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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가 화끈하게 쐈다.


'ESPN'은 8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게츠가 자말 머레이와 4년 2억 800만 달러에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맥시멈 규모 계약이다.


덴버는 2022-2023시즌 1976년 NBA 입성 이후 첫 파이널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길었던 시간 동안 우승 트로피가 없었던 덴버지만 지난 시즌 우승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프런트코트에서 니콜라 요키치가 가장 돋보였다면 백코트에서 두드러진 선수는 자말 머레이다. 레이커스와의 컨퍼런스 파이널 시리즈 평균 30점 이상을 기록하고 마이애미와 만난 파이널에서는 4차전에 30점 동반 트리플-더블까지 달성했다.


2016년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덴버에 입성한 머레이는 구단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터지기 시작하면 폭발력은 리그 내 누구에게도 쉽게 밀리지 않는 가드다. 탁월한 강심장을 보유해 클러치 상황에서도 위력을 발휘한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선 종아리 부상 여파가 겹치며 이전 시즌 봄농구에서 보여줬던 퍼포먼스를 보여주진 못했다. 덴버 또한 2라운드에서 미네소타에 패하며 2년 연속 우승 도전이 좌절됐다.


기복이 다른 스타들에 비해 심하다는 것이 머레이의 단점. 컨디션 난조가 이어지며 최근 열린 파리 올림픽에서도 부진이 계속됐다.


하지만 덴버의 믿음은 여전히 컸다. 연평균 5,000만 달러가 넘는 초대형 연장 계약을 머레이에게 선사하며 시즌에 들어가기 전 큰 선물을 안겼다.


이로서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로 이어지는 자체 드래프티 3인방과 최소 2026-2027시즌까지 함께하게 됐다.


맥시멈 장기 계약에 리스크가 없진 않지만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덴버가 머레이를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을 구하기는 어렵다. 구단으로부터 좋은 선물을 받은 만큼 이번 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오른다면 그가 달라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








사진 = 로이터/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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