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24-10-14 12:07:57]
정관장이 12일 도드람 2024-2025 V-리그 개막을 앞두고 홈 경기장인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50여 명의 멤버십 팬들과 함께하는 출정식을 진행했다.
6개월 여 간의 여정에 오르는 선수단의 올 시즌 선전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선수단 소개, 출사표 발표, 팬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애장품 추첨, 단체사진 촬영, 사인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전원이 참여해 약 3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희진 감독은 “지난 시즌 팬 여러분의 응원에 힘입어 7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올랐는데, 이번 시즌은 꼭 지난 시즌의 기록을 뛰어넘는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새롭게 주장이 된 염혜선도 “얼마 전 끝난 컵대회에서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다가오는 시즌에는 더 높은 곳에 오를 수 있도록 선수단 모두 최선의 노을 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정관장은 20일 오후 4시 대전충무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의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25시즌의 장도에 오르게 된다.
사진_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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