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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가 홈에서 단국대를 누르고 후반기 첫 승을 따냈다.


중앙대학교는 30일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 청룡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2-4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승 4패가 된 중앙대는 5위를 지켰고, 단국대는 6연패에 빠지며 3승 9패로 명지대와 공동 9위가 됐다.


중앙대는 4학년 강현수가 3점슛 4개 포함 20득점 4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17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완성한 1학년 서지우의 몸놀림도 돋보였다.


단국대는 최강민과 신현빈이 나란히 11득점을 올렸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이경민과 강현수의 연속 3점슛으로 1쿼터를 기분 좋게 출발한 중앙대는 서지우의 골밑 득점으로 기세를 올렸다. 단국대도 만만치 않았다. 고른 득점 분포를 보이며 야금야금 따라붙었다. 1쿼터에만 3점슛 세 방을 터뜨린 강현수의 활약을 앞세워 리드를 지킨 중앙대는 1쿼터를 24-18로 마쳤다.


2쿼터 초반 강현수가 뜨거운 슛감을 유지하는 3점슛을 터뜨린 중앙대는 서지우의 앤드원 플레이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단국대의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 득점으로 연이어 연결해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중앙대의 압박 수비에 단국대는 흐름을 잃고 걷잡을 수 없이 무너졌다. 공수에서 상대를 압도하며 끊임없이 점수 차를 벌린 중앙대가 48-24로 전반을 크게 앞섰다.


3쿼터 중앙대는 전반에 좋았던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면서 단국대에 주도권을 내줬다. 공격 상황에서 소유권을 자꾸 쉽게 잃어버리는 게 문제였다. 하지만 단국대의 공격이 여전히 잘 풀리지 않아 격차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고, 그렇게 55-37로 중앙대가 리드를 유지한 채 3쿼터가 끝났다.


4쿼터도 흐름은 비슷했다. 중앙대는 방심하지 않고 흐름을 확실하게 가져오기 위해 주축 선수들을 투입했다. 리바운드 우세를 바탕으로 침착하게 경기를 마무리한 중앙대가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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