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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현대건설은 5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안방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을 3-1(25-16, 17-25, 25-21, 25-17)로 이겼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가 26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정지윤이 18점으로 뒤를 받쳤다. 여기에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와 양효진도 각 11점, 10점을 보태면서 이날 현대건설은 4명의 선수가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이 승리로 현대건설은 흥국생명과 공식 개막전 패배(1-3) 이후 4연승을 달려 분위기를 다시 끌어올렸다.

현대건설은 4승1패·승점 11을 기록, 정관장(3승1패·승점 9)을 제치고 2위를 마크했다. 아울러 선두 흥국생명(4승0패·승점 12)을 승점 1 차이로 바짝 추격했다.

하지만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만족하지 않았다. 경기를 마친 그는 "첫 세트는 의도대로 됐다. 하지만 이후 두 세트 상대 서브가 강하게 들어와서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 2세트를 쉽게 내줬다"고 밝혔다.

강성형 감독은 이어 "제 욕심인진 모르겠지만 (리시브가) 개선될 법도 한데 계속 흔들린다. 앞으로 6라운드를 치러야 하는데 안타깝다. 선수들도 (리시브 훈련을) 안 하는 게 아닌데 쉽게 고쳐지진 않는 것 같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강성형 감독은 "연승도 연승이지만, 더 길게 (6라운드까지) 해야 하기 때문에 내용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만 강성형 감독은 "작년에도 (초반에) 많이 흔들렸는데 극복하고 했다. (이번 시즌에도) 교체 등을 통해 위기 관리 능력을 늘려가면 될 것"이라고 내다보기도 했다.

현대건설은 오는 8일 3위 정관장과 맞대결을 벌인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 현대건설, 흥국생명과 함께 우승 후보로 꼽히는 강한 상대다.

강성형 감독은 "정관장은 원투펀치가 확실하다. 오늘 같은 경기력이 나오면 (경기가) 힘들 거 같다. (양)효진이도 블로킹 타이밍이나 본인 컨디션이 좀 올라와야 한다. 강대강으로 붙게 될 거 같다"고 전망했다.

사진_한국배구연맹(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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