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점프볼=홍성한 기자] 배병준(정관장)과 정관장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2년 만에 보수 조정과 관련된 재정위원회가 열리게 됐다.

KBL은 15일 “오는 16일 오전 9시 30분 제30기 제1차 재정위원회를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안건은 배병준의 연봉 조정 신청의 건이다.

KBL은 지난 28일 2024-2025시즌 선수 등록을 마쳤다. 문성곤(KT)이 7억 5000만 원으로 1위에 오른 가운데 원주 DB에 잔류한 강상재, 2024-2025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하는 FA 최대어 허훈(KT)이 7억 원으로 공동 2위다.

물 흐르듯이 합의점을 찾았던 이들과 달리 찾지 못한 선수는 안영준(SK)과 배병준이였다. 그중 안영준은 9일 서울 SK와 추가 협상을 통해 총액 5억 원(연봉 3억 8000만 원, 인센티브 1억 2천만 원)에 극적으로 합의점을 찾고 재정위원회를 피했다.

이제 배병준만이 남았다. 배병준은 2022-2023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안양 정관장과 3년 보수 2억 원에 계약하며 잔류했다. 지난 시즌 36경기 출전, 25분 8초 동안 9.1점 3점슛 1.6개(성공률 34.3%) 1.8리바운드 1.4어시스트로 활약했다. 득점에서 커리어하이였다.

그러나 부상으로 인해 36경기 출전에 그쳤다. 점프볼 취재에 따르면, 배병준과 정관장의 온도 차는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제 KBL이 구단 제시액과 선수 요구액 가운데 결정한 금액에 계약해야 한다. 


가장 최근 열렸던 건 2022년이다. 당시 울산 현대모비스는 5300만 원, 김영현은 7000만 원을 원했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거쳐 현대모비스의 손을 들어준 바 있다. KBL 출범 후 보수 조정과 관련된 재정위원회는 36회 열렸다. 이 가운데 선수 요구액을 받은 사례는 1998년 김현국(당시 나산, 7500만 원), 2019년 박찬희(당시 전자랜드, 5억 5000만 원) 단 2명이었다.

KBL 관계자는 "사안이 사안이니만큼 보통 시기보다 약간 빠르게 진행하기로 했다. 결국 합의에 실패했고, 재정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1354건, 페이지 : 38/5136
    • [뉴스] '고등학생' 양민혁, K리그 접수·토트넘행 ..

      14년 전 손흥민처럼 18세 나이에 '소년 급제'…손흥민 골 기록 깰까(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접수하고 토트넘(잉글랜드)행을 약속받은 '고등학생' 양민혁(강원)이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14..

      [24-08-26 16:42:00]
    • [뉴스] 'K리그1 1위' 강원의 살림꾼 황문기, 2..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강원FC의 '살림꾼' 황문기가 홍명보 감독의 선택을 받아 처음으로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다.홍 감독은 26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A매치 2경기..

      [24-08-26 16:42:00]
    • [뉴스] 새 얼굴 4명 부른 홍명보, '다음 세대'에..

      양민혁·최우진·이한범·황문기 선발…정호연·엄지성 등 유망주도 발탁(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대표팀이 해온 안정적인 운영에 약간의 변화를 가미한 게 이번 선발에서 가장 중점을 둔 사안입니다.“한국 남자축구를 ..

      [24-08-26 16:42:00]
    • [뉴스] '논란속 출항' 홍명보호…“선수들에 신뢰 줄..

      “문체위 소환 관련해 직접적으로 들은 얘기는 없어“중국 공안에 붙잡혔던 손준호 안 뽑은 이유는 “리스크가 조금은 있어서“(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선수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감독이 되는 게 중요하겠죠.“..

      [24-08-26 16:42:00]
    • [뉴스] '삐졌네, 삐졌어' 98초 골 넣은 잭슨,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입닥쳐!“'첼시 스트라이커' 니콜라 잭슨이 '레전드' 존 오비 미켈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턴과의 2023~2024시즌 ..

      [24-08-26 15:56:00]
    • [뉴스] 정말 유니폼이 문제였나? '푸른 한화' 17..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정말 유니폼이 문제였던 걸까. 기적이라고밖엔 설명이 되지 않는다. 오렌지가 아닌 푸른색 독수리의 대반전이다.한화 이글스가 무서운 기세로 5강권을 맹추격하고 있다. 한화는 지난 주말 서울 잠실..

      [24-08-26 15:53:00]
    • [뉴스] 한국대학배구연맹, 일양약품 헐커스와 안전파트..

      한국대학배구연맹과 일양약품 헐커스가 협약식을 맺었다.한국대학배구연맹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24일 일양약품 헐커스와 한국 대학배구 선수들의 경기력향상과 운동 상해 방지를 위한 스포츠컨디셔닝 솔루션 지원 협약을 체..

      [24-08-26 15:41:41]
    • [뉴스] 투헬 시절과 다르다! 팬들 “유니폼 판매용“..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의 치명적인 실수에도 뱅상 콤파니 감독과 팀 동료는 그를 감쌌다.김민재는 25일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

      [24-08-26 15:40:00]
    • [뉴스] '캡틴' 손흥민과 미리 만나는 '예비 토트넘..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유럽파 삼대장'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변함없이 승선했다. 예상대로 큰 골격은 유지됐다. 변화의 파고도 높았다. 양민혁(강원) 이한범(미트윌란) 황문..

      [24-08-26 15:35:00]
    이전10페이지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39 | 4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