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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최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기행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하메드 쿠두스가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했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6일(한국시각) '웨스트햄과 쿠두스에 대한 제재'라며 징계 사항에 대해 공식 발표했다.

FA는 '웨스트햄과 쿠두스는 지난 10월 19일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 제재를 받았다. 구단은 선수의 폭력적인 방식을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3만 파운드(약 54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됐다. 쿠두스는 반칙 퇴장 이후 부적절한 행동과 폭력적인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해당 혐의를 인정하며 추가로 2경기 출전 정지와 함께 6만 파운드(약 1억 80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라고 전했다.

쿠두스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아약스에서 웨스트햄으로 이적한 가나 출신의 공격수다.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쿠두스는 이미 웨스트햄에서 주전으로 자리 잡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뛰어난 드리블과 스피드, 활동량 등이 돋보이며 올 시즌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에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상대로 2골을 터트리기도 했었다.

다만 쿠두스는 최근 EPL에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문제를 일으켰다. 19일 웨스트햄과 토트넘의 경기 당시 쿠두스는 후반 37분 토트넘 수비수 미키 판더펜과 충돌했고, 이후 판더펜을 걷어찼다. 이후 쿠두스와 토트넘 선수들이 충돌했고, 이 과정에서 쿠두스는 파페 사르, 히샬리송의 얼굴을 가격했다. 주심은 쿠두스에게 레드카드를 주며 퇴장을 명력했고, 쿠두스의 자제력 잃은 행동은 많은 비판을 받았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쿠두스는 FA로부터 5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다. 그는 이제 맨유, 노팅엄, 에버턴, 뉴캐슬, 아스널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당시 쿠두스는 판더펜을 걷어차고, 얼굴을 밀쳤으며, VAR 심판이었던 크리스 카바나는 앤디 매들리에게 사건 검토를 권고했다. FA에 따르면 쿠두스는 그의 혐의를 수용했고, 징계 기록이 깨끗하다는 점이 이번 징계에 영향을 미쳤다. FA는 쿠두스의 공격적 행동과 수준을 감안하면 2경기 추가 출전 정지는 불가피한 처벌이라고 밝혔다'라고 전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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