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발매현황

게임일정 보기 +

프로토

토토

스포츠뉴스

Home> 와이즈 라운지> 스포츠뉴스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토트넘) 복귀가 임박했다. 토트넘 스카우트 출신 축구전문가는 손흥민이 A매치에 출전하지 않은 것이 올바른 결정이었다고 했다.

토트넘홋스퍼뉴스는 13일(한국시각) '최근 토트넘 손흥민의 부상에 대해 긍정적인 소식이 나왔다. 전 스퍼스 스카우트 브라이언 킹은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10월 A매체 브레이크 기간 동안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것이 현명했다고 생각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손흥민을 비롯해 윌슨 오도베르, 히샬리송은 다음 주 1군 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높다. 이 훈련을 소화하게 되면 19일 예정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햄과의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킹은 “토트넘은 이번 시즌 주요 선수들이 부상을 당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손흥민이 곧 회복될 것 같다는 점“이라고 기대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유로파리그 1라운드 카라바흐 FK와의 홈경기에서 다쳤다. 승기를 잡은 후반 26분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면 주저앉았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유로파리그 2라운드 페렌츠바로시 원정,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브라이턴 원정에서 제외됐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대표팀에도 소집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빠진 상황에서 2승 1패를 기록했다. 맨유 원정에서 3대0 완승을 거둔 뒤 페렌츠바로시 원정 경기도 2대1로 이겼다. 다만 브라이턴전은 2대3으로 졌다. 토트넘은 손흥민 자리에 티모 베르너를 기용했다. 베르너는 골 결정력 한계를 드러내며 손흥민 공백을 실감케 했다.

킹은 “손흥민의 복귀는 포스테코글루에게 큰 도움이 된다. 그가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지 않은 것은 현명했다. 회복에 집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누구든 부상이 있을 때 그렇게 많이 여행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킹은 이어서 “손흥민은 런던에 남았기 때문에 아마도 일주일 정도 회복이 빨라졌을 것이다. 나는 그것에 대해 기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A매치에 출전하지 않은 선수들을 위주로 훈련을 재개했다. 토트넘이 공개한 훈련 모습에서 히샬리송은 드디어 공을 만지며 야외 운동을 시작한 것이 포착됐다. 손흥민과 오도베르는 보이지 않았다. 아직 부상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일단 손흥민이 19일 웨스트햄전에 돌아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한편 풋볼팬캐스트는 11일 '토트넘은 손흥민의 대체선수를 1월에 영입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5년 여름에 끝난다. 손흥민이 30대 중반에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계약이 체결될 가능성은 낮다.

다만 토트넘은 계약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조항을 발동하면 손흥민을 2026년 여름까지는 잡아둘 수 있다.

토트넘은 이미 올해 여름 이적시장부터 '포스트 손흥민' 시대를 대비했다.

왼쪽에 윌슨 오도베르와 마이키 무어, 양민혁까지 10대 자원을 3명이나 영입했다.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손흥민 대체자를 노린다.

풋볼팬케스트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요한 랑게 기술디렉터가 손흥민을 대체할 선수를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풋볼팬캐스트는 토트넘이 손흥민의 대체선수로 에스파뇰 윙어 하비 푸아도를 찍었다고 조명했다.

풋볼팬캐스트는 '26세의 푸아도는 에스파뇰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2023~2024시즌 이후 20골을 터뜨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스카우트들은 8월말 경기에서 푸아도의 플레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1월 이적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 본 자료의 저작권은 '와이즈토토'에 있습니다 *

타 사이트나 까페, 블로그등에 본 자료가 무단으로 게시되어있는
사례가 발견 될 경우 민형사상의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 목록보기

  • 전체 : 50725건, 페이지 : 379/5073
    • [뉴스] '3연패→C조 최하위' 中 한숨 “인도네시아..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브란코 이반코비치 중국 축구 A대표팀 감독이 월드컵 희망을 얘기했다. 동시에 인도네시아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냈다.중국은 15일 중국 칭다오의 칭다오 유스 풋볼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와 202..

      [24-10-13 11:47:00]
    • [뉴스] "인시즌 토너먼트 우승했는데... 말도 안 ..

      리버스 감독이 다빈 햄 감독을 칭찬하면서 레이커스를 비판했다.밀워키 벅스의 닥 리버스 감독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다빈 햄 감독에 대해 이야기했다.밀워키는 지난 시즌 실망스러운 성적을 거뒀..

      [24-10-13 11:45:44]
    • [뉴스] 역사상 단 3번뿐…염갈량의 LG는 보여줄까,..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디펜딩챔피언의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은 현실이 될 수 있을까.LG 트윈스는 지난해 통합우승의 주인공이었다. 정규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고, 역력한 힘의 차이를 보여주며 예상대로 ..

      [24-10-13 11:26:00]
    • [뉴스] 솔랑케, 존슨이 공격 리더라고? SON의 복..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손흥민(32·토트넘)의 복귀 날짜가 사실상 확정됐다. 10월19일 오후 8시30분(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웨스트햄과의 EPL 8라운드 경기다.이미 영국..

      [24-10-13 11:24:00]
    • [뉴스] 황희찬 부상을 왜 '일본인 주심' 탓하나 →..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일본 매체도 황희찬(울버햄튼) 부상에 관심을 나타냈다. 해당 경기 주심이 일본인이었는데 이를 지적한 국내 보도를 인용 보도하며 불편한 심기를 나타내기도 했다.일본 언론 '사커다이제스트'는 ..

      [24-10-13 11:18:00]
    • [뉴스] [24 KBL 컵] 20점 차→2점 차 추격..

      숀 롱의 위력은 여전했다.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는 12일 제천체육관에서 2024 DB손해보험 KBL 컵 4강 원주 DB 프로미와의 경기에서 75-81로 패했다.현대모비스는 이날 패배로 이번 컵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24-10-13 11:11:50]
    • [뉴스] [이동환의 앤드원] 24-25 프리뷰(17)..

      긴 여름이 끝나고 드디어 가을이 왔어. 그건 곧 NBA 개막이 다가왔다는 걸 의미하지. 10월 23일이면 2024-2025 NBA 정규시즌이 막을 열어. 보스턴과 덴버가 조금 더 빨리 트레이닝 캠프를 시작했고 10월..

      [24-10-13 11:05:12]
    • [뉴스] [KBL 개막 D-6] ‘태식아 언제 돌아올..

      [점프볼=조영두 기자] 올 시즌 부활해서 돌아올 태식이는 누구일까.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가 4강, 결승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10개 구단 모두 새 시즌을 위한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모든 선수들에..

      [24-10-13 11:00:42]
    이전10페이지  | 371 | 372 | 373 | 374 | 375 | 376 | 377 | 378 | 379 | 380 | 다음10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