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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제천/최창환 기자] 파울 챌린지로 인해 판정이 번복됐다. 파울 챌린지의 순기능을 엿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수원 KT는 6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in 제천 조별리그 B조 부산 KCC와의 맞대결에서 84-74로 승리했다. 한때 24점 차까지 달아났던 KT는 4쿼터 중반 3점 차까지 쫓기는 위기를 맞았지만, 주도권만큼은 지킨 끝에 경기를 매듭지었다.

컵대회 개막 후 두 번째 파울 챌린지도 나왔다. 서울 삼성이 5일 상무와의 경기에서 신청한 이원석의 오펜스 파울에 대한 파울 챌린지는 정심이었지만, 이번에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 오심이 인정됐다. 이로 인해 판정은 번복됐다.

KT가 74-62로 앞선 4쿼터 개시 2분 19초경. 디온테 버튼이 슛을 시도하는 과정서 수비를 맡고 있었던 문정현은 공만 터치하며 슛을 저지했다. 최초 판정은 공격 실린더를 침범한 디펜스 파울. 이에 KT는 파울 챌린지를 요청했고, 비디오 판독을 통해 정상적인 수비로 인정이 됐다. 판정이 번복돼 문정현의 파울은 추가되지 않았다.

그렇다면 파울 선언으로 볼 데드가 된 후 판정이 번복되면 볼 소유권은 어느 팀에 주어질까. 이는 점프볼과 같은 규칙이 적용된다. KBL은 경기를 시작할 때만 점프볼을 하며, 이후 헬드볼이나 볼의 소유권이 주어질 수 없는 데드볼 상황이 나오면 양 팀에 번갈아 가며 공격권을 부여한다.

파울 챌린지 직전까지 점프볼이 선언될 시 공격권은 KCC에 주어지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파울 챌린지로 판정이 번복된 이후에는 KCC의 공격으로 경기가 재개됐다. KCC는 허웅이 3점슛을 시도했으나 림을 외면했다.

송영진 감독은 파울 챌린지 상황에 대해 “안 했으면 큰일 날 뻔했다(웃음). 긍정적인 것 같다. 중요한 시점이었는데 판정이 번복돼 좋은 흐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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