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양궁 금메달 3개 이상, 수영 경영 금메달 1개 포함 메달 3개 노려사이클 선수단도 출국…선수단 본단은 20일 결전지 파리로

(영종도=연합뉴스) 하남직 안홍석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 대회 초반 한국 선수단의 메달 레이스를 책임질 양궁과 수영 경영 대표팀이 결전지 파리로 떠났다.사이클 도로 종목 대표 2명도 16일 프랑스 파리행 비행기에 올랐다.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은 동해의 '쪽색'을 수묵화 느낌으로 표현한 시상용 단복을 입은 한국 대표 선수들로 가득했다.공항을 찾은 여행객들은 탄성을 지르며 휴대전화로 선수들의 출국 장면을 담았다.이날 한국 양궁 대표팀은 여자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에 남자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까지 선수 6명, 홍승진 총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5명에 의무·지원 스태프를 더한 총 13명이 장도에 올랐다.황선우, 김우민(이상 강원도청), 이주호(서귀포시청), 김서영(경북도청) 등 수영 경영 대표 15명과 이정훈 총감독 등 코칭스태프 4명, 트레이너 1명 등 수영 대표 선수단 20명도 비슷한 시간에 출국했다.선수 김유로(한국국토정보공사), 송민지(삼양사)와 코칭스태프 2명, 트레이너 1명을 합쳐 총 5명으로 구성한 사이클 대표 선수단은 경영 대표팀과 같은 비행기로 파리를 향했다.

양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효자 종목이다.1972년 뮌헨 대회부터 나온 45개의 올림픽 양궁 금메달 중 절반이 넘는 27개를 한국이 가져왔다.금메달 5개가 걸린 파리 올림픽에서도 한국 양궁은 최소한 금메달 3개 획득을 목표로 활시위를 당긴다.홍승진 양궁 대표팀 총감독은 “피나는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금메달 3개) 목표는 충분히 달성하리라고 생각한다“면서 “(모든 선수가) 전부 다 컨디션 100%로 유지를 하고 있다“고 힘줘 말했다.특히 여자 단체전에서는 10연패에 도전한다.파리 올림픽 양궁 첫 메달이 나오는 7월 29일 오전(한국시간)을 시작으로 한국 양궁은 금메달 수집에 나선다.

한국 수영은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자신한다.역대 올림픽에서 한국 수영은 메달 4개를 수확했다. 박태환 혼자 힘으로 거둔 성과다.박태환은 2008 베이징 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금메달과 자유형 200m 은메달, 2012 런던 대회 자유형 400m와 200m 은메달을 따냈다.한국 수영은 파리에서 '새로운 한국인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또한, 한국 수영 최초로 단일 대회에서 복수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탄생하길 기대한다.2008년 이후 16년 만에 '금메달리스트 배출'도 노려볼 만하다.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김우민, 자유형 200m 황선우는 세계 수영이 인정하는 '메달 후보'다.김우민, 황선우에 이호준(제주시청) 등이 가세할 남자 계영 800m에서도 한국 수영은 '올림픽 단체전 사상 첫 메달'을 넘본다.

이정훈 수영 총감독은 “수영 첫째 날(현지시간 27일) 김우민이 출전하는 데, 우리가 목표로 한 곳(시상대)에는 올라갈 것“이라며 “경험을 많이 쌓은 황선우도 도쿄 올림픽 때처럼 무모하게 덤비지 않고, 힘을 쏟아야 할 순간을 전략적으로 고를 것이다. 황선우도 목표를 달성할 것이다. 계영 멤버들의 기록도 좋다“라고 기대했다.2024 도하 세계선수권 챔피언 김우민은 “2등, 3등도 좋지만, 시상대 가장 위에 서고 싶다“며 “수영을 시작하면서 세운 내 목표가 올림픽 금메달이었다“고 당차게 말했다.“자유형 200m 경쟁이 워낙 치열해 결승에 오른 8명은 손끝 차이로 순위가 갈릴 것“이라고 조심스러워한 황선우도 “시상대 위에는 꼭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한국 수영은 한국시간으로 28일 오전(김우민), 30일 오전(황선우), 31일 오전(남자 계영 800m)에 메달 릴레이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출국장을 나섰다.

