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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시즌 첫 승이 필요한 에버턴과의 홈경기, 또다시 '캡틴' 손흥민의 포지션이 관심이다.

토트넘은 24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에버턴과 홈 개막전을 치른다. 1라운드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1대1로 비긴 만큼 안방 첫 승점 3점이 절실하다.

홈 개막전을 앞두고 예기치 않은 부상 악재가 속출했다. 본머스에서 6500만 파운드(약1140억원)의 이적료로 야심차게 영입한 '스트라이커' 솔란케가 레스터시티전에서 발목을 다쳤다. 에버턴전 출전이 불가능하다.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나는 지금 영입한 지 일주일 반 만에 핵심 스트라이커를 잃었다“고 부상 오피셜을 직접 발표했다. “그래도 5주간 결장할 만큼 심각한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히샬리송도 프리시즌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해 90분을 소화할 몸 상태가 아니다“라고 귀띔했다.

또다시 원톱 고민이 시작됐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난 후 히샬리송이 부상으로 장기 결장할 당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선택은 'SON 톱'이었다. 레스터시티와의 개막전을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면서 “작년에 부상으로 인해 많은 손실이 있었다. 우리가 가장 부족하고 가장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전방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히샬리송의 부상이 잦았기 때문에 손흥민을 안쪽으로 기용해야 했다. 오프시즌에 이 부분 보강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솔란케와 히샬리송, 아주 존재감 있는 두 선수가 스트라이커 포지션에 있게 됐다“며 “손흥민이 왼쪽 윙어로 설 때 본인도 팀도 가장 편안하고 더 나은 경기력을 보인다“고 평가했었다.

그러나 또다시 부상 악재가 닥치며 멀티플레이어 손흥민 카드를 만지작거릴 수밖에 없게 됐다. 지난 시즌 토트넘 고육지책 원톱으로 나서면서도 침착한 골 결정력과 리더십으로 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 경우 티모 베르너, 데얀 클루셉스키, 윌슨 오도베르 등이 왼쪽 윙어로 나설 수 있다. 원톱에서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릴 가능성도 더 올라갈 수 있다.

손흥민과 함께 에버턴 출신의 히샬리송 카드를 빼들 수도 있다. 지난 시즌 에버턴전에서도 3골을 터뜨리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직접 히샬리송의 90분 체력에 의문을 제기한 만큼 '손톱'을 가동하다 필요한 시점에 히샬리송을 원톱으로 세우고 손흥민을 윙어로 내리는 전술을 가동할 수도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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