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06 18:24:16]
“이상할 정도로 전체적으로 무거웠다.“
서울 SK 나이츠는 6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81-107로 패했다.
전희철 감독은 “할 말이 없다. 연습경기를 하면서 잘 맞는 부분이 충분히 보였는데 오늘은 게임이 너무 안 풀렸다. 오늘은 선수들이 왜 그런지 이상할 정도로 컨디션이 전체적으로 무거웠다. 공격 수비 우리가 연습했던 방향에서 전혀 나온 부분이 없었다. 승패를 나누는 시합이라 이기려고 왔는데 전체적으로 실망이다. 의기소침한 모습이 많이 나왔다. 오늘은 하루 그냥 버린 것 같다. 딱 그런 기분이다“며 아쉬움을 언급했다.
외곽에서 슛을 던질 수 있는 자원들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SK다.
전 감독은 “매년 나왔던 이야기다. 그래도 코너에서 (김)형빈이랑 (안)영준이 이용을 많이 하려고 한다. 오늘은 (오)세근이가 없어서 형빈이가 4번으로 많이 기용이 됐다. 형빈이 역할에 많이 염두를 두고 있다. 오늘은 공격보다 수비에서도 문제가 많이 생겼다. 소노나 LG처럼 3점을 많이 구사해서 이기겠다고 말씀은 못드리겠다. 시도는 많이 하려고 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주전과 비주전 자원의 격차에 대해서도 언급한 전 감독이다.
전 감독은 “솔직히 (차이가) 많이 난다. 그래서 영준이 출전 시간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세근이가 오면 (최)부경이와 세근이를 4번 역할로 기용하고 영준 백업으로 형빈이를 생각하고 있다. 그 이외는 조금 차이가 나는 것 같다. 그래도 형빈이가 성장해줘서 그 부분을 메울 수 있는 것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 고메즈도 활약해주면 7, 8명은 충분히 가용 인원이 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사진 =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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