파리 올림픽 개막(현지시간 26일)이 다가오면서 파리에 도착하는 한국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지난 12일에 배드민턴, 사격, 복싱 대표팀이 출국했고, 13일 요트 선수단이 파리로 떠났다.육상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용인시청)은 유럽 전지훈련을 치르다가 14일 파리로 건너갔다.펜싱, 탁구를 포함한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20일 파리로 떠난다.파리 올림픽 한국 선수단 총규모는 22개 종목 262명(선수 144명, 임원 118명)이다.한국 선수들은 파리 올림픽 선수촌에 입촌하기에 앞서 대한체육회가 2012년 런던 올림픽 이래 12년 만에 마련한 사전 훈련 캠프인 '팀코리아 파리 플랫폼'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한다.jiks79@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08건, 페이지 : 39/5131
    • [뉴스] [파리패럴림픽] 화려하게 막을 연 패럴림픽,..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한국 패럴림픽 선수단 1호 금메달의 주인공은?'2024년 파리패럴림픽이 29일 오전 3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사격과 탁구, 보치아 등에서 ..

      [24-08-29 08:29:00]
    • [뉴스] [패럴림픽] 사격 올림픽 금메달 3총사, 장..

      (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사격 3총사' 반효진(대구체고),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장애인 사격 대표팀 선수들에게..

      [24-08-29 08:15:00]
    • [뉴스] [패럴림픽] 러시아 “프랑스 정부가 선수 2..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러시아 패럴림픽위원회가 “프랑스 정부가 러시아 선수 2명의 비자 발급을 거부했다“며 “스포츠를 정치화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2024 파리 패럴림픽이 ..

      [24-08-29 08:15:00]
    • [뉴스] [패럴림픽] 프랑스에서 열리는 첫 장애인스포..

      올림픽 열기구 성화대 재사용…프랑스 패럴림픽 영웅 5명이 동시 점화파리 패럴림픽, 개회식으로 12일간 열전 시작(파리=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올림픽 성화는 꺼졌지만, 새로운 성화가 프랑스 파리의 밤하늘 위로 솟구..

      [24-08-29 08:15:00]
    • [뉴스]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31일 개막 임..

      [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에 출전하는 파이터들이 원주로 모여 마지막 담금질에 나섰다.로드FC와 대한격투스포츠협회는 오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

      [24-08-29 08:02:00]
    • [뉴스] '196cm 거구와 정면충돌' 쓰러진 채은성..

      [부산=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1루를 향해 전력 질주하던 196cm 거구와 주자를 잡기 위해 태그를 시도하던 1루수가 그대로 정면충돌했다. 다행히 큰 부상 없이 일어난 두 선수는 서로를 진심으로 걱정했다.28일 부..

      [24-08-29 07:47:00]
    • [뉴스] 벌써 못 참고 외친다 “텐하흐 경질해!“....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공격수 드와이트 요크가 에릭 텐하흐의 경질을 요구했다.영국의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각) '맨유 레전드가 텐하흐를 해고하고 세계 최고의 선수를 데려올 수 있는 ..

      [24-08-29 07:47:00]
    • [뉴스] [파리패럴림픽] '완전히 개방된 대회' 표현..

      [파리=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화합과 일치를 염원하는 오픈형 개막식'으로 2024년 파리패럴림픽이 막을 열었다.파리패럴림픽이 29일 오전 3시(한국시각)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일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개회..

      [24-08-29 07:42:00]
    • [뉴스] [현장인터뷰] 투입 1분 만에 극장골! 포항..

      [포항=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코리아컵 디펜딩챔피언' 포항 스틸러스가 대회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교체 투입된 포항 어정원이 극장골을 터뜨려 승리에 앞장섰다.포항은 28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2024 하나..

      [24-08-29 07:39:00]
    • [뉴스] [NBA] "논란의 드래프트 9순위" 정작 ..

      [점프볼=이규빈 기자] 과연 224cm의 거인 이디가 어떤 활약을 펼칠까. 미국 현지 매체 'ESPN'은 20일(한국시간) 다가오는 2024-2025시즌 NBA 수상자를 예측하는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MVP와 '올해..

      [24-08-29 07:35:08]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