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유럽 최고의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언급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짠돌이 정책'의 주역 다니엘 레비 회장이 이적의 중심에 있다.

영국 축구 전문매체 팀 토크는 16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 에이스 미드필더이자 윙어 에베레치 에제와 울버햄튼 중원의 지휘자 페드로 네투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두 선수의 이적료는 약 1억2000만 파운드'라고 했다.

두 선수의 이적료는 각각 6000만 파운드다.

토트넘이 두 선수를 노리느 것은 맞다. 올 여름 토트넘은 대대적 선수 개편을 원하고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함께 상대를 공략할 강력한 윙어와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에제와 네투가 레이더 망에 들어왔다.

에제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일원이다. EPL 최상급 미드필더 겸 윙어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이스이고, 이강인이 PSG로 이적할 때, 비슷한 기량의 선수로 현지 매체에서 언급한 유망한 선수다.

네투는 부상 이슈가 있지만, 울버햄튼 중원의 핵심이다. 즉, 두 선수는 토트넘의 전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수준급의 선수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플레이 백 라이브 쇼'에서 '토트넘이 일단 에베레치 에제와 파울로 네투를 모두 노리고 있다. 1억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들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일단 두 선수의 영입에 구체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단, 토트넘이라는 점이 문제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버티고 있다. 그는 '가성비'를 극도로 좋아한다.

은 이적료를 받으며 핵심 선수를 팔 수는 있지만, 영입하기는 쉽지 않다.

이미 손흥민의 예에서도 보여줬다.

팀 토크, 풋볼 런던 등은 다니엘 레비 회장의 손흥민 재계약 정책에 '잔혹한'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이 매체들은 '토트넘은 2026년까지 최고의 선수(손흥민)를 묶을 수 있는 1년 옵션을 발동할 예정이다. 또 다른 보도에 의하면 2025년 손흥민의 매각이 이슈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는 '토트넘은 연장옵션으로 1년 더 손흥민을 데리고 있을 수 있는데, 사우디 프로리그 핵심 타깃으로 설정됐다'고 했다.

이미 바이에른 뮌헨에 해리 케인을 이적시켰다. 수차례 협상 끝에 최고의 이적료를 받아냈다. 단, 재투자에는 인색했다. 제임스 매디슨, 미키 판 데 펜 등 핵심 선수들을 데려오긴 했지만, 많은 이적료를 주진 않았다.

중앙 스트라이커는 토트넘 입장에서 중요하다. 현지 매체에서 가장 많이 추천하는 선수는 브렌트포드 에이스 이반 토니다. 이미 EPL 무대에서 입증이 됐고, 토트넘 입장에서 손흥민과 파트너십을 이룰 수 있는 강력한 중앙 스트라이커다. 하지만, 5000만 파운드 안팎의 이적료 때문에 아직까지 영입이 불투명하다.

이 상황에서 1억2000만 파운드 안팎의 액수로 2명의 정상급 미드필더를 영입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단, 출처는 로마노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빅4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7명 이상의 살생부도 있다. 올 여름 대대적 스쿼드 개편을 하고 있다. 단, 토트넘 전력에 강력한 변화를 줄 수 있는 대형 영입은 아직까지 한 건도 없다.

레비 회장의 스타일이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 게다가 빅4 진입에 필수 불가결 요소인 손흥민에 대한 재계약도 마찬가지다. 토트넘의 '통 큰 투자'는 현 시점에서 필요하다. 하지만, 레비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419건, 페이지 : 39/5142
    • [뉴스] 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파이널서..

      다이아몬드 리그 통산 세 번째 축배…“짜릿한 기분“(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 정상에 올랐다.우상혁은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

      [24-08-31 10:49:00]
    • [뉴스] 임성재, PGA 투어 챔피언십 2R 공동 1..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둘째 날에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선두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타수는 더 벌어졌다.임성재는 31일(한국시간)..

      [24-08-31 10:49:00]
    • [뉴스] “중국서 북한 만수대창작사 작품 판매…대북제..

      북한 축구국가대표 중국 후원사, 선수 유니폼 공개(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중국 칭다오에 있는 북한 미술품 상설 전시장에서 유엔 대북제재 대상인 북한 만수대 창작사 작품이 판매되고 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

      [24-08-31 10:48:00]
    • [뉴스] [패럴림픽] 장영진-박성주, 탁구 남자복식 ..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장영진(31·서울특별시청)과 박성주(45·토요타코리아)가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남자 복식 결승에 진출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장영진-박성주는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

      [24-08-31 10:48:00]
    • [뉴스] 우상혁,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 우승…전체 3..

      지난해에 이어 다이아몬드 리그 파이널 2연패 도전(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이 로마 다이아몬드 리그 정상에 올랐다.우상혁은 3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스타디움에..

      [24-08-31 10:48:00]
    • [뉴스] [패럴림픽] 서수연-윤지유, 탁구 여자복식 ..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서수연(38·광주광역시청)과 윤지유(24·성남시청)가 2024 파리 패럴림픽 탁구 여자 복식에서 은메달을 따냈다.서수연-윤지유는 3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

      [24-08-31 10:48:00]
    • [뉴스] 대한산악구조협회, 산림청과 '2024 주요숲..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산악구조협회(회장 노익상)는 산림청과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전국 20개소 주요 숲길에서 '2024 주요숲길 사고 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202..

      [24-08-31 10:48:00]
    • [뉴스] 한국육상남자 400m 계주, 32년만에 세계..

      39초71로 20세 이하 한국신기록 수립하고 예선 3위로 결선행(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육상 남자 주니어 400m 계주팀이 20세 이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2024 세계주니어육상선수권대회 결선에 진출했..

      [24-08-31 10:48:00]
    • [뉴스] 한국 U-20 육상 남자계주팀, 400m 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육상 남자계주팀이 400m 계주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김정윤(한국체대), 황의찬(과천시청), 나마디 조엘진(김포과학기술고), 김동진(대구체고)으로 구성된..

      [24-08-31 10:48: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