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개막전에서 과제와 가능성을 동시에 봤다. 공격진은 다소 아쉬웠지만 중원은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다.

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다시 생각해봐야 할까?'라며 18세 신입생 듀오 아치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을 높이 평가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최전방에서 결정력이 부족했고 일부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며 공격진을 비판한 것과 대조된다.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이 레스터시티를 상대로 흔든들렸다.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다치자 포스테코글루는 대담하게 움직였다. 4명을 교체했다'고 개막전을 떠올렸다.

선발 미드필더 벤탄쿠르와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가 모두 빠졌다. 데얀 쿨루셉스키가 공격형 미드필더로 들어가면서 그레이와 베리발이 모두 투입됐다. 측면에는 브레넌 존슨 대신 티모 베르너로 변화를 줬다.

또 다른 주전 미드필더 이브스 비수마가 웃음가스 사태로 물의를 일으켜 출전 명단에서 아예 제외된 가운데 토트넘이 중원에 상당한 선수층을 보유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 순간이었다.

디애슬레틱은 '교체는 꽤 잘 통했다. 토트넘은 동점골 허용 뒤 페이스를 잃어버린 모습이었지만 균형을 되찾았다. 베리발은 마치 하이라이트 편집본에서만 보던 플레이를 뽐냈다. 작은 공간에서 기술적인 능력을 증명했다. 쿨루셉스키와 잘 연결됐다. 골을 만들어내지는 못했지만 몇 차례 기회를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애슬레틱은 '그렇다면 토트넘에 실제로 다른 미드필더가 필요한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은 새로운 미드필더를 찾고 있었다. 많은 팬들이 원하는 홀딩 미드필더가 아니라 창조적인 선수를 찾고 있었다. 그래서 토트넘은 애스턴빌라에서 제이콥 램지를 데려오려고 했다. 결국 무산됐다'고 조명했다.

이어서 '포스테코글루는 오랫동안 코너 갤러거를 주시했다. 첼시의 갤러거가 런던 라이벌인 토트넘으로 오기는 어려웠다. 그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토트넘은 미드필더를 다수 내보냈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는 마르에유로, 올리버 스킵은 레스터시티로 보냈다.

포스테코글루는 “선수단을 바꿔야 한다. 우리의 축구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단을 구성해야 한다. 그러려면 선수들을 내보내야 한다. 일반적으로 좋은 선수라고 여겨지는 선수라도 내보내야 한다. 그래야만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디애슬레틱은 '스킵과 호이비에르가 떠나고 그레이와 베리발이 합류하면서 그런 일이 일어난 것 같다. 지금은 더 젊어졌고 기술적 능력이 더 뛰어나다. 포스테코글루의 방식을 배우기에 더 준비가 잘 됐다'라며 포스테코글루의 의도대로 흘러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디애슬레틱은 결과적으로 토트넘이 미드필더를 더 영입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봤다.

디애슬레틱은 '그레이와 베리발은 어리지만 성인 축구 경험이 있다. 베리발은 창의적인 중앙 미드필더로서 매디슨의 백업으로 적합하다. 그레이는 센터백도 가능할 정도로 홀딩 미드필더에 어울린다. 매디슨과 사르를 중심으로 벤탄쿠르와 비수마가 홀딩 미드필더로 번갈아 출전하는 가운데 그레이와 베리발은 백업으로도 충분한 출전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111건, 페이지 : 392/5112
    • [뉴스] 인천, 24일 전북전 예매 1만명 돌파! 시..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오는 24일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 시즌 최대 관객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인천은 22일 '2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

      [24-08-22 14:19:00]
    • [뉴스] '이번엔 야구에서 고액 적중 노려볼까'…야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야구토토 승1패 63회차 게임이 발매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야구토토 승1패 63회차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KBO 5경기 및..

      [24-08-22 14:19:00]
    •   [뉴스] SON과 다른 중원 상황, 10대 듀오 가능..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트넘이 개막전에서 과제와 가능성을 동시에 봤다. 공격진은 다소 아쉬웠지만 중원은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가다.스포츠전문매체 '디애슬레틱'은 22일(한국시각) '토트넘은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24-08-22 13:56:00]
    • [뉴스] '야구 명언의 수정 필요' 좌투수 상대 타율..

      [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점점 'LG 킬러'가 늘어나고 있다.LG는 좌타자 위주의 타선이다. 주전 9명 중 오스틴 딘과 박동원을 빼면 7명이 좌타자다. 문성주가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태라 그 자리에 구본혁이나 최..

      [24-08-22 13:40:00]
    • [뉴스] '물세례 주동자에서 주인공으로...' 탈삼진..

      [광주=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대기록 달성한 '대투수'.KIA 타이거즈 '대투수' 양현종이 KBO리그 역대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달성했다. 양현종은 21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24-08-22 13:34:00]
    • [뉴스] “동해바다 건너…“ 현해탄 넘은 KIA의 야..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KIA 타이거즈의 진심이 기적을 만들어냈다.KIA 타이거즈는 지난 2월 일본 고치현에 퓨처스 스프링캠프를 차렸다. 당시 심재학 KIA 단장은 직접 캠프를 찾아 시설을 점검하고 선수단과 만남..

      [24-08-22 13:31:00]
    • [뉴스] 배드민턴협회 '안세영 진상조사위' 잠정 중단..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과 관련한 대한배드민턴협회 자체 진상조사가 잠정 중단됐다.22일 협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진상조사위 활동을 중단하라는 취지의 시정명령을 ..

      [24-08-22 13:19:00]
    • [뉴스] “선수들이 군 생활 잘할 수 있도록” 김우람..

      [점프볼=조영두 기자] 김우람 코치가 정들었던 경희대를 떠나 상무 수석코치로 합류한다. 상무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KBL의 도움을 받아 수석코치를 지원을 받았다. 김우람 코치는 지원서를 제출했고, 서류 심사와 ..

      [24-08-22 13:09:39]
    • [뉴스] 엇갈리는 희비...김광현은 왜 '영혼의 라이..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김광현은 '영혼의 라이벌' 양현종을 왜 롤모델로 삼을 필요가 있나.SSG 랜더스 김광현과 KIA 타이거즈 양현종. 1988년생 두 동갑내기 친구는 어린 시절부터 숙명의 라이벌이었다. 한국 야..

      [24-08-22 12:58:00]
    • [뉴스] 천재 프로기사 신진서, 에세이 '대국:기본에..

      세계 최강 신진서의 인생 복기와 도전을 담아내(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한국 바둑 부동의 랭킹 1위이자 세계 최강 프로기사인 신진서(24) 9단이 첫 수필집을 출간했다.한국기원은 22일 신진서가 자신의 바둑 ..

      [24-08-22 12:57:00]
    이전10페이지  | 391 | 392 | 393 | 394 | 395 | 396 | 397 | 398 | 399 | 40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