션에서 가짜 9번 역할을 소화 중이다. 이강인이 가짜 9번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하자 오히려 기존에 스트라이커로 영입된 선수가 방출 위기에 놓이게 됐다.

프랑스의 르10스포르트는 9일 '랑달 콜로 무아니는 이강인에게 9번 자리를 뺏겼다'라며 '콜로 무아니 영입은 실패다. 그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활약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라며 무려 9000만 유로(약 13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콜로 무아니가 이강인에게 밀렸다는 평가까지 등장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23건, 페이지 : 396/5073
    • [뉴스] 'KDB+CR7 크로스!' 맨시티 비상, 에..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KDB+CR7 크로스!'맨체스터 시티는 여전히 부정하고 있지만, 세계 최고 공격형 미드필더 케빈 데 브라위너의 생각은 다르다. 물밑에서 진행되던 데 브라위너의 이적이 가시화되고 있다.영국..

      [24-10-10 22:18:00]
    • [뉴스] [NBA] "내가 뛰었던 팀 중 최고" 12..

      [점프볼=이규빈 기자] 칼드웰-포프가 올랜도의 젊은 선수들을 칭찬했다.올랜도 매직은 4일(한국시간) 공식적인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여, 차기 시즌에 대한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오프시즌, 올랜도에 모처럼 대..

      [24-10-10 22:09:45]
    • [뉴스] [암만 현장라인업]'손없강왕' 이강인→김민재..

      [암만(요르단)=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임시주장' 김민재(바이에른뮌헨) '천재 미드필더' 이강인(파리생제르맹) 등 핵심 자원이 대거 포함된 요르단전 필승 라인업이 공개됐다.홍명보 A대표팀 감독은 10일 밤 11시(..

      [24-10-10 21:41:00]
    • [뉴스] 손흥민과 함께 간다...인생일대의 기회에서 ..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라이언 메이슨 토트넘 코치가 팀을 떠나지 않기로 결정했다.메이슨은 1991년생으로 아직 현역으로 뛸 수 있는 나이지만 불운한 부상으로 일찍 은퇴했다. 토트넘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성장해 1군 ..

      [24-10-10 21:33:00]
    • [뉴스] '투혼의 아이콘' 마지막 대결. 5경기 15..

      [수원=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마지막이다. 무조건 올라가야 하는 승부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과 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4차전서 총력전을 펼쳤지만 5차전서 또 '올인'을 선언한 상태다.핵심은 마운드. 선발은 2..

      [24-10-10 20:40:00]
    • [뉴스] 넌 무조건 SON 옆에 남아! '레비 회장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바이아웃을 통해 떠날 방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1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로메..

      [24-10-10 20:36:00]
    • [뉴스] '반전은 없었다' 또 다시 무너진 만리장성,..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반전은 없었다.중국 축구 대표팀이 또 다시 무너졌다. 브란코 이반코비치(크로아티아) 감독이 이끄는 중국은 10일(한국시간) 호주 애들레이드의 애들레이드 오벌에서 열린 호주와의 2026년 북중..

      [24-10-10 20:28:00]
    • [뉴스] '류중일호 일본만 문제가 아니다' 호주, M..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대표팀에 충격적인 역전패를 선사했던 호주 대표팀이 '프리미어12'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호주야구협회는 10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미어12'에 참..

      [24-10-10 19:47:00]
    • [뉴스] 에르난데스는 짜내고 짜내야 2이닝, 남은 7..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임찬규가 무너진다면 LG도 역사의 희생양이 될 수 있다.LG 트윈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T 위즈와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러야 한다. 1차전 패배 후 2, 3차전을 이겼지만 4차..

      [24-10-10 19:27:00]
    • [뉴스] NC 다이노스-위블링, POD 사업 활성화를..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 NC 다이노스가 9일 POD(Print-On-Demand, 주문제작인쇄) 서비스 기업 ㈜위블링과 POD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창원 NC파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진만 NC..

      [24-10-10 19:12:00]
    이전10페이지  | 391 | 392 | 393 | 394 | 395 | 396 | 397 | 398 | 399 | 4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