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후반기 잘 준비해보겠다.“


조선대학교는 25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학교와의 경기에서 38-85로 패했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조선대는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4학년 센터 김준형(9점 9리바운드)은 인사이드에서 분투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전력상 열세가 드러난 경기였다.


김준형은 “전패를 하긴 했는데 그래도 선수들이랑 다치지 않고 잘 마무리한 것 같다. 2학기 때 잘 준비해서 후반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4학년인 김준형은 후배 선수들을 끌어가면서 경기를 치르는 고참 역할을 하고 있다.


김준형은 “우리가 처지는 경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강하게 이야기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선수들이 쉽게 중심을 잡지 못할 때 좀 강하게 말해줘야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김준형은 KBL 드래프트에 참가할 예정이다. 언더사이즈이지만 힘이 좋고 팀원들에게 뿌려주는 패스가 강점이다.


김준형은 “키는 좀 작은 편이지만 센터를 막을 수 있는 힘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리바운드 같은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 공격을 먼저 보기보다는 동료를 먼저 보려고 하고 있다. 내 매치가 큰 상대인데 아무래도 내가 발이 더 빠른 편이기 때문에 스틸 같은 걸 많이 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프로에 가면 또 백지인 상태로 가는 것인데 감독님이나 팀원들이 내게 원하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득점보다는 일단 궂은일부터 먼저 하고 한 발 더 뛰는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BC배나 후반기에는 더욱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줄 필요가 있는 조선대. 김준형이 생각한 보완점은 무엇일까?


김준형은 “신장 열세가 있는데 오늘 경기도 박스아웃이랑 리바운드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높이에서 밀렸다. 후반기에 박스아웃, 몸싸움, 리바운드 위주로 많이 연습하고 체력도 더 끌어올려서 좋은 결과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 = 김혁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865건, 페이지 : 39/5087
    • [뉴스] 피해자 SON, 가해자 용서 → “나한테 거..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벤탄쿠르가 인종차별 발언에 관해 '거의 울면서(almost cried)' 사과했다고 밝혔다.영국 언론 '디애슬레틱'은 26일(한국시각)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자신의 발언을..

      [24-09-26 07:01:00]
    • [뉴스] “올해 서른이잖아요“ 이소영, IBK 날개 ..

      [용인=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나를 더 필요로 하는 팀에서 뛰고 싶었다.“어느덧 데뷔 13년차 시즌을 앞두고 있다. 전처럼 돌고래같은 탄력을 지니진 못했지만, 파워풀한 공격력과 견고한 수비를 두루 갖춘 베테랑 아..

      [24-09-26 07:00:00]
    • [뉴스] V11 일군 그 남자, '우주의 기운' 몰고..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내 야구관도 감독님과 크게 다르지 않다.“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은 25일 광주 롯데전에서 특별한 손님과 만났다.2017 V11을 일군 '스승' 김기태 감독이 기아챔피언스필드를 ..

      [24-09-26 06:40:00]
    • [뉴스] “자화자찬 '호통쇼'“ 정해성 前 위원장의 ..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KFA)에 대한 현안질의는 듣고 싶은 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본 '호통쇼'나 다름없었다. 여야가 모처럼 한 목소리를 냈다는 '자화자찬'은 권력과는 ..

      [24-09-26 06:30:00]
    • [뉴스] 역대급 충격! “아무 대화도 한 게 없다“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은 손흥민과 동행을 계속 이어갈 계획일까. 다만 아직까지 구단과 선수가 재계약에 대한 대화를 나누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토트넘 주장인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 팬 포럼 행사에 참석했다. 행..

      [24-09-26 06:15:00]
    • [뉴스] KT전은 5선발과 임시선발, SSG전은 헤이..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5위 싸움 캐스팅보트를 쥔 키움의 선택은? SSG에게만 불똥?숨막히는 5위 경쟁. 점입가경이다. 가을야구에 초대받을 수 있는 마지막 순번. 물론 두산 베어스의 4위가 아직 확정된 건 아니지만..

      [24-09-26 06:10:00]
    • [뉴스] “내로남불의 극치“ 김택규회장의 '엘리트탓'..

      [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내로남불의 극치다.“ 24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현안 질의를 지켜본 배드민턴계 인사들은 울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의 '엘리트(전문체육인) 탓' 발언 때문이다.의..

      [24-09-26 06:02:00]
    • [뉴스] [매거진] ‘Brand New’ 다시 돌아온..

      [점프볼=최창환 기자] 어느 때보다도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어느덧 프로농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KBL은 2024-2025시즌을 맞아 큰 변화를 맞았다. 집행부가 바뀌었을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했던 ..

      [24-09-26 06:00:44]
    • [뉴스] '선두와 6점차' 다이렉트 승격 향한 서울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7경기에서 5승 정도면 충분히 우승이 가능할 것이다.“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이 밝힌 대역전 시나리오다. 이랜드는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FC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

      [24-09-26 06:00: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