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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4연승에 성공한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두산은 19일 잠실구장에서 가진 KIA전에서 9대4로 이겼다. 선발 최승용이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펼친 가운데, 타선에서 양의지 김재호가 각각 2타점을 만들었고, 김재환도 멀티히트로 힘을 보탰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연승 행진을 4경기째로 늘렸다. 시즌 전적은 69승2무66패가 됐다.

페넌트레이스 우승팀 KIA를 만났음에도 두산은 흔들림 없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1회초 최승용이 2실점하면서 열세에 몰렸으나, 2회말 3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3회말 다시 3점을 추가하면서 넉넉한 리드를 잡았다. KIA가 4회초 소크라테스의 솔로포로 추격하자, 4회말 양의지가 좌월 솔로포로 응수하며 다시 간격을 벌렸다. 최승용이 6회까지 막아내며 시즌 첫 QS 투구를 완성한 가운데, 두산은 6회말 공격에서 2점을 더 보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이 감독은 경기 후 “최승용이 퀄리티스타트 투구를 기록하며 선발투수로서 자신의 몫을 100% 다했다. 1회 선취점을 내줬지만 단 73구로 6이닝을 책임지는 효율적인 투구였다.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가 팀이 꼭 필요로 하는 순간에 나왔다“고 칭찬했다. 이어 “타선도 2회와 3회 나란히 3점씩 뽑아내며 흐름을 내주지 않았다. 특히 2회 동점타와 3회 달아나는 적시타를 기록한 최고참 김재호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다“며 “외국인타자 제러드를 비롯해 김재환, 양의지 등 베테랑들이 빛나는 하루였다“고 덧붙였다.

이 감독은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오늘도 팬분들이 1루 관중석을 가득 채워주셨다. 남은 경기들도 최선을 다해 그 함성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잠실=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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