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헝가리서 파리 올림픽 예선 2차 대회…23일 밤 파리행 여부 '윤곽'

(영종도=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비보이 김홍열(Hong10·도봉구청), 김헌우(Wing·서울시청) 등 브레이킹 국가대표들이 2024 파리 올림픽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브레이킹 국가대표 비보이 김홍열, 김헌우, 박인수(Kill)와 비걸 전지예(Freshbella·서울시청), 권성희(Starry·도봉구청)는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출국했다.이들은 22∼24일(한국시간) 열리는 파리 올림픽 브레이킹 최종 예선전인 올림픽 퀄리파이어 시리즈(OQS) 2차 대회에 출전한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1차 대회에서 4위에 올라 38포인트를 획득한 김홍열의 파리행 가능성이 가장 크다.

출국에 앞서 연합뉴스와 만난 '전설' 김홍열은 “8강까지만 가도 안정권일 것“이라고 전망하면서도 “이번 대회에서는 시상대 위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그는 “실패하더라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며 “다시는 할 수 없을 것 같은 지옥훈련도 견뎌냈다. 연습한 대로만 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1차 대회에서 11위(30포인트)를 차지했던 또 다른 '전설' 김헌우는 “지난번에는 몸 상태가 온전치 않았지만, 지금은 70∼80% 수준까지 회복했다“며 “준비를 더 잘한 만큼 나 자신을 믿고 일단 도전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헌우는 “16강 라운드 로빈을 뚫기만 하면 파리행 티켓을 확보하기 위한 안정권에 들 것“이라고 예상하며 “올림픽을 향한 여정이 2022년부터 시작됐다. 종지부를 찍을 때까지 나만의 스토리(이야기), 히스토리(역사)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비걸 전지예는 “목표는 4강“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1차 대회에서 18위를 차지했던 전지예는 “퀄리티를 유지하되 기술 난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2차 대회를 준비했다“며 “올림픽에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만족스러운 경기 결과를 내보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레이킹 종목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은 지난달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1차 대회와 이번 2차 대회 순위를 합산해 배분된다.지난 한 해 동안 열린 각종 대회에서 쌓은 포인트로 가려진 세계 톱 비보이, 비걸 각 40명이 10장씩의 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놓고 배틀을 펼친다.다만 개최국 프랑스에 할당되는 정원(TO), 균형 발전(보편성)을 위한 TO 등을 제외하면 실제 파리행 티켓은 상위 7∼8위까지만 주어질 가능성이 높다.22일 오후 8시부터 비보이·비걸 예선과 32강이 열린다.23일 오후부터 24일 오전까지는 16강 라운드 로빈과 8강∼결승 토너먼트가 진행된다.1, 2차 각 대회 순위에 따라 50∼1포인트가 차등 부여되며, 두 대회 포인트를 합산한 결과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2차 대회 성적이 더 우수한 선수가 올림픽에 나선다.파리 올림픽 본선에는 비보이·비걸 각 부문에 국가 당 최대 2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soruha@yna.co.kr<연합뉴스>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18건, 페이지 : 39/5072
    • [뉴스] “넌 영웅이야“ 호날두의 헌사…11살에 레알..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레알 마드리드의 캡틴 나초 페르난데스(34)가 '옛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 나스르)의 헌사 속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떠난다.나초는 25일(한국시각) 정든 레알과 작별을 공식 발표..

      [24-06-25 23:19:00]
    • [뉴스] 호날두가 이타심 패스? 나는 진심을 안다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호날두가 거기서 패스를?'골에 미친 남자'로 널리 알려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는 최근 유로 2024 경기 도중 골키퍼와 맞서는 절호의 찬스에서 동료에게 패스해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

      [24-06-25 22:55:00]
    • [뉴스] “포스테코글루의 꿈, 다시 꿈틀“ 호이비에르..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미드필더 재편에 숨통이 트이고 있다.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원픽'인 코너 갤러거 영입이 새로운 국면이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에 이어 지난 1월 겨울이적시장에서도 갤러거의 영입을..

      [24-06-25 22:47:00]
    • [뉴스] 손케듀오 무리뉴 덕분에 완성...케인 “포체..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은 조세 무리뉴 감독의 지도력에서 손케듀오가 더 발전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케인은 24일(한국시각) 영국 ESPN에 출연해 커리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

      [24-06-25 22:47:00]
    • [뉴스] “한국시리즈 다음으로 기억될 경기.“ '퇴출..

      퇴출위기→퍼펙트 문앞까지. 1안타 무4사구 완봉승 켈리가 인터뷰 중 눈물 흘린 이유는[잠실 인터뷰][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잠실 예수'가 부활했다. 그것도 KBO리그 사상 첫 퍼펙트 게임에 도전했다. 9회초 ..

      [24-06-25 22:40:00]
    • [뉴스] 아일랜드 상대로 한국의 매운맛 보여줬지만…

      이탈리아 마르케주 페자로에서 열리고있는 ‘제12회 세계마스터즈농구대회’에서 한국아버지 농구회(대표 정재권)가 아일랜드에게 36대 82로 석패했다. ‘필승!’ 대한민국도 아일랜드도 같은 심정이었다. 강력한 우승 후보 ..

      [24-06-25 22:14:41]
    • [뉴스] [현장리포트] 최철우 감독 “내 능력 부족이..

      [성남=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지도자로서 능력이 부족했습니다.“성남FC의 최철우 감독이 패배를 자신의 탓으로 '쿨'하게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최 감독이 이끄는 성남은 25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벌어진 '하나은..

      [24-06-25 22:14:00]
    • [뉴스] '이래서 올스타' 키움 도슨, 9회 기적의 ..

      [고척=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기적의 역전 끝내기.키움 히어로즈가 드라마같은 9회말 역전 끝내기 승을 거뒀다.키움은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9회말 터진 도슨의 극..

      [24-06-25 22:08:00]
    • [뉴스] [현장인터뷰]'I'm Still Hungry..

      [성남=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지금 3위에 만족 못한다.“충남아산을 이끄는 김현석 감독은 추억의 명언 '아임 스틸 헝그리'를 외치는 듯했다. 이례적인 대승 행진으로 리그 3위로 도약했지만 더 높은 곳을 바라봤다.아..

      [24-06-25 22:03: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